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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ming Symphony Review

Impellitteri - Screaming Symphony
Band
Albumpreview 

Screaming Symphon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JVC
Length33:04
Ranked#11 for 1996 , #304 all-time
Album rating :  89.6 / 100
Votes :  55  (7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5 / 100
80년대 말 Chris Impellitteri는 Stand in Line으로 Heavy Metal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벼락을 동반하는 듯한 섬광 같은 손놀림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플레이에 빠져있던 헤비 메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Yngwie Malmsteen과 함께 속주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로 Chris Impellitteri를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Stand in Line 이후 발표한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Grin and Bear It은 속주를 떠나 Chris Impellitteri라는 기타리스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팬들은 그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들에게 Chris Impellitteri는 속주 기타리스트이지 Hard Rock 기타리스트는 아니었다. 이후 팬들의 반응을 의식했는지 Impellitteri는 자신의 특기를 살린 Answer to the Master을 내놓았다. 이 앨범은 팬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이기는 했지만, Stand in Line의 영광과는 거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퀄리티 면에서 다소나마 손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시대를 풍미했던 기타리스트가 조용히 사라지겠거니 하는 찰나에 Impellitteri는 회심의 역작을 낳았다.

Screaming Symphony는 Stand in Line에 비견될 만한 역작이다. 이 앨범은 Chris Impellitteri의 특기인 벼락같은 속주의 매력을 잘 살린 작품이다. Grin and Bear It을 통해 속주 이외의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Impellitteri하면 아연실색할 만큼의 질주가 주가되는 속주이다. 여기에 그를 거들고 있는 Rob Rock 역시 거물급 보컬리스트답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활화산 같은 목소리는 앨범에서 Chris Impellitteri의 기타 못지않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Impellitteri의 연주에 눌리기에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력하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두 명인은 포지션을 다투기보다는 각자의 위치를 범하지 않는 위치에서 최고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경향은 앨범에 실린 모든 곡들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물론 밴드명이 Impellitteri인 만큼 Chris Impellitteri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지만, Screaming Symphony는 Rob Rock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 Stand in Line과 함께 Screaming Symphony는 자주 언급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쪽이 좀 더 맘에 든다. 라인업을 따진다면 Stand in Line 시절이 좀더 우월하게 보이지만, 밴드로서의 궁합은 이 당시가 더 잘 맞는 듯하다. 특히 Rob Rock과 Chris Impellitteri의 조합은 과거의 Ozzy Osbourne과 Randy Rhoads 못지 않아 보인다. 두 사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발산하는 에너지는 Screaming Symphony 앨범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앨범에서 아쉬운 것은 곡들의 페이스가 다들 한결같이 빠르다는 것이다. 중간에 완급을 주기 위해 느린 곡들을 넣어 주었지만, 그런 곡들은 거의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 앨범에 담겨있는 시원스러운 헤비 메탈 사운드를 만끽하다보면, 그런 부분은 왠지 신경쓰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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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Father Forgive Them3:2889.410Audio
2.I'll Be with You3:3987.29
3.Walk Away4:0487.29
4.Kingdom of Light4:0988.39
5.Countdown to the Revolution3:5885.69
6.17th Century Chicken Pickin'2:2992.315Audio
7.Rat Race4:1195.414Audio
8.For Your Love4:21859
9.You Are the Fire2:4386.98

Line-up (members)

10,446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Master of the Moonpreview70Sep 29, 20100
Holy Hellpreview85Sep 29, 20100
Screaming Symphonypreview
▶  Screaming Symphony Review (1996)
85Sep 29, 20102
Figure Number Fivepreview80Sep 29, 20101
The Black Waltzpreview85Sep 29, 20102
Transilvanian Hungerpreview85Sep 29, 20103
Eine Abgetane Sachepreview42Sep 27, 20100
Rose curl, Sea swirlpreview76Sep 26, 20100
Machine Headpreview100Sep 25, 20103
In Rockpreview95Sep 25, 20104
Led Zeppelin IVpreview100Sep 25, 20103
Led Zeppelin IIpreview100Sep 25, 20105
Black Icepreview90Sep 24, 20100
Blackwater Parkpreview96Sep 23, 20105
...And Justice for Allpreview98Sep 21, 20104
Lean Into Itpreview88Sep 21, 20102
Waiting for the Punchlinepreview84Sep 21, 20101
Andachtpreview94Sep 19, 20100
Funeraliumpreview90Sep 19, 20101
Bon Jovipreview80Sep 19, 20101
Stand in Line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5
Yngwie Malmsteen이 비교적 여성스러운 섬세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에 비하여, 80년대 후반경에 잉베이의 몇 안 되는 적수로 떠올랐던 Chris Impellitteri는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멜로디 전개에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접목시킨 '애수 어린 섬광'과도 같은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기타 히어...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1 pasolini2   90/100
Oct 26, 2021       Likes :  4
80년대 후반 잉베이의 인기는 중학생인 저에게는 거의 신격화 되어 있었고, 알카트라즈(물론 스틸러 포함) 부터 정주행이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 알카트라즈의 잉베이 뿐만 아니라 그래엄 보넷의 파워풀한 보컬을 듣고 그 때까지만 해도 주다스 프리스트의 롭옹 밖에는 진...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8 휘루   90/100
Jul 15, 2014       Likes :  4
Alcatrazz가 해체 되고 Graham Bonnet이 Impellitteri 첫 정규앨범에 합류 되면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Hard Rock밴드인 그 유명한 Rainbow의 Vocal이 합류한 것이 큰 이슈꺼리 였다고 하는데, 이 당시 Impellitteri는 그냥 갓 출범한 밴드라고만 알고 있었다 했고 Graham Bonnet이 만든 밴드라고 인식이 되... Read More
Venom
level 18 휘루   85/100
Sep 6, 2016       Likes :  3
Impellitteri의 무려 10번째 정규앨범이자, 6년 만의 복귀작으로 Chris Impellitteri는 그동안의 공백을 "Animetal USA"로 활동하였는데, 나름 그곳에서 재미를 봤는지 Impellitteri로 돌아오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Rob Rock도 때마침 하던 일이 정리됐는지, Chris Impellitteri와 재회하며, 다시 활... Read More
Answer to the Master
level 18 휘루   90/100
May 25, 2016       Likes :  3
[Stand in Line]의 성공 이후, Graham Bonnet이 빠지고 한때 유행에 가까웠던, "어떤 Guitarist가 가장 빠르게 연주를 하냐"는 붐은 "빠르게 Guitar를 쳐야만, 잘 치는 것이냐?"라는 물음에 완벽한 대답을 찾지를 못 했었는지, 붐은 순식간에 종식 되었다. 그리고선 4년이나 지나서 나온 앨...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pr 11, 2015       Likes :  3
Impellitteri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으로는 아마도 Stand in Line과 Screaming Symphony일 것이다. 두 작품은 Impellitteri의 존재를 Heavy Metal팬들에게 각인시킨 걸작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Impellitteri가 발표한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Eye of the Hurricane이다. 밴드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전...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8 이준기   86/100
Apr 2, 2012       Likes :  3
속주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임펠리테리의 첫 정규 앨범, 보컬은 그래햄 보넷, 드럼은 미스터빅 드러머로 유명한 팻 토페이로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수준일지 예상이 되며, 실제로도 임펠리테리의 환상적인 기타라인에 보석을 박듯 명 연주, 힘찬 목소리를 들려준다. 어느곡이든간에...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1 Apache   70/100
Oct 31, 2006       Likes :  3
Chris Impellitteri는 1987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했던 EP [Impellitteri] 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어로 Yngwie Malmsteen을 제압할 수 있는 미국인 기타 히어로라는 위치를 부여받았다. 그만큼 그가 데뷔 EP에서 보여준 기타리스트로서의, 혹은 작곡가로서의 역량은 그 해 데뷔...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7 The DEAD   45/100
Sep 5, 2019       Likes :  2
8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기타 속주 연주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잉베이 말름스틴이라는 스웨덴출신의 속주 기타로 시작이 되더니 폴 길버트, 토니 맥칼파인, 그리고 임펠리테리까지 등장하면서 당시 기타키드들에게 신의 연주를 선물해 주었다. 그 4명 중 3명이 마이크 바니라...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8 휘루   80/100
Aug 10, 2016       Likes :  2
[Screaming Symphony]은 분명 문제가 있는 앨범이었다. 그러한 문제점을 작곡자가 참고가 되었는지, 1년이 지나 다시 내놓는 새로운 정규앨범은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원하게 달리기만 하던 구성은 육중함을 기본으로 여유를 보이는 느긋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Chris I... Read More
Answer to the Master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May 22, 2014       Likes :  2
거장 Yngwie Malmsteen의 뒤를 잇는 속주 기타리스트의 대가 Chris Impellitteri는 명반 Stand in Line으로 자신의 존재를 Heavy Metal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러나 Stand in Line 이후 Impellitteri는 약간 다른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다. Grin and Bear It은 전부터 밴드를 눈여겨봤던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 Read More
Screaming Symphony
level 18 이준기   95/100
Sep 29, 2013       Likes :  2
메탈을 듣기 시작할때쯤에는 잘치고 정교하고 음악성이고 뭐고 상관없이 고음에 빠르고 시원시원한 음악이 괜히 뽀대나고 멋있어서 그런류의 음악만 골라들었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잉베이니 파워메탈이니에 빠져들어서 음악을 편식했었고 그러던중 당연스럽게 임펠리테리도 알게 되었... Read More
Screaming Symphony
▶  Screaming Symphony Review (1996)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Sep 29, 2010       Likes :  2
80년대 말 Chris Impellitteri는 Stand in Line으로 Heavy Metal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벼락을 동반하는 듯한 섬광 같은 손놀림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플레이에 빠져있던 헤비 메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Yngwie Malmsteen과 함께 속주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로 Chris Impellitteri...
Stand in Lin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Aug 29, 2010       Likes :  2
80년대 Heavy Metal씬에 속주 열풍을 일으킨 Yngwie Malmsteen보다 성공의 시기는 약간 늦었지만, Chris Impellitteri도 그 역시 뒤지는 기타리스트는 결코 아니었다. 그의 성을 따서 만든 밴드 Impellitteri의 데뷔 앨범은 명반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있지만 Yngwie Malmsteen의 데뷔 앨범 Rising Force만큼이나... Read More
The Nature of the Beast
level 21 Megametal   90/100
Apr 13, 2021       Likes :  1
Zatiaľ posledné album od Impellitteri - "The Nature of the Beast" obsahuje prvky predošlých albumov a štýlov, no zo všetkých albumov aj asi najenergetickejšie a miestami aj dosť rýchle (čo hodnotím pozitívne). Štýlovo je to prevažne Neoclassical Metal s prvkami Power a Speed, pričom niekedy počujete aj Rock -ové časti. Album má aj celkom dobrá texty (čo ...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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