In Rock Review
January 1, 2025
딥퍼플은 2기 시절이지! 이언길런의 초고음 마신 시절을 만끽해봐, 게다가 건반음약의 지적인 카르마도 느낄 수 있다.
아쉽게도 멤버간의 협업,응집력 부족으로 이 다섯명의 천재들은 빛이 바랬지만. 이들이 일류임에는 변함이 없음.
우선 길런은 지저스크리스트 뮤지컬 곡의 Original 본좌에 올랐고 이후 수많은 기라성같은 배역이 있었지만 길런의 단단한 톤과 팔세토에 필적할만한 자는 한두명 정도 또다른 매력으로, 근접할 수 있는 경지 정도라 보여.
특히 이들의 후예들은 하드락이나 헤비메틀을 해야하는데, 하드롹은 LA메틀로 고마움을 전혀 모르는 개성있는 녀석들로 이어졌고, 헤비메틀이나 스래쉬매틀쪽은 팔세토가 불가하고 건반을 사용하지 않으니. 추종하여 이들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한계가 뚜렷해. 그만큼 어려운 음악을 한 것이고 대중들이 이해해주기 보다는 각각의 천재적인 역량을 과시하는 음악을 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최정상급의 엘리트 음악이었으며 천재의 등장이라는 것은 영속성이 있음 큰 업적을 이룰진데. 서로 잘났다 하여 최악의 수순으로 멤버들이 계속 바뀌게 되니. 으례히 지지도는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이들의 혜성과 같이 한순간 강하게 빛났던 최정점의 음악은. 결국 블랙사바스나 레드재플린과 같은 시조와 같이 화자되며 메탈계에서 비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어렸을 때 좀 쳤던 성숙한 밴드들은 주로 블랙사바스나 딥퍼플을 많이 커버하곤 했다. 물론 vocal 능력은 받쳐주지 못했다. 오지의 음역은 중음역인 편안함으로 만만해 보였고, 이안길런은 고음가능하면 흉내라도 냈었던 것이다. 레드재플린 vocal은 흉내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이건 무슨 재즈를 하는 듯한 깊은 내공이 필요한데 음색도 두껍고 음도 높고, 심지도 깊고... 넘사벽임에는 분명하였으니. 그런데 결국 승리자는 상대적으로 저음역을 가진 오지오스본(그래도 진성 남자고음역3옥도까지 올라간다. ex) Hole in ths sky)이었다. 길런같은 경우 음역을 높이 올릴 수 있는 팔세토 vocal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다보니 희소성이 희석이 되어갔다. 결국 정교한 비교를 통하여 그래도 길런이 탑티어였음을 깨달을 수 있는 정도..
그런데 오지같은 경우 아예 팝적인 세련된 톤과 초강력한 이팩트를 낼 수 있는 vocal은 여지껏 없었다. 마찬가지로 로니 제임스 디오처럼 정공법으로 가장 클린하고 웅대한 vocal 역시 없었다. 아니.. 이 두명의 vocal이 거쳐간 곳이 Black Sabbath인데 ...벌써 위압감이 쩔쟎아...
어후.. 딥퍼플은 너무 멤버들이 갈려서 평판이 너프되버렸어. 똘똘 뭉치는 것도 중요한 이미지 관리인데..
다만 딥퍼플 버프받고 Rainbow, Wite Snake가 탄생할 수 있었던 점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화이트스네이크에서 커버데일이 성공하였고, 노가다 기타리스트 존 사이크스의 블루머더 가 태동할 수 있었다.
레인보우에서 디오,그레엄보넷,조린터너 등의 역대급 vocal이 탄생하였고 존엄한 기타,베이스,드럼들이 많이 탄생하여 뿌리를 이어오고 있다. 위의 3명의 vocal 덕에 역사의 뒤안길로 묻힐 뻔했던 블랙사바스 부활하였고.. 그레엄보넷,조린터너 덕에 잉베이맘스틴,임벨리테리가 빛을 보았다. 그레엄보넷의 화통삶은 vocal은 현재 Japan Metal의 시조로 추앙받는다.
.. 롭핼포트 애기 나오기전에 이만 글을 정리해보려 한다.
결론 - 딥퍼플은 이언길런 시즌.. 어쩔 수 없다. 이들의 다른 앨범을 들으려 하더라도 결국 이 앨범이나 Machin head앨범이 먼저 손이 가게 되더라.
아쉽게도 멤버간의 협업,응집력 부족으로 이 다섯명의 천재들은 빛이 바랬지만. 이들이 일류임에는 변함이 없음.
우선 길런은 지저스크리스트 뮤지컬 곡의 Original 본좌에 올랐고 이후 수많은 기라성같은 배역이 있었지만 길런의 단단한 톤과 팔세토에 필적할만한 자는 한두명 정도 또다른 매력으로, 근접할 수 있는 경지 정도라 보여.
특히 이들의 후예들은 하드락이나 헤비메틀을 해야하는데, 하드롹은 LA메틀로 고마움을 전혀 모르는 개성있는 녀석들로 이어졌고, 헤비메틀이나 스래쉬매틀쪽은 팔세토가 불가하고 건반을 사용하지 않으니. 추종하여 이들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한계가 뚜렷해. 그만큼 어려운 음악을 한 것이고 대중들이 이해해주기 보다는 각각의 천재적인 역량을 과시하는 음악을 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최정상급의 엘리트 음악이었으며 천재의 등장이라는 것은 영속성이 있음 큰 업적을 이룰진데. 서로 잘났다 하여 최악의 수순으로 멤버들이 계속 바뀌게 되니. 으례히 지지도는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이들의 혜성과 같이 한순간 강하게 빛났던 최정점의 음악은. 결국 블랙사바스나 레드재플린과 같은 시조와 같이 화자되며 메탈계에서 비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어렸을 때 좀 쳤던 성숙한 밴드들은 주로 블랙사바스나 딥퍼플을 많이 커버하곤 했다. 물론 vocal 능력은 받쳐주지 못했다. 오지의 음역은 중음역인 편안함으로 만만해 보였고, 이안길런은 고음가능하면 흉내라도 냈었던 것이다. 레드재플린 vocal은 흉내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이건 무슨 재즈를 하는 듯한 깊은 내공이 필요한데 음색도 두껍고 음도 높고, 심지도 깊고... 넘사벽임에는 분명하였으니. 그런데 결국 승리자는 상대적으로 저음역을 가진 오지오스본(그래도 진성 남자고음역3옥도까지 올라간다. ex) Hole in ths sky)이었다. 길런같은 경우 음역을 높이 올릴 수 있는 팔세토 vocal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다보니 희소성이 희석이 되어갔다. 결국 정교한 비교를 통하여 그래도 길런이 탑티어였음을 깨달을 수 있는 정도..
그런데 오지같은 경우 아예 팝적인 세련된 톤과 초강력한 이팩트를 낼 수 있는 vocal은 여지껏 없었다. 마찬가지로 로니 제임스 디오처럼 정공법으로 가장 클린하고 웅대한 vocal 역시 없었다. 아니.. 이 두명의 vocal이 거쳐간 곳이 Black Sabbath인데 ...벌써 위압감이 쩔쟎아...
어후.. 딥퍼플은 너무 멤버들이 갈려서 평판이 너프되버렸어. 똘똘 뭉치는 것도 중요한 이미지 관리인데..
다만 딥퍼플 버프받고 Rainbow, Wite Snake가 탄생할 수 있었던 점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화이트스네이크에서 커버데일이 성공하였고, 노가다 기타리스트 존 사이크스의 블루머더 가 태동할 수 있었다.
레인보우에서 디오,그레엄보넷,조린터너 등의 역대급 vocal이 탄생하였고 존엄한 기타,베이스,드럼들이 많이 탄생하여 뿌리를 이어오고 있다. 위의 3명의 vocal 덕에 역사의 뒤안길로 묻힐 뻔했던 블랙사바스 부활하였고.. 그레엄보넷,조린터너 덕에 잉베이맘스틴,임벨리테리가 빛을 보았다. 그레엄보넷의 화통삶은 vocal은 현재 Japan Metal의 시조로 추앙받는다.
.. 롭핼포트 애기 나오기전에 이만 글을 정리해보려 한다.
결론 - 딥퍼플은 이언길런 시즌.. 어쩔 수 없다. 이들의 다른 앨범을 들으려 하더라도 결국 이 앨범이나 Machin head앨범이 먼저 손이 가게 되더라.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peed King | 5:03 | 94.3 | 16 | Audio |
2. | Bloodsucker | 4:16 | 89.1 | 13 | Audio |
3. | Child in Time | 10:20 | 99.1 | 21 | Audio |
4. | Flight of the Rat | 7:58 | 87.5 | 14 | Audio |
5. | Into the Fire | 3:30 | 90.5 | 13 | Audio |
6. | Living Wreck | 4:34 | 85.5 | 13 | Audio |
7. | Hard Lovin' Man | 7:11 | 89.5 | 13 | Audio |
bonus track: | |||||
8. | Black Night | 3:27 | 95.5 | 12 | Audio |
Line-up (members)
- Ian Gillan : Vocals
- Ritchie Blackmore : Guitars
- Roger Glover : Bass
- Ian Paice : Drums
- Jon Lord : Keyboards
10,49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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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드록 3대 밴드라고 불리우는 밴드들이 있다. Led Zeppelin, Deep Purple, Black Sabbath 들이 이 타이틀을 거머쥔 밴드들이다. 이러한 평가는 거창한 타이틀 붙이기를 유독 좋아하는 일본 평론가들이 내린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실제 영국, 미국에서는 이런 식의 평가를 내리지 않고 있다. 그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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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에서부터 러쉬모어의 큰바위 대통령형상을 본따 멤버이미지로 차용할만큼 음악적 자신감이 충만하다. 다소 오만해보일수도 있지만 내용물을 접하는순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수밖에없는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하다. 70년대에 이만큼 강렬한 하드락의 기운을 쏟아낸 밴드가 얼마나 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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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메탈 라이브 역사상 최고의 명반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 음반, 딥퍼플 라인업중에서도 최고로 일컬어지는 다섯명의 멤버가 만들어낸 연주와 보컬은 정말 흠잡을 곳이 없다. 원곡들과 비교해도 완벽에 가까운 명 연주와 이안 길런의 자신감있는 샤우팅과 컨디션, 거기에 현장감을 더하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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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4, 2011 Likes : 3
딥 퍼플이라고 하면 회자되는 앨범은 바로 이 앨범과 머신헤드 앨범이 아닐까?
딥퍼플은 사실 좋아하게 된지 상당히 오래걸렸다. 그렇다. 2010년은 되서야 조금 귀에 익고 올해초에
귀가 뚫리면서 너무너무 좋아지게 되었다. 마치 레드제플린에 대한 거부감도 비슷했던것 같다.
거친 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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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헤비메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무렵이었다...그러니까 그해는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였고 국내에 직배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되던 시기였다... 직배...말그대로 해외에 본산지를 둔 기업이 국내에 지점을 설립하고 상품을 직접 배급한다는 개념이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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