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ath the Remains Review
Band | |
---|---|
Album | Beneath the Remain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5, 1989 |
Genres | Thrash Metal, Death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42:18 |
Ranked | #1 for 1989 , #24 all-time |
Album rating : 93.8 / 100
Votes : 100 (8 reviews)
Votes : 100 (8 reviews)
September 30, 2010
Schizophrenia가 Sepultura의 이름을 알리는데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면, 후속작 Beneath the Remains는 본격적인 세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Sepultura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마 Arise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Arise는 밴드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골수 Sepultura 팬들 사이에서는 Beneath the Remains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작품인 만큼 우수한 작품이다. 전작 Schizophrenia에서 틀이 잡힌 사운드를 더 갈고닦은 이 작품은 Death/Thrash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질만한 작품이다. 동시대에 유별난 폭력성으로 매스컴과 팬들의 주목을 받던 Slayer의 걸작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Sepultura의 세 번째 작품은 충격적인 역작이다. 강력한 분노가 담겨있는 Max Cavalera의 목소리에서부터 Igor의 감탄할 만큼 탄탄한 리듬섹션에 Andreas Kisser의 과격한 기타 연주는 시종일관 전투지휘를 하는 듯하다. Heavy Metal과는 거리가 있었던 브라질에서 갓 스물이 되었던 젊은이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믿기 어려울 정도다. 본격적으로 세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던 Sepultura의 Beneath the Remains는 갓 활동을 시작한 브라질 메탈 밴드들에게 성공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 현재 메탈씬 전체에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출신 밴드들이 차지하는 지분은 막대하다. 남반구에서 메탈 음악이 큰 인기를 얻는 데에는 Sepultura의 이와 같은 혁혁한 공적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만약 이 앨범이 일궈낸 성과가 없었더라면 브라질에서의 오늘날과 같은 헤비 메탈의 활성화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거나 10년 정도 미루어졌을 지도 모른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eneath the Remains | 5:14 | 95 | 32 | Audio |
2. | Inner Self | 5:10 | 96.4 | 31 | Audio Music Video |
3. | Stronger than Hate | 5:54 | 93.8 | 28 | Audio |
4. | Mass Hypnosis | 4:26 | 92 | 26 | Audio |
5. | Sarcastic Existence | 4:46 | 89.3 | 24 | |
6. | Slaves of Pain | 4:04 | 91.8 | 23 | Audio |
7. | Lobotomy | 4:59 | 90 | 22 | |
8. | Hungry | 4:31 | 88.2 | 21 | |
9. | Primitive Future | 3:10 | 88.5 | 21 |
Line-up (members)
- Max Cavalera : Rhythm Guitar, Vocals
- Igor Cavalera : Drums
- Andreas Kisser : Lead Guitar, Bass
- Paulo Jr. : Bass (credited but not performing)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95 | Oct 4, 2010 | 9 | |||||
Edge of Thorns Review (1993) | 90 | Oct 3, 2010 | 4 | ||||
Death Cult Armageddon Review (2003) | 85 | Oct 2, 2010 | 5 | ||||
75 | Oct 2, 2010 | 4 | |||||
Redemption Process Review (2004) | 85 | Oct 2, 2010 | 1 | ||||
Fireworks Review (1998) | 75 | Oct 2, 2010 | 1 | ||||
The New Order Review (1988) | 80 | Oct 2, 2010 | 4 | ||||
Evangelion Review (2009) | 85 | Oct 1, 2010 | 1 | ||||
Clayman Review (2000) | 85 | Oct 1, 2010 | 1 | ||||
Ghost Reveries Review (2005) | 95 | Oct 1, 2010 | 1 | ||||
Unia Review (2007) | 90 | Oct 1, 2010 | 1 | ||||
Fear Review (2009) | 60 | Sep 30, 2010 | 0 | ||||
Rust in Peace Review (1990) | 100 | Sep 30, 2010 | 7 | ||||
When Day Descends Review (2010) | 86 | Sep 30, 2010 | 0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80 | Sep 30, 2010 | 2 | ||||
Schizophrenia Review (1987) | 80 | Sep 30, 2010 | 2 | ||||
St. Anger Review (2003) | 45 | Sep 30, 2010 | 0 | ||||
Tinnitus Sanctus Review (2008) | 75 | Sep 30, 2010 | 0 | ||||
The Mind's I Review (1997) | 70 | Sep 30, 2010 | 2 | ||||
South of Heaven Review (1988) | 90 | Sep 29, 2010 | 4 |
hellcorpse 85/100
May 24, 2020 Likes : 6
Sepultura... 긴 여정의 시작점...
우리나라에는 세번째 앨범인 Beneath The Remains 앨범 부터 지구레코드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 되었고, 다들 아시다시피 브라질이라는 전혀 메탈과는 상관이 없는 줄만 알았던 나라에서 대박을 치고 나가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제가 Sepultura 를 처음 들었던 것은... Read More
Arise Review (1991)
구르는 돌 95/100
Oct 20, 2019 Likes : 6
Schizophrenia와 Beneath the Remai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Sepultura는 네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정말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Sepultura의 어떤 작품이 밴드 최고의 역작인지는 이들의 열성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리기는 하다. 만약 많은 스...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un 19, 2012 Likes : 6
스래쉬의 표준으로 삼을 수 있는 앨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우선 이고르 카발레라가 만들어내는 리듬 섹션이 아주 탄탄하다. 이고르 카발레라는 내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힘이 넘치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묘한 필인을 넣는 센스를 갖춘 정말 뛰어난 드러머다. 레코딩도 아주 잘... Read More
Chaos A.D. Review (1993)
LoveRock 96/100
Sep 4, 2009 Likes : 5
우선, 부정할 수 없는 것은 1. 지난 Arise앨범까지 보여주었던 Death/Thrash풍의 음악이 아니라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2. 이 앨범이 상업적이라는 비판을 엄청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도 이는 Sepultura가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다(나 또한 Arise앨범을 가장 좋아하므로)
그렇지만 레이...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ilentScream213 95/100
Jun 15, 2021 Likes : 4
As far as I’m concerned, this is Sepultura’s magnum opus. They still had the energy, aggression, and razor-sharp riffs, and here it met with fully competent musicianship and perfect production.
The album opens with what is probably Sepultura’s best song to date, with that unmistakably intense lick that sounds like it’s about to shred the strings right off the guitar.... Read More
Roots Review (1996)
Survivor 95/100
Dec 23, 2016 Likes : 4
데뷔 EP와 1집으로 블랙 느낌도 나는 제대로된 데스래쉬 명반을 만들었고, 2집은 더 완벽한 데스래쉬의 정점도 찍었으며, 3집으로 스래쉬 최고의 명반도 만들었고, 4집으로 브라질 정글의 기운이 느껴지는 스래쉬 명반도 만들었다. 그리고 5집으로 대중들도 받아들일 만한 음악을 만들어 대...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athanas 90/100
May 26, 2011 Likes : 4
The Last Pure Thrash Of The Sepultura!!!
본작까지의 Sepultura 는 과격한 Thrash Metal 을 고수하고 있다. 그렇지만 숨고르기가 필요했던 것인가 조금은 무거운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본작을 끝으로 Sepultura 의 순수한 Thrash 는 막을 내리는데 그것이 Slayer 의 전철을 밟고 있는 느낌이다. Dave Lombardo 탈퇴로 Sl...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이준기 90/100
Dec 17, 2021 Likes : 3
아주 양질의 앨범. 앨범 쟈켓도 이번 앨범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 과거의 영광에 가리지 않고 다시 새롭게 단장한 세풀투라!
세련되고 기름진 사운드로 무장해서 아주 날카롭고 정교하며 보컬도 자연스럽게 밴드와 잘 어우러진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친구가 직접 브라질에서 공수해온...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Megametal 85/100
Aug 4, 2020 Likes : 3
už minulé album bolo celkom slušné (v porovnaní s predošlými slabotinami po nedobrovoľnom odchode Maxa), avšak aktuálne album sa dá nazvať ako najlepšie z éry so spevákom Derrick Green -om. Konečne zaujímavé riffy a gitarová hra, pestré bicie a nápadité piesne s meniacim sa tempom a zaujímavými nápadmi. Taktiež rev je konečne pestrejší a nemotá sa ... Read More
]V[EGADET]-[ 100/100
Jan 16, 2012 Likes : 3
메탈 변방 브라질출신의 새내기 세풀투라를 세계적인 락스타로 만들어준 스래쉬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다. 이 앨범을 바탕으로 브라질 헤비메틀 계가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앨범은 명반,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