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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Eye of the Storm Review

Artension - Into the Eye of the Storm
Band
Albumpreview 

Into the Eye of the Storm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rogressive Metal
LabelsShrapnel Records
Length52:23
Ranked#205 for 1996 , #8,900 all-time
Album rating :  73.3 / 100
Votes :  3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65 / 100
Yngwie Malmsteen이 자신의 밴드에서 기타로 하던 것을 키보드로 한다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이 물음의 답은 Artension의 데뷔 앨범 Into the Eye of the Storm에 담겨있다. 이 앨범에서 확고하게 중심을 잡고있는 Vitalij Kuprij의 키보드 플레이는 Yngwie Malmsteen이 Rising Force에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의 화려한 플레이는 앨범 전면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면서 숨가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70년대 Progressive Rock계를 평정했던 Emerson Lake & Palmer의 연주자 Keith Emerson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을 정도로 Vitalij Kuprij의 연주는 화려하면서도 위압적이다. 그러나 이렇게 본인의 파트를 늘릴대로 늘리면서 단점도 있다. Yngwie Malmsteen의 Rising Force처럼 이 앨범도 밴드 지향적인 앨범은 아니다. 그저 Vitalij Kuprij의, Vitalij Kuprij에 의한, Vitalij Kuprij를 위한 작품일 뿐이다. 다른 멤버들은 그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은 비슷한 선상의 연주자인 Royal Hunt의 André Andersen과의 차이점이다. André Andersen이 똑같이 Neo-classical Metal 풍의 화려한 연주를 지향하면서도 밴드 지향적인 플레이를 중시하는데 반해, Vitalij Kuprij는 철저하게 솔로 플레이 중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밸런스 부분이 상당히 붕괴되어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Artension의 데뷔 앨범은 나쁘지 않다. Vitalij Kuprij의 플레이에만 초점을 맞춰도 들을 만한 가치는 차고도 넘친다. 네오 클래시컬한 선율에서부터, 재즈 어프로치에, 그외의 온갖 실험적인 시도가 담겨있는 Into the Eye of the Storm은 다소 산만하긴 하지만, 분명 수작이라 할 만하다. 다소 취향에서는 엇나갔지만, Vitalij Kuprij라는 아티스트의 걸출한 재능은 원없이 맛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앨범의 의의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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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World Of Illusion5:31-0
2.Into The Eye Of The Storm4:36-0
3.Smoke And Fire5:12-0
4.The Wind And The Rain6:14-0
5.Lost Memory6:00-0
6.The Key6:35-0
7.Song Of The Desert3:34-0
8.Red's Recovery7:05-0
9.Let It Ride5:06-0
10.I Don't Care2:28-0

Line-up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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