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ersey Review
Band | |
---|---|
Album | ![]() New Jerse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3, 1988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AOR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57:43 |
Ranked | #18 for 1988 , #624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34 (6 reviews)
Votes : 34 (6 reviews)
July 31, 2011
본 조비.
내가 한창 콘과 헬멧에 빠져있던 작년 초 쯤에까진 나에게 본 조비란 그저 어느정도 캐치가 되는 꽃미남 팝 메탈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한창 쳐지는 분위기의 음악을 좋아하던 난 그저 그런 밴드, 아니 살짝 혐오감이 드는 밴드였다. (사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거치는 과정인 팝 성향이 강한 음악을 낮게 보는 성향이 강했던 때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적으로 포옹할 수 있는 정도, 즉 흔히 말하는 리스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내가 별로라고 느꼈던 밴드들을 다시 들어보며 과거의 내가 보지 못한 그들의 장점들을 찾는 맛을 알게되고 이미 알고있지만 다시 재발굴해가는 그 행위에 맛이 들려 하나하나 다시 짚어가는 중, 이 앨범을 꺼내들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본 조비의 진가를 다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드록과 팝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해야할까? 상쾌하고 시원하고 단순한 이 앨범의 트랙들은 팝 메탈로써는 정말 표준적인 음악들이 되지 않을까? 누구든지 고개를 끄떡이면서 흥얼거릴 수 있는, 간단하고 기억에 잘남는 캐치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가장 선호하게 되는 큰 이유는 바로 들을 때마다 신난다라는 점이다. 사실 대표작인 'Slippery When Wet'이나 'Crush', 'Have A Nice Day' 등의 앨범들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자주 듣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물리는 트랙들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것 없이 들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사실, 본 조비의 음반 중에서 지금까지도 들을 때마다 가장 만족하는 앨범은 이 앨범 뿐이다.
그리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별되는 트랙들은 지루함마저 주지 않고 깔끔한 맛을 주어 나로 하여금 더욱 이 앨범을 선호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Killing Track : Bad Medicine, Born to be My Baby, Living in Sin
Best Track : Wild in the Wind, I'll Be There for You
내가 한창 콘과 헬멧에 빠져있던 작년 초 쯤에까진 나에게 본 조비란 그저 어느정도 캐치가 되는 꽃미남 팝 메탈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한창 쳐지는 분위기의 음악을 좋아하던 난 그저 그런 밴드, 아니 살짝 혐오감이 드는 밴드였다. (사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거치는 과정인 팝 성향이 강한 음악을 낮게 보는 성향이 강했던 때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적으로 포옹할 수 있는 정도, 즉 흔히 말하는 리스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내가 별로라고 느꼈던 밴드들을 다시 들어보며 과거의 내가 보지 못한 그들의 장점들을 찾는 맛을 알게되고 이미 알고있지만 다시 재발굴해가는 그 행위에 맛이 들려 하나하나 다시 짚어가는 중, 이 앨범을 꺼내들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본 조비의 진가를 다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드록과 팝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해야할까? 상쾌하고 시원하고 단순한 이 앨범의 트랙들은 팝 메탈로써는 정말 표준적인 음악들이 되지 않을까? 누구든지 고개를 끄떡이면서 흥얼거릴 수 있는, 간단하고 기억에 잘남는 캐치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가장 선호하게 되는 큰 이유는 바로 들을 때마다 신난다라는 점이다. 사실 대표작인 'Slippery When Wet'이나 'Crush', 'Have A Nice Day' 등의 앨범들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자주 듣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물리는 트랙들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것 없이 들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사실, 본 조비의 음반 중에서 지금까지도 들을 때마다 가장 만족하는 앨범은 이 앨범 뿐이다.
그리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별되는 트랙들은 지루함마저 주지 않고 깔끔한 맛을 주어 나로 하여금 더욱 이 앨범을 선호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Killing Track : Bad Medicine, Born to be My Baby, Living in Sin
Best Track : Wild in the Wind, I'll Be There for You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ay Your Hands on Me | 6:01 | 93.1 | 8 | Audio Music Video |
2. | Bad Medicine | 5:16 | 97.5 | 12 | Audio Music Video |
3. | Born to Be My Baby | 4:40 | 96 | 12 | Audio Music Video |
4. | Living in Sin | 4:39 | 90.8 | 6 | Audio Music Video |
5. | Blood on Blood | 6:16 | 91.7 | 6 | Music Video |
6. | Homebound Train | 5:20 | 88 | 5 | Audio |
7. | Wild Is the Wind | 5:08 | 92 | 5 | Audio |
8. | Ride Cowboy Ride | 1:25 | 81.3 | 4 | Audio |
9. | Stick to Your Guns | 4:45 | 86 | 5 | Audio |
10. | I'll Be There for You | 5:46 | 96.9 | 10 | Audio Music Video |
11. | 99 in the Shade | 4:28 | 85 | 4 | Audio |
12. | Love for Sale | 3:58 | 83.3 | 3 | Audio |
Line-up (members)
- Jon Bon Jovi : Lead Vocals, Rhythm Guitar, Acoustic Guitar
- Richie Sambora : Lead Guitar, Background Vocals
- Tico Torres : Drums, Percussion, Background Vocals
- David Bryan : Keyboards, Background Vocals
- Alec John Such : Bass, Background Vocals
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 | Zombie Review (2010) [EP] | 85 | Oct 27, 2013 | 1 | ||
![]() | ![]() | Surgical Steel Review (2013) | 95 | Oct 19, 2013 | 12 | ||
![]() | ![]() | Metamorphosis Review (2008) [EP] | 96 | Mar 18, 2012 | 0 | ||
![]() | ![]() | Indestructible Review (2008) | 90 | Feb 6, 2012 | 2 | ||
![]() |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90 | Sep 24, 2011 | 3 | ||
![]() | ![]() | ▶ New Jersey Review (1988) | 86 | Jul 31, 2011 | 1 | ||
![]() | ![]() | Bump Ahead Review (1993) | 88 | Jul 27, 2011 | 1 |
1
New Jersey Review (1988)

Mar 30, 2019 Likes : 6
Slippery When Wet은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을 팔아치우고 역사적인 앨범이 되었다. 이어 나온 이 앨범도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대중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판매량만 따지면 천만장이 줄었으니 휘청한거 같지만 이것도 정신차리고 보면 2천만장에 가깝다.
전작에는 본조비 끝판왕... Read More
Cross Road Review (1994) [Compilation]

Jul 11, 2019 Likes : 5
밴드 앨범을 시디로 사고 앨범 통째로 즐겨듣는 입장에서 베스트 앨범들에 대해서 별 관심은 없지만 종종 소장가치가 너무 뛰어난 베스트 앨범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앨범. 1집부터 5집의 수록곡중 대히트친곡들 외에 Blaze Of Glory, Somaeday I ll Be Saturday Night, Always 이 수록되어있는데...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Jun 12, 2014 Likes : 3
전작을 뛰어 넘는 명반인 자신들의 고향 New Jersey의 이름을 딴 [New Jersey]는 전작만큼의 판매량이 적지만 전작을 능가하는 앨범 완성도와 거의 대부분 곡이 Killing Track으로 Melody 라인이 굉장히 잘 뽑혀있다.
Jon Bon Jovi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Vocal과 중독성 있는 Chorus와 Pop Melody와 어색... Read More
Crush Review (2000)

May 1, 2011 Likes : 3
These days 를 발매한지 5년만에 밀레니엄 기념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앨범은 앨범이고 일단 싱글 대표곡인 It's My Life 는 락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너무나 유명하게, 어디서나 울려퍼지던 곡이었으며 지금까지도 CF 에서 종종 접할수있다.
대중성면에서 성공한곡은 1번 트랙 It's My Life 외에는...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Nov 20, 2023 Likes : 2
3집보다 이 앨범이 확실히 좋다. 현시점 메탈의 역사와 이들의 역사를 다 곱씹어볼때 4집의 성공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비록 같은 글램안에서도 이게 메탈인가? 하는 평가도 있었기는 한데 메탈팬들에게 괘심하기 그지없는 얼터락도 시대를 얼터못하고 그저 한 시대의 한 장르...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Sep 18, 2022 Likes : 2
Jon Bon Jovi는 데뷔 앨범과 7800 Fahrenheit에 불만스러워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작품들이어서 어지간한 밴드였다면 충분히 만족했을 법도 했건만, 야심만만했던 Jon Bon Jovi의 기준에 초기 두 작품이 거둔 성공의 정도는 철저히 미달되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불만이 원동력이 되어 많은 준비... Read More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Review (2001) [Live]

Mar 26, 2019 Likes : 2
본조비의 전성기 시절(?), 쪼금은 지난 느낌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전성기 시절인 90년대 초반까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적인 라이브 앨범이 없기에 나름 본조비 팬으로서 귀한 앨범이다.
발라드곡 하나없이 80분 꽉꽉채운 이 앨범은 현장감도 좋고 연주도 괜찮고 흠잡을데 없고, 심...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May 14, 2012 Likes : 2
- 조금 더 성숙해진 Bon Jovi 음악 -
전작의 성공에 이어, 이 앨범도 Bon Jovi의 성공에 한 몫을 한다.
먼저 'Lay Your Hands On Me'는 Bon Jovi Live에서 거의 빠지지 않았던 곡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일품인 곡.
그리고 2번 트랙 'Bad Medicine' ... 이 곡은 Bon Jovi 최고의 곡 중 하나이다. 놀랄만한 연주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