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 Cry Review
Band | |
---|---|
Album | Angels Cr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93 |
Genres | Power Metal, Symphonic Metal |
Labels | Rising Sun Productions |
Length | 55:50 |
Ranked | #13 for 1993 , #632 all-time |
Album rating : 86.3 / 100
Votes : 60 (6 reviews)
Votes : 60 (6 reviews)
June 22, 2010
브라질의 독사 Viper의 명성이 Theater Of Fate에 의해 쌓아 올려진 것이라는 사실은 많은 Melodic Power Metal 팬들이 주지하고 있는 바이다. Viper가 일궈낸 성공의 배후에는 Andre Matos의 재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Viper의 멤버들이 Thrash Metal로 회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밴드 내에서 Andre Matos는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그의 클래식, 또는 파워 메틀 적인 요소가 불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밴드의 리더였던 Pit Passarell의 발언에서 쉽게 드러났다. 밴드의 유명세를 떨치게 했던 Theater Of Fate는 그 결과 사생아 꼴이 되어버렸다. Theater Of Fate에 반해 있었던 팬들에게 Andre Matos의 탈퇴는 무척 아쉬운 일이었다.
Viper를 떠난 후 Andre Matos는 자신만의 비전이 투사된 음악을 구현하기 위한 밴드의 구성에 전력을 다했다. Kiko Loureiro는 이미 브라질 내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기타리스트였다. Luis Mariutti 역시 정통 Heavy Metal 밴드 출신의 베이시스트 였는데, Andre의 요청으로 초빙되었다. 이후에 Rafael Bittencourt와 Marco Antunes가 가담하면서 라인업은 완성되었다. Angels Cry의 녹음은 독일의 Kai Hansen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녹음 과정에 도움을 준 사람으로는 멜로딕 파워 메틀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Kai Hansen과 나중에 Kamelot과 Rhapsody를 프로듀싱한 뮤지션 Sasha Paeth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인트로에 이어지는 Carry On에 이어 Angels Cry, 브라질의 민속음악에 대한 애착마저도 느낄 수 있는 Never Understand, Evil Warning 등 앨범에는 Andre Matos가 구상해온 거대한 스케일의 음악이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Andre Matos는 Viper를 나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히 만들었다. Theater Of Fate에 감명받은 Viper의 팬들이 Angra에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Angra의 보다 중요한 의의는 이 앨범이 남반구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파워 메틀 밴드의 첫 작품이라는 데 있다. Viper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은 본질적으로 스래쉬 메틀 밴드였기에 Andre Matos가 활약하기엔 애시당초 무리가 있었다. 이후에 브라질에서 파워 메틀 밴드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는데 Angra의 Angels Cry는 그러한 흐름의 기저에 도사리고 있다.
Viper를 떠난 후 Andre Matos는 자신만의 비전이 투사된 음악을 구현하기 위한 밴드의 구성에 전력을 다했다. Kiko Loureiro는 이미 브라질 내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기타리스트였다. Luis Mariutti 역시 정통 Heavy Metal 밴드 출신의 베이시스트 였는데, Andre의 요청으로 초빙되었다. 이후에 Rafael Bittencourt와 Marco Antunes가 가담하면서 라인업은 완성되었다. Angels Cry의 녹음은 독일의 Kai Hansen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녹음 과정에 도움을 준 사람으로는 멜로딕 파워 메틀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Kai Hansen과 나중에 Kamelot과 Rhapsody를 프로듀싱한 뮤지션 Sasha Paeth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인트로에 이어지는 Carry On에 이어 Angels Cry, 브라질의 민속음악에 대한 애착마저도 느낄 수 있는 Never Understand, Evil Warning 등 앨범에는 Andre Matos가 구상해온 거대한 스케일의 음악이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Andre Matos는 Viper를 나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히 만들었다. Theater Of Fate에 감명받은 Viper의 팬들이 Angra에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Angra의 보다 중요한 의의는 이 앨범이 남반구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파워 메틀 밴드의 첫 작품이라는 데 있다. Viper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은 본질적으로 스래쉬 메틀 밴드였기에 Andre Matos가 활약하기엔 애시당초 무리가 있었다. 이후에 브라질에서 파워 메틀 밴드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는데 Angra의 Angels Cry는 그러한 흐름의 기저에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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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Unfinished Allegro | 1:14 | 85.6 | 20 | |
2. | Carry On | 5:03 | 96.2 | 32 | Audio |
3. | Time | 5:56 | 91.2 | 25 | Music Video |
4. | Angels Cry | 6:49 | 91.7 | 25 | Audio |
5. | Stand Away | 4:56 | 88.8 | 21 | Audio |
6. | Never Understand | 7:49 | 83.8 | 19 | |
7. | Wuthering Heights | 4:41 | 87.5 | 26 | Audio |
8. | Streets of Tomorrow | 5:03 | 81.8 | 19 | |
9. | Evil Warning | 6:42 | 85.6 | 22 | |
10. | Lasting Child (Part I - The Parting Words / Part II - Renaissance) | 7:36 | 86.3 | 17 |
Line-up (members)
- Andre Matos : Vocals
- Kiko Loureiro : Guitars
- Rafael Bittencourt : Guitars
- Luis Mariutti : Bass
5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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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Garden Review (2015)
Redretina 90/100
Feb 21, 2015 Likes : 8
Angra 디스코그라피에 엄청난 걸작들인 Rebirth와 Temple of Shadow를 남긴 에두였지만 앙드레 시절에 쓰인 정신 나간 (어떤 의미로) 곡들에 성대를 혹사당하며 Kamelot의 로이 칸과 비슷한 수순으로 결국 보컬직을 물러나게 되고, 당장 닥쳐온 Angels Cry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대타로 파비오가 뛰게 ...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소월랑 90/100
Sep 24, 2014 Likes : 6
캬! 간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죽여준다!
초장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Nothing to Say의 리프. 수백 번을 들었는데도 매번 들을 때마다 두근거린다.
처녀지인 남미 대륙의 삼림이 비치고, 평화로이 새들이 노니는 가운데 - 파도와 비바람, 천둥 소리를 동반한 채 등장하는 기타 리프!
저 멀...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TwilightDragon 90/100
May 7, 2022 Likes : 5
불멸의 명곡 Carry on을 수록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지만
이젠 최고의 파워메탈 밴드중 하나인 앙그라의 데뷔 앨범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앙드레 마토스라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메탈 좀 듣는다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모든 수록곡... Read More
Fireworks Review (1998)
B1N4RYSUNSET 95/100
Sep 19, 2018 Likes : 5
처음으로 접한 앙그라의 작품이다.
한창 파워메탈을 탐닉하던 시절, 여느때처럼 음반가게 구경을 하다가 자켓만 보고 구입했던 앨범인데 첫 곡 wings of reality 를 듣고 난 후 내가 제대로 골랐다는것늘 느꼈다.
당시 내가 좋아하던 블라인드 가디언, 감마레이, 헬로윈, 스트라토바리우스등...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callrain 90/100
Jun 3, 2011 Likes : 5
브라질의 메탈 밴드 앙그라의 두 번째 앨범이다. 이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컬 앙드레 마토스를 눈여겨 본 사람이면, 그가 앙그라 이전에 재적했던 바이퍼라는 브라질 밴드 역시 체크해봤을 것 이다. 특히나 Theatre of fate에서 보여주었던 가능성들은, 후에 앙드레가 바이퍼에 탈퇴하...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이준기 84/100
Apr 30, 2011 Likes : 5
앙드레 마토스가 주축이 되어 결성후 만든 1집 앨범으로서
파워메탈(멜로딕스피드메탈)이 붐을 일던 틈을 타서 브라질에서도
파워메탈의 선두주자격 역할을 하게된 음반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고 편한 멜로디며 클래시컬하기도 하고
앙그라 특유의 프로그래시브한 맛도 살아... Read More
Cycles of Pain Review (2023)
TwilightDragon 75/100
Nov 3, 2023 Likes : 4
정확히 오늘로부터 30년 전, Angels Cry라는 명반을 들고 나와 혜성처럼 데뷔하여 브라질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호기롭게 보여준 Angra. 이후 걸출한 멤버들의 훌륭한 음악적 감각으로 Temple of Shadows 까지의 명반 릴레이를 통해 수 많은 메탈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 이들의...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TwilightDragon 90/100
Jun 9, 2022 Likes : 4
여기 리뷰나 코멘트 중에 배 타고 브라질 갔다 오는 기분이라고 쓰신 분들 계시는데
너무나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Angels Cry 앨범에선 분명 Carry On, Time, Evil Warning 등 좋은 곡들 많았지만
뭔가 기억나는 거라곤 앙드레의 고음뿐이었던.. 앨범이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이들은 본... Read More
Crimson아이똥 95/100
Dec 17, 2023 Likes : 3
평소에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를 즐겨듣지 않는데도 프로그한 특징때문인지 술술 넘어갔다. 심포닉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기타와 드럼이 딱딱 끊어지는 절제된 사운드를 들려주어 좋았다. 특히 Spread your fire는 악곡도 매우 훌륭햐지만 가사의 내용이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바와 일부 일치...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SilentScream213 85/100
Feb 8, 2022 Likes : 3
Angra were not quite the inventors of Symphonic Metal – that accolade would have to go to X Japan – but they were absolutely at the forefront of its development. What’s more, the style of Symphonic Power Metal first crafted on “Angels Cry” is a style that has carried on to the present day. The genres tend to go hand in hand now, rarely one existing without some eleme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