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pery When Wet Review
Band | |
---|---|
Album | Slippery When We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8, 1986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43:44 |
Ranked | #9 for 1986 , #289 all-time |
Album rating : 89.1 / 100
Votes : 64 (5 reviews)
Votes : 64 (5 reviews)
May 29, 2014
전작의 애매모호한 앨범은 잊고 나온, 이들의 엄청난 인기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시킨 앨범이다.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약 1200만장을 판매를 했다는데 Metal이라는 장르에서(정통 Metal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만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밴드가 없었다.
흔히 Bon Jovi하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남성들만 듣는다는 인식과 남성들의 전용 음악에 가까운 Metal을 여성까지 모두 끌어들이는 인기를 구가했다. Pop Metal이라는 장르도 Bon Jovi 때문에 나온 말일 정도로 다분히 Pop적이고 대중성 있는 Melody와 Chorus에 최대한의 Guitar Solo 시간을 줄이고 공격적인 Riff의 자제, 그리고 가장 컸던 Glam Metal(Hair Metal)를 대변할 수 있는 화려한 Visual과 곱상하고 이쁜 꽃미남의 Vocal이 특징인데 딱 Bon Jovi가 확실히 교과서적이다.
특히나 가장 많이 까이는 것 중 하나는 Pop Metal이라고 대변되는 Bon Jovi의 곡들이 Metal을 사칭했다고 여기는, Heavy Metal의 하위장르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Riff만 조금 갖다 빌린 Rock 음악으로 밖에 안들린다. Heavy Metal이 괜히 Heavy Metal이라고 부르는가? 말 그대로 Heavy하기 때문에 붙여진 장르다. 그런데 이 앨범은 아니 Bon Jovi 앨범들은 너무 Heavy하지 않거니와 사랑노래가 많고 Pop성향이 강하다.
뭐 까는건 이 정도만 까겠다. 그만큼 말 많았던 앨범이라 대중적인 인기는 확실히 큰것도 사실이고 귀에 쏙쏙 꽂히는 Melody Making은 Richie Sambora의 Guitar 센스인지 아주 좋다.
앨범의 시작과 선동적인 구호를 앞세워 나오는 중독성 강한 "Let It Rock"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아주 친숙하고 CF등에도 많이 사용된 Melody Making이 아주 좋은"You Give Love A Bad Name", 유치한 Keyboard를 앞세운 "WILD IN THE STREETS" , Bass 라인이 재미난 "SOCIAL DISEASE", 백미의 Ballad 곡인 "Never Say Goodbye"가 내 귀에 쏙 들어왔고 나머지 곡들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어쩔 수 없는 거지만 Pop에 Metal 덧 씌운 것 같은 곡들은 Metal 음악으로 평가하기엔 무리있지만 대중성에 큰 기여한 것은 사실이고 엄청난 인지도와 업적은 대단하다.
Killing Track :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Wanted Dead Or Alive, Never Say Goodbye
Best Track : Let It Rock, Without Love
흔히 Bon Jovi하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남성들만 듣는다는 인식과 남성들의 전용 음악에 가까운 Metal을 여성까지 모두 끌어들이는 인기를 구가했다. Pop Metal이라는 장르도 Bon Jovi 때문에 나온 말일 정도로 다분히 Pop적이고 대중성 있는 Melody와 Chorus에 최대한의 Guitar Solo 시간을 줄이고 공격적인 Riff의 자제, 그리고 가장 컸던 Glam Metal(Hair Metal)를 대변할 수 있는 화려한 Visual과 곱상하고 이쁜 꽃미남의 Vocal이 특징인데 딱 Bon Jovi가 확실히 교과서적이다.
특히나 가장 많이 까이는 것 중 하나는 Pop Metal이라고 대변되는 Bon Jovi의 곡들이 Metal을 사칭했다고 여기는, Heavy Metal의 하위장르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Riff만 조금 갖다 빌린 Rock 음악으로 밖에 안들린다. Heavy Metal이 괜히 Heavy Metal이라고 부르는가? 말 그대로 Heavy하기 때문에 붙여진 장르다. 그런데 이 앨범은 아니 Bon Jovi 앨범들은 너무 Heavy하지 않거니와 사랑노래가 많고 Pop성향이 강하다.
뭐 까는건 이 정도만 까겠다. 그만큼 말 많았던 앨범이라 대중적인 인기는 확실히 큰것도 사실이고 귀에 쏙쏙 꽂히는 Melody Making은 Richie Sambora의 Guitar 센스인지 아주 좋다.
앨범의 시작과 선동적인 구호를 앞세워 나오는 중독성 강한 "Let It Rock"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아주 친숙하고 CF등에도 많이 사용된 Melody Making이 아주 좋은"You Give Love A Bad Name", 유치한 Keyboard를 앞세운 "WILD IN THE STREETS" , Bass 라인이 재미난 "SOCIAL DISEASE", 백미의 Ballad 곡인 "Never Say Goodbye"가 내 귀에 쏙 들어왔고 나머지 곡들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어쩔 수 없는 거지만 Pop에 Metal 덧 씌운 것 같은 곡들은 Metal 음악으로 평가하기엔 무리있지만 대중성에 큰 기여한 것은 사실이고 엄청난 인지도와 업적은 대단하다.
Killing Track :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A Prayer, Wanted Dead Or Alive, Never Say Goodbye
Best Track : Let It Rock, Without Love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et It Rock | 5:25 | 90.6 | 8 | Audio |
2. | You Give Love a Bad Name | 3:43 | 98.1 | 15 | Audio Music Video |
3. | Livin' on a Prayer | 4:09 | 97.7 | 15 | Audio Music Video |
4. | Social Disease | 4:18 | 88.8 | 8 | Audio |
5. | Wanted Dead or Alive | 5:09 | 96.9 | 10 | Audio Music Video |
6. | Raise Your Hands | 4:17 | 91.7 | 9 | Audio |
7. | Without Love | 3:31 | 90.6 | 8 | Audio |
8. | I'd Die for You | 4:30 | 91.9 | 10 | Audio |
9. | Never Say Goodbye | 4:49 | 92.5 | 10 | Audio Music Video |
10. | Wild in the Streets | 3:56 | 90.7 | 7 | Music Video Audio |
Line-up (members)
- Jon Bon Jovi : Vocals
- Richie Sambora : Guitars
- Alec John Such : Bass
- Tico Torres : Drums
- Dave Bryan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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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Review (1988)
이준기 90/100
Mar 30, 2019 Likes : 6
Slippery When Wet은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을 팔아치우고 역사적인 앨범이 되었다. 이어 나온 이 앨범도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대중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판매량만 따지면 천만장이 줄었으니 휘청한거 같지만 이것도 정신차리고 보면 2천만장에 가깝다.
전작에는 본조비 끝판왕... Read More
Cross Road Review (1994) [Compilation]
이준기 95/100
Jul 11, 2019 Likes : 5
밴드 앨범을 시디로 사고 앨범 통째로 즐겨듣는 입장에서 베스트 앨범들에 대해서 별 관심은 없지만 종종 소장가치가 너무 뛰어난 베스트 앨범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앨범. 1집부터 5집의 수록곡중 대히트친곡들 외에 Blaze Of Glory, Somaeday I ll Be Saturday Night, Always 이 수록되어있는데...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휘루 85/100
Jun 12, 2014 Likes : 3
전작을 뛰어 넘는 명반인 자신들의 고향 New Jersey의 이름을 딴 [New Jersey]는 전작만큼의 판매량이 적지만 전작을 능가하는 앨범 완성도와 거의 대부분 곡이 Killing Track으로 Melody 라인이 굉장히 잘 뽑혀있다.
Jon Bon Jovi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Vocal과 중독성 있는 Chorus와 Pop Melody와 어색... Read More
Crush Review (2000)
이준기 82/100
May 1, 2011 Likes : 3
These days 를 발매한지 5년만에 밀레니엄 기념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앨범은 앨범이고 일단 싱글 대표곡인 It's My Life 는 락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너무나 유명하게, 어디서나 울려퍼지던 곡이었으며 지금까지도 CF 에서 종종 접할수있다.
대중성면에서 성공한곡은 1번 트랙 It's My Life 외에는...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metalnrock 90/100
Nov 20, 2023 Likes : 2
3집보다 이 앨범이 확실히 좋다. 현시점 메탈의 역사와 이들의 역사를 다 곱씹어볼때 4집의 성공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비록 같은 글램안에서도 이게 메탈인가? 하는 평가도 있었기는 한데 메탈팬들에게 괘심하기 그지없는 얼터락도 시대를 얼터못하고 그저 한 시대의 한 장르...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구르는 돌 95/100
Sep 18, 2022 Likes : 2
Jon Bon Jovi는 데뷔 앨범과 7800 Fahrenheit에 불만스러워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작품들이어서 어지간한 밴드였다면 충분히 만족했을 법도 했건만, 야심만만했던 Jon Bon Jovi의 기준에 초기 두 작품이 거둔 성공의 정도는 철저히 미달되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불만이 원동력이 되어 많은 준비... Read More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Review (2001) [Live]
이준기 90/100
Mar 26, 2019 Likes : 2
본조비의 전성기 시절(?), 쪼금은 지난 느낌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전성기 시절인 90년대 초반까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적인 라이브 앨범이 없기에 나름 본조비 팬으로서 귀한 앨범이다.
발라드곡 하나없이 80분 꽉꽉채운 이 앨범은 현장감도 좋고 연주도 괜찮고 흠잡을데 없고, 심...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Poslife 96/100
May 14, 2012 Likes : 2
- 조금 더 성숙해진 Bon Jovi 음악 -
전작의 성공에 이어, 이 앨범도 Bon Jovi의 성공에 한 몫을 한다.
먼저 'Lay Your Hands On Me'는 Bon Jovi Live에서 거의 빠지지 않았던 곡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일품인 곡.
그리고 2번 트랙 'Bad Medicine' ... 이 곡은 Bon Jovi 최고의 곡 중 하나이다. 놀랄만한 연주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