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man Review
October 1, 2010
In Flames는 Dark Tranquillity와 At the Gates와 함께 Melodic Death Metal의 여명을 연 파이오니아로 여겨져 왔다. 그들의 사운드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모범으로 후발주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의 In Flames는 다섯 번째 앨범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의 밴드는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방향으로 선회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Clayman은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 In Flames의 총결산이라 해야 할 것이다. Clayman 데스 메탈 밴드로서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을 밴드 스스로 자각했는지 그들의 작품들 중에서도 유난히 세련된 맛이 나고 있다. 유려한 전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은 숙련된 장인들의 손에 의해 청자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든 트랙이 광채가 나지만 이 앨범 최고의 곡은 Bullet Ride이다. 전작 Colony에 실려 있던 Embody The Invisible과 함께 In Flames 혹은 멜로딕 데스 메탈씬 전체에서 최상의 명곡으로 꼽는 곡이다. 이 곡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앨범 자체도 Colony와 함께 이 밴드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을 유독 많이 들었던 이유는 역시 Reroute to Remain부터 시작되는 밴드의 변모가 탐탁치 않았기 때문이다. In Flames의 변화 자체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언제나 밴드가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 충실했던 순간에 머물러 있다. 그러다보니 초기 작품들만 듣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많이 듣게 되는 것은 전작 Colony와 Clay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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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ullet Ride | 4:42 | 97.3 | 13 | Audio |
2. | Pinball Map | 4:08 | 93.7 | 17 | Audio |
3. | Only for the Weak | 4:56 | 95 | 19 | Music Video |
4. | ...As the Future Repeats Today | 3:27 | 91.7 | 11 | Audio |
5. | Square Nothing | 3:58 | 90 | 12 | |
6. | Clayman | 3:29 | 92.9 | 14 | Audio |
7. | Satellites and Astronauts | 5:01 | 90.5 | 13 | |
8. | Brush the Dust Away | 3:17 | 92.8 | 11 | Audio |
9. | Swim | 3:14 | 96.5 | 15 | Audio |
10. | Suburban Me | 3:36 | 93.9 | 11 | Audio |
11. | Another Day in Quicksand | 3:55 | 90.6 | 10 |
Line-up (members)
- Anders Fridén : Vocals
- Jesper Strömblad : Guitars
- Björn Gelotte : Guitars
- Peter Lwers : Bass
- Daniel Svensson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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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Oct 4, 2010 | 9 | |||||
Edge of Thorns Review (1993) | 90 | Oct 3, 2010 | 4 | ||||
Death Cult Armageddon Review (2003) | 85 | Oct 2, 2010 | 5 | ||||
75 | Oct 2, 2010 | 4 | |||||
Redemption Process Review (2004) | 85 | Oct 2, 2010 | 1 | ||||
Fireworks Review (1998) | 75 | Oct 2, 2010 | 1 | ||||
The New Order Review (1988) | 80 | Oct 2, 2010 | 4 | ||||
Evangelion Review (2009) | 85 | Oct 1, 2010 | 1 | ||||
▶ Clayman Review (2000) | 85 | Oct 1, 2010 | 1 | ||||
Ghost Reveries Review (2005) | 95 | Oct 1, 2010 | 1 | ||||
Unia Review (2007) | 90 | Oct 1, 2010 | 1 | ||||
Fear Review (2009) | 60 | Sep 30, 2010 | 0 | ||||
Rust in Peace Review (1990) | 100 | Sep 30, 2010 | 7 | ||||
When Day Descends Review (2010) | 86 | Sep 30, 2010 | 0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80 | Sep 30, 2010 | 2 | ||||
Schizophrenia Review (1987) | 80 | Sep 30, 2010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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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nitus Sanctus Review (2008) | 75 | Sep 30, 2010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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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of Heaven Review (1988) | 90 | Sep 29, 2010 | 4 |
Whoracle Review (1997)
피규어no5 90/100
Mar 21, 2013 Likes : 10
In Flames의 세번째 앨범 Whoracle은 전작에서 응집시킨 스웨덴 예테보리식 멜로딕 데스메탈의 고결한 분위기에 적절한 대중성이 결합된 헤비메탈 리프들, 그리고 이들의 장기인 어쿠스틱 멜로디와 클래시컬한 화성이 이끄는 전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작법에 중독성 있는 분위기... Read More
Foregone Review (2023)
Gothenburg 90/100
Feb 11, 2023 Likes : 8
앨범 4번 + a 돌리고 쓰는 리뷰. 우선 시작하기 전, 나는 극한의 초기 In Flames 팬인 것을 먼저 밝히겠다. 그도 그럴 것이, 얼터너티브 메탈로 완전히 변한 후기 앨범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멜로딕 데스 메탈 냄새가 난다며 적당히 괜찮은 평을 받은 중기 앨범 몇 개도 영 감흥 없이 들은 데... Read More
I, the Mask Review (2019)
Megametal 80/100
Mar 25, 2019 Likes : 5
In Flames nemusím nikomu predstavovať, pretože každý kto sleduje hlbšie metal -ovú hudobnú scénu sa s nimi určite stretol a pozná ich začiatky Melodickej Death Metal -ovej úderky až po súčasnú tvorbu, ktorá je oproti začiatkom už úplne inde. Aktuálne album sa pohybuje prevažne v Alternative Metal -e, pričom to občas viac, inokedy menej kombinujú s Mode... Read More
Siren Charms Review (2014)
Opethian 95/100
Sep 23, 2014 Likes : 5
앨범을 평가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가장 중요시하는 기준은
얼마나 자주 듣게 되느냐이며 이 기준에서 볼때 이 앨범은 저에게 올해의 앨범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건 듣기 전부터 예상되었던 바
이들이 지금 추구하는 방향을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가 관건입니... Read More
Siren Charms Review (2014)
돌게돌게 80/100
Sep 20, 2014 Likes : 5
인 플레임스는 메탈계 유행의 선두주자다. 이들은 2집과 3집으로 '예테보리 사운드'라는 멜로딕 데스메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좀 더 밝아진 분위기의 4집과 5집을 발매하며 예테보리 사운드의 발전형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뉴 메탈과 메탈 코어 같... Read More
Whoracle Review (1997)
이준기 95/100
Jan 21, 2015 Likes : 4
요즘들어서 좋은 멜데스 음반을 자주 듣게되서 어떤 음반이 좋고 나쁜지 분간하기가 헷갈리다. 밴드별로 엄청난 특색이 있지 않는한 비슷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구별을 못할것 같기도 하고... 한 밴드의 역사를 다 알지 못하고 한두가지 유명한 앨범들부터 접해가고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Read More
Siren Charms Review (2014)
DeftCrow 45/100
Sep 20, 2014 Likes : 4
인 플레임스에 대한 찬반 양론은 2014년 현재 10년이 넘게 지겹도록 이어져오고 있는 싸움이다. Clayman 이전까지 앨범만 좋아한다고 하면 구닥다리라고 욕하고, Reroute to Remain 이후를 선호한다고 하면 변절자라고 욕하는, 다른 밴드의 팬이면서 Colony 이후로는 들어본 적이 없는 필자의 입장에... Read More
Colony Review (1999)
Patr2ck 95/100
Jun 5, 2010 Likes : 4
In Flames라는 밴드명을 아주 잘 살린 작품이다. 본작을 듣고 있노라면 앨범자켓처럼 붉은 것이 눈에 아른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본작은 필자가 Melodic Death Metal이라는 장르에 처음으로 입문할 때 들었다. 지금 다시 돌이켜 생각해봐도 정말 화끈하게 달려들었는 것 같다. 전작들과 비교할 ... Read More
Colony Review (1999)
Eagles 94/100
Nov 9, 2005 Likes : 4
Colony는 국내에 제일 먼저 소개된 In Flames의 앨범으로 가장 색채적이고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기타의 명확한 멜로디가 극적인 구성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고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Melodic Death Metal의 또하나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The Jester Race앨범과 함께 가장 거대한 물건으로... Read More
Battles Review (2016)
차무결 80/100
May 6, 2017 Likes : 3
별로 쓸 말은 없지만 코멘트에 글이 한정되 있어서 어쩔수 없이 리뷰에 달아 본다.
인플래임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인플래임즈 앨범중에서 The Jester Race, Whoracle, Colony,
Clayman, Come Clarity 만 들어와서 인플래임즈 최신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 인플래임즈는 이젠 거의 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