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aming Symphony Review
Band | |
---|---|
Album | Screaming Sy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2, 1996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JVC |
Length | 33:04 |
Ranked | #11 for 1996 , #304 all-time |
Album rating : 89.6 / 100
Votes : 55 (7 reviews)
Votes : 55 (7 reviews)
September 29, 2010
80년대 말 Chris Impellitteri는 Stand in Line으로 Heavy Metal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벼락을 동반하는 듯한 섬광 같은 손놀림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플레이에 빠져있던 헤비 메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Yngwie Malmsteen과 함께 속주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로 Chris Impellitteri를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Stand in Line 이후 발표한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Grin and Bear It은 속주를 떠나 Chris Impellitteri라는 기타리스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팬들은 그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들에게 Chris Impellitteri는 속주 기타리스트이지 Hard Rock 기타리스트는 아니었다. 이후 팬들의 반응을 의식했는지 Impellitteri는 자신의 특기를 살린 Answer to the Master을 내놓았다. 이 앨범은 팬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이기는 했지만, Stand in Line의 영광과는 거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퀄리티 면에서 다소나마 손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시대를 풍미했던 기타리스트가 조용히 사라지겠거니 하는 찰나에 Impellitteri는 회심의 역작을 낳았다.
Screaming Symphony는 Stand in Line에 비견될 만한 역작이다. 이 앨범은 Chris Impellitteri의 특기인 벼락같은 속주의 매력을 잘 살린 작품이다. Grin and Bear It을 통해 속주 이외의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Impellitteri하면 아연실색할 만큼의 질주가 주가되는 속주이다. 여기에 그를 거들고 있는 Rob Rock 역시 거물급 보컬리스트답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활화산 같은 목소리는 앨범에서 Chris Impellitteri의 기타 못지않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Impellitteri의 연주에 눌리기에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력하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두 명인은 포지션을 다투기보다는 각자의 위치를 범하지 않는 위치에서 최고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경향은 앨범에 실린 모든 곡들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물론 밴드명이 Impellitteri인 만큼 Chris Impellitteri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지만, Screaming Symphony는 Rob Rock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 Stand in Line과 함께 Screaming Symphony는 자주 언급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쪽이 좀 더 맘에 든다. 라인업을 따진다면 Stand in Line 시절이 좀더 우월하게 보이지만, 밴드로서의 궁합은 이 당시가 더 잘 맞는 듯하다. 특히 Rob Rock과 Chris Impellitteri의 조합은 과거의 Ozzy Osbourne과 Randy Rhoads 못지 않아 보인다. 두 사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발산하는 에너지는 Screaming Symphony 앨범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앨범에서 아쉬운 것은 곡들의 페이스가 다들 한결같이 빠르다는 것이다. 중간에 완급을 주기 위해 느린 곡들을 넣어 주었지만, 그런 곡들은 거의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 앨범에 담겨있는 시원스러운 헤비 메탈 사운드를 만끽하다보면, 그런 부분은 왠지 신경쓰지 않게 된다.
Screaming Symphony는 Stand in Line에 비견될 만한 역작이다. 이 앨범은 Chris Impellitteri의 특기인 벼락같은 속주의 매력을 잘 살린 작품이다. Grin and Bear It을 통해 속주 이외의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Impellitteri하면 아연실색할 만큼의 질주가 주가되는 속주이다. 여기에 그를 거들고 있는 Rob Rock 역시 거물급 보컬리스트답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활화산 같은 목소리는 앨범에서 Chris Impellitteri의 기타 못지않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Impellitteri의 연주에 눌리기에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력하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두 명인은 포지션을 다투기보다는 각자의 위치를 범하지 않는 위치에서 최고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경향은 앨범에 실린 모든 곡들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물론 밴드명이 Impellitteri인 만큼 Chris Impellitteri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지만, Screaming Symphony는 Rob Rock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 Stand in Line과 함께 Screaming Symphony는 자주 언급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쪽이 좀 더 맘에 든다. 라인업을 따진다면 Stand in Line 시절이 좀더 우월하게 보이지만, 밴드로서의 궁합은 이 당시가 더 잘 맞는 듯하다. 특히 Rob Rock과 Chris Impellitteri의 조합은 과거의 Ozzy Osbourne과 Randy Rhoads 못지 않아 보인다. 두 사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발산하는 에너지는 Screaming Symphony 앨범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앨범에서 아쉬운 것은 곡들의 페이스가 다들 한결같이 빠르다는 것이다. 중간에 완급을 주기 위해 느린 곡들을 넣어 주었지만, 그런 곡들은 거의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 앨범에 담겨있는 시원스러운 헤비 메탈 사운드를 만끽하다보면, 그런 부분은 왠지 신경쓰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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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Father Forgive Them | 3:28 | 89.4 | 10 | Audio |
2. | I'll Be with You | 3:39 | 87.2 | 9 | |
3. | Walk Away | 4:04 | 87.2 | 9 | |
4. | Kingdom of Light | 4:09 | 88.3 | 9 | |
5. | Countdown to the Revolution | 3:58 | 85.6 | 9 | |
6. | 17th Century Chicken Pickin' | 2:29 | 92.3 | 15 | Audio |
7. | Rat Race | 4:11 | 95.4 | 14 | Audio |
8. | For Your Love | 4:21 | 85 | 9 | |
9. | You Are the Fire | 2:43 | 86.9 | 8 |
Line-up (members)
- Rob Rock : Vocals
- Chris Impellitteri : Guitars
- James Arnelio Pulli : Bass
- Ken Mary : Drums
- Edward Harris Roth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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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85/100
Sep 6, 2016 Likes : 3
Impellitteri의 무려 10번째 정규앨범이자, 6년 만의 복귀작으로 Chris Impellitteri는 그동안의 공백을 "Animetal USA"로 활동하였는데, 나름 그곳에서 재미를 봤는지 Impellitteri로 돌아오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Rob Rock도 때마침 하던 일이 정리됐는지, Chris Impellitteri와 재회하며, 다시 활... Read More
▶ Screaming Symphony Review (1996)
구르는 돌 85/100
Sep 29, 2010 Likes : 2
80년대 말 Chris Impellitteri는 Stand in Line으로 Heavy Metal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벼락을 동반하는 듯한 섬광 같은 손놀림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플레이에 빠져있던 헤비 메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Yngwie Malmsteen과 함께 속주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로 Chris Impellitteri...
Megametal 90/100
Apr 13, 2021 Likes : 1
Zatiaľ posledné album od Impellitteri - "The Nature of the Beast" obsahuje prvky predošlých albumov a štýlov, no zo všetkých albumov aj asi najenergetickejšie a miestami aj dosť rýchle (čo hodnotím pozitívne). Štýlovo je to prevažne Neoclassical Metal s prvkami Power a Speed, pričom niekedy počujete aj Rock -ové časti. Album má aj celkom dobrá texty (čo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