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8th Sin Review
Band | |
---|---|
Album | The 8th S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8, 2007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41:45 |
Ranked | #21 for 2007 , #755 all-time |
Album rating : 89.2 / 100
Votes : 26 (1 review)
Votes : 26 (1 review)
January 12, 2011
이 앨범은 분명 범작이상의 앨범이다. 평점도 높으며 수준높은 곡들이 포진되어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리뷰가 안달려있다...그래서 몇자 적고자 한다.
우선 이 앨범을 분석하자면 칭찬할 점이 3가지가 있다.이 세가지는 각 각 다른 범주가 아니라 한가지로 잘 맞물려 이 앨범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다.
먼저 그 세가지 요소는 러닝타임,멜로디,보컬이다. 어떻게 맞물려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지 지금부터가 나의 생각이다.
이 앨범은 11트랙으로 이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러닝타임이 단시간이다.40분을 살짝넘긴 러닝타임인데, 보통 리스너들은 짧은 앨범을 좋아하지않는다. 50분은 보통이 넘어가는 앨범들이기에 짧은 앨범을 만나면 허전함을 느끼곤 하는데, 나도 마찬가지였다.(물론 데스같은 장르의 특성상 짧은 음악을 제외하고)그러나 본 작은 파워메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쉬움이 없이,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느끼게 해준다.그 이유가 뭔가 하니 두번째 요소였던 멜로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스웨덴식 파워메탈답게 마초적이고 가볍지않은 멜로디, 그 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충분히 수준 높은 멜로디를 구사한다. 대표적인 트랙이 1번 트랙으로써 나는 킬링트랙으로 삼는 곡인데 중간중간 짧은 키보드의 배치와 시종일관 가볍지않은 무게감을 선사하는 기타가 일품이다. 3번 트랙 역시 구성자체는 특이하나 정갈하고 여운있는 멜로디로 부담없이 다가온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트랙들이 그러한데, 이러한 멜로디에 마지막 요소인 보컬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Nocturnal Rites는 가장 큰 무기로 보컬인 '조니'를 가지고 있다. 밴드의 생명인 보컬이기 때문에 그 책임 이 막중할텐데 그러함을 잘 알고 있듯이 조니의 보컬은 끊임없이 극강의 중음대를 토해낸다.고음역대가아닌 중음역대다. 파워메탈에 웬 중음역대냐고 하는 이들도 있겠다만 이들의 앨범을 들어본다면 알 것이다. 이들은 초고음을 지향하는 그러한 여타 밴드들과는 다르게(한방의 훅이 아닌)끊임없는 무게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마치 패트릭요한슨이나 디오와 비슷한 혹은 요른란데 급의 중음 역대를 보여주는데 정말 일품인 것 같다. 곡자체가 이렇게 중음역대에 맞게 쓰였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더 커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질질 끌지않는,간결하고 깔끔한 멜로디를 확실함 있는 가장 알맞은 보컬이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내어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청자에게 다가가는 그런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별다른 설득력이 없게 들릴 수도 있으나 꼭 들어 봤으면 하는 그런 앨범이다..
우선 이 앨범을 분석하자면 칭찬할 점이 3가지가 있다.이 세가지는 각 각 다른 범주가 아니라 한가지로 잘 맞물려 이 앨범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다.
먼저 그 세가지 요소는 러닝타임,멜로디,보컬이다. 어떻게 맞물려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지 지금부터가 나의 생각이다.
이 앨범은 11트랙으로 이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러닝타임이 단시간이다.40분을 살짝넘긴 러닝타임인데, 보통 리스너들은 짧은 앨범을 좋아하지않는다. 50분은 보통이 넘어가는 앨범들이기에 짧은 앨범을 만나면 허전함을 느끼곤 하는데, 나도 마찬가지였다.(물론 데스같은 장르의 특성상 짧은 음악을 제외하고)그러나 본 작은 파워메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쉬움이 없이,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느끼게 해준다.그 이유가 뭔가 하니 두번째 요소였던 멜로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스웨덴식 파워메탈답게 마초적이고 가볍지않은 멜로디, 그 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충분히 수준 높은 멜로디를 구사한다. 대표적인 트랙이 1번 트랙으로써 나는 킬링트랙으로 삼는 곡인데 중간중간 짧은 키보드의 배치와 시종일관 가볍지않은 무게감을 선사하는 기타가 일품이다. 3번 트랙 역시 구성자체는 특이하나 정갈하고 여운있는 멜로디로 부담없이 다가온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트랙들이 그러한데, 이러한 멜로디에 마지막 요소인 보컬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Nocturnal Rites는 가장 큰 무기로 보컬인 '조니'를 가지고 있다. 밴드의 생명인 보컬이기 때문에 그 책임 이 막중할텐데 그러함을 잘 알고 있듯이 조니의 보컬은 끊임없이 극강의 중음대를 토해낸다.고음역대가아닌 중음역대다. 파워메탈에 웬 중음역대냐고 하는 이들도 있겠다만 이들의 앨범을 들어본다면 알 것이다. 이들은 초고음을 지향하는 그러한 여타 밴드들과는 다르게(한방의 훅이 아닌)끊임없는 무게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마치 패트릭요한슨이나 디오와 비슷한 혹은 요른란데 급의 중음 역대를 보여주는데 정말 일품인 것 같다. 곡자체가 이렇게 중음역대에 맞게 쓰였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더 커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질질 끌지않는,간결하고 깔끔한 멜로디를 확실함 있는 가장 알맞은 보컬이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내어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청자에게 다가가는 그런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별다른 설득력이 없게 들릴 수도 있으나 꼭 들어 봤으면 하는 그런 앨범이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Call Out to the World | 3:48 | 97.5 | 2 |
2. | Never Again | 3:19 | 90 | 1 |
3. | Not the Only | 5:16 | - | 0 |
4. | Tell Me | 4:13 | 92.5 | 2 |
5. | Not Like You | 4:25 | 97.5 | 2 |
6. | Leave Me Alone | 3:00 | 90 | 1 |
7. | Till I Come Alive | 3:45 | 90 | 1 |
8. | Strong Enough | 3:13 | - | 0 |
9. | Me | 4:13 | 80 | 1 |
10. | Pain and Pleasure | 3:53 | - | 0 |
11. | Fools Parade (Outro) | 2:37 | - | 0 |
Line-up (members)
- Jonny Lindkvist : Vocals
- Nils Norberg : Guitars
- Fredrik Mannberg : Guitars
- Nils Eriksson : Bass
- Ove Lingvall : Drums
10,41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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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Apr 14, 2008 Likes : 5
멜로디 파워메탈에서 초고음 보컬이나 미친듯한 속주가 없어도 충분히 청자를 매혹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Nocturnal Rites의 최고 명반으로 꼽히는 Grand Illusion이다. 초기에는 익스트림 밴드로 시작했으나, 그 당시의 무거운 기타 톤이 그대로 살아있지는 않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타의 동... Read More
▶ The 8th Sin Review (2007)
Ego 86/100
Jan 12, 2011 Likes : 2
이 앨범은 분명 범작이상의 앨범이다. 평점도 높으며 수준높은 곡들이 포진되어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리뷰가 안달려있다...그래서 몇자 적고자 한다.
우선 이 앨범을 분석하자면 칭찬할 점이 3가지가 있다.이 세가지는 각 각 다른 범주가 아니라 한가지로 잘 맞물려 이 앨범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