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n Review
August 17, 2014
심포닉 데스메탈이라하면 절대로 빠트려서는 안되는 그리스출신 밴드입니다.
심포닉 데스메탈, 앳머스패릭 데스메탈은 거의 죽어가는 밴드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보아도 데스메탈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합. 묵직하고 거친맛과 아름다운맛의 조합 상당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장르에 불과하고 살아남은 밴드도 몇 안되죠.
일단 심포닉/엣머스패릭 데스계열에서는 Septic Flesh 를 따라올자가 없다고 봅니다. 먼저 심포닉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로 살아남은 밴드는 핀란드의 Wintersun
이탈리아의 Fleshgod Apocalypse
그리스의 Septic Flesh
스웨덴의 Meadows End
데스코어이지만 미국의 Winds of Plague
호주의 Make Them Suffer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밴드들은 심포닉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이용하여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밴드들이라 생각합니다만, Make Them Suffer 경우에는 공개된 싱글곡을 보자면... 이제는 더이상 심포닉 데스코어라는 모습은 거리가 멀어진것같군요. 아마도 대뷔작품이 너무 뛰어나서 다음작품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방황을 하다가 만들어낸 작품일것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이 심포닉메탈의 치명적인 단점) Wintersun 은 마침네 이들의 컨셉을 찾아내서 다음작품이 상당히 기대가 크고, Meadows End 은 2집까지는 발매를 했지만 조금만 노력을 해준다면 크게 발전될꺼라 믿고, Fleshgod Apocalypse 은... 대뷔작품에서 무자비한 테크닉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알맞는 조화가 상당했지만 갈수록 테크닉은 사라지고 오케스트레이션에만 집중을 해서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는 수준이 되버렸으니. 이제 믿을 만한밴 드는 Septic Flesh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밴드들은 전작도 상당히 대단했습니다. 그리스신화라는 배경으로 하여 어두우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보여주는것이 Septic Flesh 이라는 밴드의 매력인데, 매 앨범마다 새로운 느낌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끈임없이 활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he Great Mass, Communion, Mystic Places of Dawn 을 상당히 잘들었습니다. 역시 진보적인 밴드답게 이 앨범도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밴드맴버중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작곡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게스트로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이라는 오케스트라 그룹이 참여함으로써 전작보다 더욱 거대해진 오케스트레이션을 감상하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심포닉메탈은 대부분 곡길이가 4~6분 정도인데 이 밴드는 거의 3~4분 이고 5~6분을 넘는 곡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잘듣가 싶으면 곡이 끝나버려서 '다시 듣고싶다' 라는 중독성을 보여주는것같네요. 그리고 신화라는 주제로 이런 멜로디와 긴장감을 만들어냈고 지금까지도 이어왔다는게 대단할 수준. 역시 심포닉 데스메탈의 제왕다운 모습입니다.
심포닉 데스메탈, 앳머스패릭 데스메탈은 거의 죽어가는 밴드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보아도 데스메탈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합. 묵직하고 거친맛과 아름다운맛의 조합 상당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장르에 불과하고 살아남은 밴드도 몇 안되죠.
일단 심포닉/엣머스패릭 데스계열에서는 Septic Flesh 를 따라올자가 없다고 봅니다. 먼저 심포닉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로 살아남은 밴드는 핀란드의 Wintersun
이탈리아의 Fleshgod Apocalypse
그리스의 Septic Flesh
스웨덴의 Meadows End
데스코어이지만 미국의 Winds of Plague
호주의 Make Them Suffer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밴드들은 심포닉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이용하여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밴드들이라 생각합니다만, Make Them Suffer 경우에는 공개된 싱글곡을 보자면... 이제는 더이상 심포닉 데스코어라는 모습은 거리가 멀어진것같군요. 아마도 대뷔작품이 너무 뛰어나서 다음작품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방황을 하다가 만들어낸 작품일것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이 심포닉메탈의 치명적인 단점) Wintersun 은 마침네 이들의 컨셉을 찾아내서 다음작품이 상당히 기대가 크고, Meadows End 은 2집까지는 발매를 했지만 조금만 노력을 해준다면 크게 발전될꺼라 믿고, Fleshgod Apocalypse 은... 대뷔작품에서 무자비한 테크닉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알맞는 조화가 상당했지만 갈수록 테크닉은 사라지고 오케스트레이션에만 집중을 해서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는 수준이 되버렸으니. 이제 믿을 만한밴 드는 Septic Flesh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밴드들은 전작도 상당히 대단했습니다. 그리스신화라는 배경으로 하여 어두우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보여주는것이 Septic Flesh 이라는 밴드의 매력인데, 매 앨범마다 새로운 느낌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끈임없이 활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he Great Mass, Communion, Mystic Places of Dawn 을 상당히 잘들었습니다. 역시 진보적인 밴드답게 이 앨범도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밴드맴버중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작곡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게스트로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이라는 오케스트라 그룹이 참여함으로써 전작보다 더욱 거대해진 오케스트레이션을 감상하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심포닉메탈은 대부분 곡길이가 4~6분 정도인데 이 밴드는 거의 3~4분 이고 5~6분을 넘는 곡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잘듣가 싶으면 곡이 끝나버려서 '다시 듣고싶다' 라는 중독성을 보여주는것같네요. 그리고 신화라는 주제로 이런 멜로디와 긴장감을 만들어냈고 지금까지도 이어왔다는게 대단할 수준. 역시 심포닉 데스메탈의 제왕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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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ar in Heaven | 5:42 | 91.7 | 3 |
2. | Burn | 3:17 | 87.5 | 2 |
3. | Order of Dracul | 3:33 | 87.5 | 2 |
4. | Prototype | 5:36 | 90 | 2 |
5. | Dogma | 4:04 | 85 | 3 |
6. | Prometheus | 6:35 | 90 | 2 |
7. | Titan | 3:53 | 90 | 2 |
8. | Confessions of a Serial Killer | 4:51 | 87.5 | 2 |
9. | Ground Zero | 3:55 | 85 | 2 |
10. | The First Immortal | 3:58 | 85 | 2 |
Line-up (members)
- Seth Siro Anton : Bass, Harsh Vocals
- Sotiris Vayenas : Guitars, Clean Vocals, Lyrics
- Christos Antoniou : Guitars, Orchestrations
- Fotis Benardo : Drums
- Guest Musicians :
-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 Orchestra
10,44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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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많은 밴드가 꿈꾸는 일종의 버킷리스트 이다. 이를 이룬 밴드는 많지 않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메탈리카를 들 수 있겠다. 그러나 메탈리카의 그것의 평가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왜 그럴까? 쉽다. 메탈리카의 음악은 오케스트라와의 합주에 최적화되어있지... Read More
Infernus Sinfonica MMXIX Review (2020) [Live]
ggerubum 95/100
Sep 19, 2024 Likes : 3
이 라이브는 장르의 호불호, 밴드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들어보기만 하면 라이브 명반이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될 앨범이다. 오히려 정규앨범이 이보다 좋을 리 없어 구매를 포기할 정도로 라이브의 장점이 집약된 압도적인 앨범이다. 후반기 셉틱플래쉬의 베스트라봐도 될 정도의 셋리스... Read More
Έσοπτρον Review (1995)
건치미소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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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렇게 묻혀있는건지 나로서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다. 이 앨범은 전작 Mystic Places of Dawn을 더욱 발전시킨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본디 둠메탈이라 함은 지루한게 매력이라고 하나, 미친듯이 치고 갈기는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1집은 듣기에 고역이었다. 반면 2집은 이와... Read More
Communion Review (2008)
Stradivarius 85/100
May 17, 2012 Likes : 2
거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묵직한 기타리프를 앞세워 공포스럽고 신비한 분위기를 들려주는 Septic Flesh의 역작이다. 유럽의 헤비메탈 국가들 중에서 제도권에 편입되어 있지는 않은 그리스 출신이지만 듣다보면 유러피언 특유의 화려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밴드 고유의 색채는... Read More
Communion Review (2008)
LaClayne 88/100
Apr 2, 2011 Likes : 2
신화, 공포, 그리고 심포닉 데스 메탈
9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익스트림 메탈 신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리고 그것은 음악적인 부분에서 탈메탈적인 요소를 도입하거나, 기타, 베이스, 드럼 덧붙이면 키보드의 형식적인 밴드 구성을 탈피해, 오케스트레이션의 사... Read More
Infernus Sinfonica MMXIX Review (2020) [Live]
Krindern 100/100
Jul 25, 2022 Likes : 1
Stop and think about what you just heard. Immediately I heard 50+ classical musicians who were rehearsing for many months ahead to pull this off. That dedication, to put their expertise into a field of music their typical listeners would loath, is truly commendable. Further to that, they do extreme justice to Septicflesh arrangements. Now let's salute Septicflesh. The combinati...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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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Duality 100/100
Aug 17, 2014 Likes : 1
심포닉 데스메탈이라하면 절대로 빠트려서는 안되는 그리스출신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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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14 Likes : 1
기존의 Atmospheric Metal분야에서도 익스트림과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 Septicflesh의 신보. 전작에서부터 두 어절의 밴드 이름을 한 어절로 바꾼 이후, 이들의 음악적 노선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헤비메탈의 다양한 세부 장르에서 수많은 밴드가 심포닉 계열과의 콜라보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