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arecrow Review
Band | |
---|---|
Album | The Scarecro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5, 2008 |
Genres | Power Metal, Rock Opera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1:03:53 |
Ranked | #1 for 2008 , #154 all-time |
Album rating : 90.2 / 100
Votes : 81 (7 reviews)
Votes : 81 (7 reviews)
November 22, 2011
아반타시아나 에드가이의 음악하면 처음 듣자마자 필이 확꽂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음반을 처음 접했을때 느낌은 아... 아반타시아가 이렇게 몰락하는건가..? 도대체 왜 이런..?
뭐 저렇게 생각하면서 토비아 사멧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천재 토비아 사멧은 그저 여기까지였는가... 라고 여기면서..
그러던 사이에 올해 전반기에 아반타시아 dvd가 발매되었다.
아반타시아 라이브가 제대로나올수있을까? 나올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불안감이 엄습했다. 3집때 느꼈던 실망감과 객원 멤버들의 최근 컨디션 등등 해서..
dvd를 구매해서 전부다 본것은 아니다만, 맛보기로 살짝 들여다 봤는데 라이브는 주로 3집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The Scarecrow라는 곡에서 소름이 끼쳤다. 왠지모를 .. 이거 대박인데??
그리고는 다시 3집을 꺼내 들었다. 1, 2집에 대한 환상과 선입견을 버리고,
이제 내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는지 음악들이 다시금 흡수되기 시작했다.
토비아 사멧이 역시 아반타시아를 가지고 대충 음반을 제작했을리가 없다.
역시 그는 천재!! 이면서도 파워메탈계에 하나의 중심축임을, 그리고 실행에 옮긴 리더임을 느꼈다.
1, 2집과는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 일단 멤버 구성도 다르고 컨셉자체도 조금 다르다보니
음악적으로 기존의 멜로디컬하면서도 중세적인 화려한 키보드 사운드에 스피디한 그런 구성은
아닌고로 내가 거부감을 느꼈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었다.
3집에서는 단순히 빠르고 달려대는 파워메탈의 한계를 벗어나 헤비메탈이라는 장르에서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만들어냈다는것이 느껴진다.
2집에 세븐 엔젤이라는 명곡이 있다면, 3집에서는 The Scarecrow 이라는곡을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시작할때 들리는 바이올린 연주?(잘 모름.--;) 아무튼 동양적인 냄새도 풍기면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코러스와 합쳐지며 엄청난 감동을 선사하는 대곡이다.
파워메탈 보컬계의 시초인 키스케의 목소리와 더불어 파워메탈의 정석 Shelter From The Rain도
무척 매력적인 곡이다.
Carry Me Over, What Kind Of Love, Cry Just A Little, Lost In Space 등의 발라드곡들에서는
단순 메탈음반이라기보다는 우리는 아름다운 노래도 할수 있다는듯 따듯한 음악을 들려준다.
어떻게든 비교해도 개인적으로는 1, 2집에 비해서는 한단계 아래에 있는 앨범이지만,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런 멋진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2집이후 다시는 나오지 않을것 같았던 3집 이후 2장의 멋진 앨범도 만들어지고
끝없는 토비아 사멧의 미래에 박수를 보낸다.
이 음반을 처음 접했을때 느낌은 아... 아반타시아가 이렇게 몰락하는건가..? 도대체 왜 이런..?
뭐 저렇게 생각하면서 토비아 사멧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천재 토비아 사멧은 그저 여기까지였는가... 라고 여기면서..
그러던 사이에 올해 전반기에 아반타시아 dvd가 발매되었다.
아반타시아 라이브가 제대로나올수있을까? 나올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불안감이 엄습했다. 3집때 느꼈던 실망감과 객원 멤버들의 최근 컨디션 등등 해서..
dvd를 구매해서 전부다 본것은 아니다만, 맛보기로 살짝 들여다 봤는데 라이브는 주로 3집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The Scarecrow라는 곡에서 소름이 끼쳤다. 왠지모를 .. 이거 대박인데??
그리고는 다시 3집을 꺼내 들었다. 1, 2집에 대한 환상과 선입견을 버리고,
이제 내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는지 음악들이 다시금 흡수되기 시작했다.
토비아 사멧이 역시 아반타시아를 가지고 대충 음반을 제작했을리가 없다.
역시 그는 천재!! 이면서도 파워메탈계에 하나의 중심축임을, 그리고 실행에 옮긴 리더임을 느꼈다.
1, 2집과는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 일단 멤버 구성도 다르고 컨셉자체도 조금 다르다보니
음악적으로 기존의 멜로디컬하면서도 중세적인 화려한 키보드 사운드에 스피디한 그런 구성은
아닌고로 내가 거부감을 느꼈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었다.
3집에서는 단순히 빠르고 달려대는 파워메탈의 한계를 벗어나 헤비메탈이라는 장르에서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만들어냈다는것이 느껴진다.
2집에 세븐 엔젤이라는 명곡이 있다면, 3집에서는 The Scarecrow 이라는곡을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시작할때 들리는 바이올린 연주?(잘 모름.--;) 아무튼 동양적인 냄새도 풍기면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코러스와 합쳐지며 엄청난 감동을 선사하는 대곡이다.
파워메탈 보컬계의 시초인 키스케의 목소리와 더불어 파워메탈의 정석 Shelter From The Rain도
무척 매력적인 곡이다.
Carry Me Over, What Kind Of Love, Cry Just A Little, Lost In Space 등의 발라드곡들에서는
단순 메탈음반이라기보다는 우리는 아름다운 노래도 할수 있다는듯 따듯한 음악을 들려준다.
어떻게든 비교해도 개인적으로는 1, 2집에 비해서는 한단계 아래에 있는 앨범이지만,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런 멋진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2집이후 다시는 나오지 않을것 같았던 3집 이후 2장의 멋진 앨범도 만들어지고
끝없는 토비아 사멧의 미래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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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wisted Mind | 6:12 | 93.8 | 19 | |
2. | The Scarecrow | 11:14 | 99.6 | 27 | Audio |
3. | Shelter from the Rain | 6:11 | 90.4 | 14 | |
4. | Carry Me Over | 3:54 | 90.8 | 15 | Music Video |
5. | What Kind of Love | 4:57 | 85.6 | 11 | |
6. | Another Angel Down | 5:42 | 92 | 17 | |
7. | The Toy Master | 6:22 | 91.3 | 14 | |
8. | Devil in the Belfry | 4:41 | 88.5 | 12 | |
9. | Cry Just a Little | 5:14 | 87.3 | 13 | |
10. | I Don't Believe in Your Love | 5:32 | 87.5 | 12 | |
11. | Lost in Space | 3:52 | 95.8 | 14 | Music Video |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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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37465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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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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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Review (2016)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