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by Night Review
Band | |
---|---|
Album | Fly by Nigh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15, 1975 |
Genres | Progressive Rock, Hard Rock |
Labels | Anthem Records, Mercury Records |
Length | 37:32 |
Ranked | #6 for 1975 , #1,296 all-time |
Album rating : 89.7 / 100
Votes : 14 (2 reviews)
Votes : 14 (2 reviews)
September 19, 2014
Rush의 두 번째 앨범 Fly By Night는 Geddy Lee, Alex Lifeson, Neil Peart 3인의 공조아래 처음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셀프 타이틀 앨범에서 드럼을 맡았던 John Rutsey는 음악적 견해차이도 있었지만, 당뇨병 증세를 보이면서 자의로 밴드를 탈퇴해버렸다. 이때 John Rutsey의 빈자리에 들어온 인물이 바로 유명한 Neil Peart였다. 결과적으로 Neil Peart의 가입은 밴드에게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그는 탁월한 드러밍 실력 만큼 뿐만 아니라 가사 전달력도 뛰어났는데, 그의 그러한 능력은 밴드의 음악세계를 좀더 풍성하게 해주었다. 2112와 Moving Pictures로 밴드를 먼저 접한 사람들은 이제 이 앨범부터 밴드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젊지만 뛰어난 이 3인은 이미 후대까지 떨쳐울릴 실력을 이미 이 앨범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Rush는 셀프 타이틀 앨범과 마찬가지로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좀더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드러난 이 앨범에서도 당대 Hard Rock의 총아인 Led Zeppelin의 딱지를 떼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앨범은 상업적인 실패 뿐만 아니라 혹독한 비평으로도 몰매를 맞아야만 했다. 70년대가 아닌 2천년대를 살아가는 팬으로서 Fly By Night의 실패는 다소 의아하다. Rush가 만든 최고의 명작인 2112와 Moving Pictures에게는 못 미치지만, 이 앨범은 상당히 훌륭한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다. 70년대를 살아갔던 하드록 팬들이 Anthem이나 Best I Can 같은 곡앞에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셀프 타이틀 앨범은 데뷔 앨범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 앨범의 실패는 의외롭다. 그래도 다행스러웠던 것은 2112의 성공과 함께 Fly By Night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Rush의 작품들에 무관심했던 록 팬들은 냉대했던 과거가 무색하게 밴드의 초기작에도 기꺼이 관심을 가져 주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nthem | 4:22 | 97 | 5 | Audio |
2. | Best I Can | 3:25 | 96 | 5 | Audio |
3. | Beneath, Between & Behind | 3:02 | 96 | 5 | |
4. | By-Tor and the Snow Dog | 8:31 | 97 | 5 | |
5. | Fly by Night | 3:22 | 94.4 | 8 | Music Video |
6. | Making Memories | 2:58 | 96 | 5 | |
7. | Rivendell | 5:00 | 92 | 5 | |
8. | In the End | 6:48 | 95 | 5 | Audio |
Line-up (members)
- Geddy Lee : Vocals, Bass, Classical Guitar
- Alex Lifeson : Guitars
-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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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를 통해 프로그래시브메탈을 알게되고 이어서 Rush 를 알게되었고 2112 앨범에 감동을 먹었으며 이후에 이 음반을 접했다. 결론은 이 음반은 개인적으로 드림씨어터 images and words 와 더불어 최고의 프로그래시브메탈 앨범이다. 2112도 물론 멋진 앨범이었지만 분명 완벽하다는 느낌... Read More
2112 Review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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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12 Likes : 8
1976년, Rush는 거듭되는 흥행 실패로 해산의 기로에 서 있었다. 밴드는 Fly By Night, Caress of Steel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재정적 파산 상태에 직면해 있었다. Rush가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할 기회는 오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요즘처럼 음반 한 장 실패에 더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는 풍토와는 다른, ... Read More
Hold Your Fire Review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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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14 Likes : 5
러쉬의 12번째 앨범, 역시 러쉬의 음반은 빈틈이 없다. 우주적인 키보드 사운드와 기타, 베이스, 드럼이 조화롭게 울려퍼지는데 도저히 흠잡을 구석이 없다. 그저 멍때리고 우와.... 하면서 조용히 즐겨주면 된다. 어떤곡 하나 튀어서 와 이 곡 진짜 좋다!! 라고 생각하는곡도 없지만 처음부터... Read More
Hemispheres Review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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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st played album # 90. Rush - Hemispheres! I love Rush I was wondering why only 2 Rush albums in my top 100? So I decided to listen to more Rush and I saw why I listen to each album less. It's because they are so good. Their early albums are raw and lots of guitar I love them, the middle albums have there best songs, the later albums are really fresh, I need to play more. 2... Read More
2112 Review (1976)
rockerman 100/100
Mar 5, 2021 Likes : 3
My most played album #221. Rush - 2112! Yea baby! Everybody knows this one rocks! This would be played on my ipod more but I played it to death as a teenager! the fourth studio album by Canadian rock band Rush, released on April 1, 1976 by Anthem Records. After finishing touring for its previous album, Caress of Steel, in early 1976, the band was in financial hardship due to th... Read More
2112 Review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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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Moving Pictures 와 함께 Rush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는 음반이다.
20여분의 대곡인 타이틀곡 2112는 Progressive- 라는 형용사만 붙으면 두려워할 정도로 Progressive한 음악에 자동반사적으로 거부감부터 들던 나에게도 한번에 강력하게 어필했던 곡이다. 전성기를 달리는 Geddy Lee의 보컬은 Progre... Read More
2112 Review (1976)
이준기 90/100
May 5, 2009 Likes : 3
드림씨어터만 알고 지내다가 심심해지던중.. 다들 프로그래시브메탈을
좋아하면 2112앨범은 꼭 들어봐야한다는.. 교과서적인 경로라며..
그래서 결국 나중에 들어봤던 앨범인데.. 프로그래시브메탈까지는
아니겠지만.. 마이크포트노이의 드러밍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앨범이 ... Read More
Rush Review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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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st played album #939. Rush - Self Titled 1974. The only Rush album with out Drummer, songwriter Neil Peart. Still rocks! Original drummer John Rutsey was unable to go on extended tours because of complications with his diabetes and so he retired from the band after the album was released. Loaded with some of Rush's best songs, "Working Man", "Finding My Way", "What You're ... Read More
Caress of Steel Review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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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15 Likes : 2
Progressive Rock의 걸작 2112를 발표하기 전까지만 해도 Rush는 별볼일 없는 밴드에 지나지 않았다. 사실 퀄리티 면을 고려해봤을 때 이 표현은 무례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 Rush의 인지도는 정말 별볼일 없었다. 이들은 거의 해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2112 이전의 내리 발표한 세 장의... Read More
Signals Review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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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드락 밴드 러쉬의 9번째 정규 앨범. 지난번 작품 Moving Pictures이 너무나 완벽한 음반이었기 때문에 그당시 신보를 기다렸던 팬들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못했을듯, 아니면 실망했거나, .. 아무튼 러쉬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있게 새 작품을 들고 나타났다. 내용물도 역시나 한템포... Read More
Hemispheres Review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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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7, 2014 Likes : 2
전체적인 런닝타임은 36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18분, 9분여의 대곡이 포함되어있고 쉴틈없이 전개되는 유기적인 곡들은 듣는내내 긴장감을 느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프로그래시브한 성향이 이전부터 나탔지지만 역시 이 앨범에서 보여주는 하드락과 프로그래시브적인 요소의 조합... Read More
Permanent Waves Review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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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12 Likes : 2
러쉬를 처음 알게 되었던것은 드림씨어터를 알고 프로그래시브메탈을 알게된후 프로그래시브 하면 러쉬라는
여기저기의 소문과 추천으로 프로그래시브계의 형님격으로 인지하고 지내던 메탈 초보 시절이었다.
그런데 정작 어떤 인터뷰를 보니 본인들은 프로그래시브를 이끄는 밴드라... Read More
Permanent Waves Review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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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21 Likes : 1
My 87th most played album. Rush - Permanent Waves. The seventh studio album was released on January 14, 1980. This one went platinum, only platinum? All my friends had this one, my drummer friend had two! Peaked at #4 on the billboard chart. Released at the pinnacle of their songwriting and the defining statement of my generation! Best song; "The Spirit of Radio" reached number...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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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 56. Rush - A Farewell To Kings. The fifth studio album was released in September 1977. An amazing 8 piece band from Wollongong, Australia! They were going to be a 9 piece but the cowbell player could not kick his addiction to green M&M's so he was finally dropped from the band, so no cowbell on this one. They got a hit off this one, Closer to the heart a ... Read More
Rush Review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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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15 Likes : 1
러쉬의 데뷔앨범이다. 드러머가 닐 퍼트 인줄 알았는데 John Rutsey라는 다른 캐나다 드러머이다. 다채로운 그의 드러밍은 실제로 라이브 공연으로 들어준다면 정말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 건강과 음악적 견해 차이로 탈퇴하였고 2008년 사망했다는 안타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