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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Tears Review

Ozzy Osbourne - No More Tears
Artist
Albumpreview 

No More Tear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Hard Rock
LabelsEpic Records
Length57:08
Ranked#24 for 1991 , #1,043 all-time
Album rating :  86.6 / 100
Votes :  35  (4 reviews)
Reviewer :  level 16         Rating :  85 / 100
패러다임의 변화

Blizzard of Ozz와 Diary of a Madman을 통해 확실한 색깔을 보여준 Randy Rhoads. 어쩌면 이 두 앨범때문에 '오지스타일 = 랜디스타일'이라는게 암묵적으로 통하지 않았나 싶다.

후임 기타리스트로 Brad Gills에 이어 들어온 Jake E. Lee와 역시 두 앨범 Bark At the Moon, The Ultimate Sin을 내며 성공을 했지만, 랜디의 아성을 깨지는 못했다. Jake E. Lee만의 색깔을 보여준 트랙이 있었지만, 오지오스본이라는 밴드는 오지스타일(=랜디스타일)을 추구했다.

이후 랜디로즈를 기리는 Tribute 앨범이 발매되었다. '나(오지오스보)는 끝까지 랜디를 그리워한다'고 천명하는듯 하지만, 어쩌면 이 앨범이 '나는 이제부터 랜디 스타일을 버리겠다'는 의미의 앨범으로도 볼 수 있다.

Jake 다음으로 들어온 Zakk Wylde. 잭은 피킹하모닉스를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그와의 첫 앨범 No Rest for the Wicked에서 잭와일드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트랙이 있지만, 1집부터 이어지는 오지스타일이 지워지지는 않았다. 랜디의 그림자는 아직까지 남아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앨범 No More Tears. 1번트랙 Mr. Tinkertrain 부터 잭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후 2,3,5 등에서 잭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오지스타일 = 랜디스타일'을 깨고 '오지스타일 = 잭와일드 스타일'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앨범의 앞부분에 이러한 트랙을 배치한 것도 어쩌면 의도적으로 랜디스타일을 없애기 위한 방안이 아니었나싶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No More Tears는 오지가 랜디에게 하는 말인것 같다.

'랜디야. 그동안 고마웠다. 하지만 이젠 너를 완전히 보내줘야 할 것 같다. 눈물 흘리지 마(No More Tears)'

p.s. 메탈어카이브에 있는 정보이다. 모터헤드의 레미가 가사를 써줬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그리고 두 보너스트랙은 정말 좋다!

The intended name for this album was "Say Hello to Heaven".
The original Japanese CD and the 2002 remastered version include "Don't Blame Me" and "Party with the Animals" as bonus tracks.
Lemmy from Motörhead wrote the lyrics for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 "Desire", "Hellraiser" and "Mama, I'm Coming Home".
6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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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Mr. Tinkertrain5:5786.79Music Video
2.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4:0788.39Audio
3.Mama, I'm Coming Home4:1291.813Music Video
4.Desire5:4685.69Audio
5.No More Tears7:2493.616Audio Music Video
6.S.I.N.4:4881.38
7.Hellraiser4:5385.610Audio
8.Time After Time4:2182.58
9.Zombie Stomp6:1482.89Audio
10.A.V.H.4:1380.68
11.Road to Nowhere5:1287.29Music Video Audio

Line-up (members)

10,446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Time Ipreview95Jan 12, 20144
Nothingpreview50Jan 11, 20140
For the Sake of Revengepreview90Jan 11, 20140
Before the Bleeding Sunpreview80Jan 11, 20142
L'Être et la Nauséepreview80Jan 11, 20141
Beyond the Seapreview85Jan 11, 20141
Cypherpreview55Jan 11, 20142
Focuspreview90Jan 11, 20145
A Virgin and a Whorepreview75Jan 11, 20143
Alchemypreview80Jan 11, 20141
No More Tearspreview
▶  No More Tears Review (1991)
85Jan 11, 20146
The Mystery of Timepreview100Jan 9, 20141
The Cursepreview85Jan 8, 20140
Showtime, Storytimepreview95Jan 7, 201411
Brave Murder Daypreview55Jan 6, 20141
Score to a New Beginningpreview100Jan 6, 20144
Contrabandpreview75Jan 5, 20140
Dimersity 01: Meus Vitualamen Exertus Muto Vestri Universitaspreview95Jan 4, 20142
Tales From the Kingdom of Fifepreview100Jan 4, 20142
Is There Love in Space?preview80Jan 4, 20140
No More Tears
level 21 Eagles   75/100
Oct 16, 2009       Likes :  8
박진감 넘치는 피킹과 큰 울림의 비브라토를 들려주는 잭 와일드가 두 번째로 참여한 오지 오스본 앨범이다. 랜디 로즈 시절 이후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오지 오스본의 작품으로 비교적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잭 와일드의 박력있는 기타사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경... Read More
Blizzard of Ozz
level 18 이준기   94/100
Jun 13, 2011       Likes :  7
이 앨범을 접하고 처음 느낀것은 "오.. 이 앨범을 이제야 듣다니... " 메탈을 듣다보면 뒤늦게 오래된 앨범에 대해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우연히 듣고는 무척이나 감동받고 인정하게 될 수밖에 없는 음악들이 있다. 최근에 내가 느낀 음악들은 바로 오지 오스본과 화이트스네이크, 딥퍼플... Read More
Ordinary Man
level 7 hot9080   100/100
Feb 13, 2021       Likes :  6
4번트랙은 뮤비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감정이 복잡해져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간 많지 않은 코멘트를 달면서 이래저래 나름 평론가마냥 건조한 문체를 사용하려 노력했는데 이 뮤비를 보고선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디오와 같은 영웅들을 떠나보내긴 했지... Read More
No More Tears
▶  No More Tears Review (1991)
level 16 랍할포드   85/100
Jan 11, 2014       Likes :  6
패러다임의 변화 Blizzard of Ozz와 Diary of a Madman을 통해 확실한 색깔을 보여준 Randy Rhoads. 어쩌면 이 두 앨범때문에 '오지스타일 = 랜디스타일'이라는게 암묵적으로 통하지 않았나 싶다. 후임 기타리스트로 Brad Gills에 이어 들어온 Jake E. Lee와 역시 두 앨범 Bark At the Moon, The Ultimate Sin을 내며...
Blizzard of Ozz
level 7 Vincent   96/100
Mar 25, 2010       Likes :  6
오지 오스본, 싸이코에 이단적이고 독단적인 사고방식, 콘서트에서의 그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박쥐 물어뜯어 죽이는 퍼포먼스. 예배당에서 볼일 보기 등 메탈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 이라면 한때 매우 골칫거리 였었던 불경스런 이 젊은 락커 오지 오스본을 기억 할 것이다. 그렇다. 그는... Read More
Bark at the Moon
level 18 이준기   95/100
Jul 21, 2013       Likes :  5
1,2집에서 신들린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줬던 랜디로즈의 죽음 이후 기타리스트가 바뀌었다는 사실은 30년이나 지나 이들의 음악을 듣는 나조차도 상심에 빠지고 이후의 음반에는 관심도 안가지게 하는 작용을 하고 말았었다. 그러던 도중 이태원 우드스탁이란 곳에서 자주 드럼 연주를 하... Read More
No More Tears
level 4 S Gouki   90/100
Feb 11, 2013       Likes :  5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앨범이다. 1 번부터 7 번 트랙까지 다 듣는다. 오지답지 않다곤 하지만 오지의 앨범 중 가장 헤비하면서도 절제한 사운드 인 것 같다. 오지의 보컬도 그냥 노래를 못 부르는게 아닌 곡과 매치가 잘 된다. 또 잭의 기타의 경우 와와페달의 비중을 다른 앨범과 달... Read More
Blizzard of Ozz
level 7 romulus   92/100
Feb 29, 2008       Likes :  5
때때로 글의 문체에서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기도 하듯이, 기타를 연주하는 스타일에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기도 한다. 일례를 들자면 이 사이트에 써진 필자의 글을 읽노라면, 필자가 잘난체하기 좋아하는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케리 킹의 기타솔로를 듣노라면 그가... Read More
Blizzard of Ozz
level 2 metalkid   90/100
Jan 30, 2006       Likes :  5
80년대 당시 초등학생이던 난 소년007과 태권V의 사운드 트랙을 사기위해 동네 레코드 점을 갔었다.. 근데 눈앞에 저 앨범이 나타났었다. 당시 지구레코드에서 라이센스되어 나온 이 불성실한 이미지의 앨범을 내가 왜 구입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Rock 음악이라고는 들어본적도 없고, 꼬... Read More
Tribute: Randy Rhoads
level 18 이준기   95/100
Jun 29, 2013       Likes :  4
오지 오스본이 가장 아끼는 기타리스트였던 랜디로즈 라이브 음반, 아끼는 이의 죽음을 애도하듯 제목은 tribute라는 헌정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오지 시절과 블랙 새버스시절 유명곡이 선정되어 베스트 음반격으로 생각해도 무방할정도이며 정규앨범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감수성과 랜디로... Read More
Diary of a Madman
level 18 이준기   95/100
Nov 2, 2012       Likes :  4
랜디로즈와 오지가 만들어낸 또다른 역작!!. . . . . 1집만 자주 듣다가 가끔 들으면서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뭔가 다른 사운드가 느껴진다. 드러머가 타미 알드리지로 되어있지만 사실은 1집과 동일하게 Lee Kerslake가 연주를 다 했다고 한다. 1집에서 사알짝 힘없고 구수한 소리로 들렸던 ... Read More
Blizzard of Ozz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4
Heavy Metal 계의 대부 Ozzy Osbourne의 최고 히트작이란 것만으로도 본작 "Blizzard of Ozz"에 대해서는 할 말 다한 것이나 다름없다. Jimi Hendrix, The Doors, Lynyrd Skynyrd, Dio 등의 데뷔작과 함께 락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데뷔 앨범으로 평가되는 명반으로, 불후의 명기타리스트 Randy Rhoads를 탄생... Read More
Tribute: Randy Rhoads
level 15 metalnrock   100/100
Nov 9, 2023       Likes :  3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랜디로즈를 추모하는 라이브 명반이다. 오지를 싫어해도 이 앨범 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기타를에전문적으로 능통한 팬은 아니지만 듣자하면 전통적으로 락 기타리스트들의 기본적인 바탕은 펜타토닉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를 많이 하던 시기에... Read More
Patient Number 9
level 3 구즈만   70/100
Sep 11, 2022       Likes :  3
전작이 은퇴작인줄 알았는데 한 장이 더 나왔다. 전작과 같이 팝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함께한 앨범. 전작이 과감한 게스트들과 더불어 오지답지않은 팝 사운드를 지향했다면 이번 앨범은 잭 와일드와 토니 아이오미 덕분에 그래도 몇몇 곡들은 오지스러운 헤비메탈. 참여한 게스트들은... Read More
Live & Loud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Aug 14, 2022       Likes :  3
90년대 초엽 최후의 걸작 No More Tears 라이브 투어 중 Ozzy Osbourne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 50세도 되지 않았던 시점이니 은퇴를 생각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나이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만성적인 약물 중독과 알콜 의존에 따른 건강 악화, 팬들과 언론의 과도한 주목을 받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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