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ita Review
June 4, 2014
Riot는 데뷔 앨범 Rock City로 큰 반향을 얻어내지 못했다. AC/DC, Molly Hatchet 같은 유력한 밴드의 서포트 투어도 돌았지만, 밴드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 영국과 미국의 록팬들은 이들에게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을 따뜻하게 환대한 곳이 있었다. 바로 일본이었다. 60년대부터 경제부흥으로 Pop Music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던 일본 시장은 이들의 음악에 호의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그 결과 하마터면 해체될 뻔한 밴드는 가까스로 기사회생하였다. 밴드는 일본 팬들이 보내준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데뷔 앨범 Rock City의 후속작은 제목, 그리고 앨범 커버까지 일본 팬들에 대한 배려가 였보인다. 앨범 발표시기도 미국과 상당한 차이를 두었다. 반년이나 앞서 Narita는 일본에서 발매할 정도로 Riot는 일본 시장에 관심을 가졌다. 후속작인 Narit는 기대대로 일본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씁쓸하게도 이 앨범 역시 대중음악시장의 중심지인 미국과 영국에서는 여전히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70년대 말, 미국을 휩쓸고 있던 Disco와 Punk Rock이 유행하는 가운데 Riot 같이 정통 Hard Rock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는 아무래도 외면받기 쉬웠다. 하드 록 밴드들 중에서도 Foreigner나 Journey, REO Speedwagon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틈새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밴드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의 Riot는 역량도 부족했고, 이들의 음악은 대중적인 인기와는 일정부분 거리가 있었다. 그나마 이들에게는 일본이라는 유력한 대안 시장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해체의 수순을 밟았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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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aiting for the Taking | 5:01 | 77.5 | 2 |
2. | 49er | 4:37 | 85 | 2 |
3. | Kick Down the Wall | 4:33 | 82.5 | 2 |
4. | Born to be Wild | 2:49 | 82.5 | 2 |
5. | Narita | 4:39 | 85 | 2 |
6. | Here We Come Again | 6:00 | 80 | 2 |
7. | Do it Up | 3:46 | 80 | 2 |
8. | Hot For Love | 5:02 | 77.5 | 2 |
9. | White Rock | 2:35 | 77.5 | 2 |
10. | Road Racin' | 4:33 | 85 | 2 |
Line-up (members)
- Guy Speranza : Vocals
- Mark Reale : Guitars
- Rick Ventura : Guitars
- Jimmy Iommi : Bass
- Peter Bitelli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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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olf 95/100
May 3, 2018 Likes : 4
참 재미있는 밴드이다. 40여년이 넘는 경력이 있음에도 현대적인 파워메탈을 구사한다. 물론 데뷔당시 이들의 음악적 방향은 아메리칸 하드록이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들도 수차례 음악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근래에는 유러피언 파워메탈로 완전히 정착한듯하다. 비록 멤버교체는 빈번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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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85/100
Jun 8, 2014 Likes : 1
Riot의 데뷔 앨범 Rock City부터 Born in America까지 밴드는 아슬아슬한 행보를 계속해 나갔다. 이들의 작품에는 당대 메인스트림이 요구하는 상업성이 치명적으로 결여되어 있었다.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밴드는 상업적으로 연전연패였다. 그 결과 레이블로부터 퇴짜를 맞기에 이르렀고, 결국 밴... Read More
ThunderSteel Review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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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10 Likes : 1
Fantastico album de power metal gabacho, de esos que son escenciales para las borracheras, pero dejemonos de boberias y demos paso a esta reseña.
Para que un disco alcance el nivel de clásico tiene que tener un elemento especial y una consistencia fuera de lo normal para lograrlo. De igual manera tiene que sentar algún tipo de precedente dentro del mundo del metal para log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