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shake with Hell

팬으로서 괜찮게 들었다. 멜로디나 구성이나 정규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수준

클린 보컬이 아니 였으면 90점대 였을텐데.. 그로울링은 괜찮은데 클린 보컬 나왔을 때 연주와 보컬이 따로 노는 느낌이 난다

아치에너미가 클린 보컬을 배워가는 과도기적 단계라고 보여집니다! 다양한 장르 경험이 풍부한 알리사가 작곡할 때 적극 참여한다면, 전혀 새로운 아치에너미의 미래를 기대됩니다!

클린보컬 좋은데 이런식은 좀..

Alissa 클린보컬도 마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Deceiver Deceiver에 비해 별로다

앨범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곡들은 아직까지는 평이한 수준. 클린사용에 우호적인 나로써 이 정도 조화와 배합이면 아주 마음에 든다. 다만, 이들이 목표하는게 단순히 '평이한' 수준의 결과물이라면 팬들이 많이 아쉽지 않을까?싶다. Burning Brigde, Wage of Sin, Rise of the Tyrant, War Eternal의 영광을 뛰어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알리사의 클린보컬이 나올꺼란 예상은 전부터 하고 있엇을뿐더러 실력 역시 알고 있었기에 클린 파트에 대한 불만은 딱히 없다만 뭔가 연주랑 알리사의 클린파트랑 따로 노는 느낌이다그리고 제프 솔로 파트 좀 더 줬으면 ㅜㅜ..

아치 에너미가 아치 에너미한 곡이라 별 감흥은 없긴 한데, 계속 이럴거면 왜 굳이 제프 루미스를 데려온 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곡은 평보컬이 대폭 늘어났다. 거기에대한 불만은 없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이전 공개된 곡에서도 느껴지던 부분인데 시원하게 나가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멜로디가 나와서 곡이 좀 어색해지는 느낌이 있다. 뭔가 다른 스타일의 두곡을 섞어 놓은듯 한 어색함이 참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