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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나는 AOR을 좋아한다. 피곤에 쪄든 일상에서 한 잔의 콜라같은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음반이면 더욱 그렇다. 몇 안되는 AOR 사이트에서 눈팅만 하던 이 앨범을 듣게되었다. 희망차고 애절하고 기분을 리프레쉬하게 해 줄 음반을 찾는다면 이 작품은 최고의 만족을 선사 할 것이다. 마치 한 여름날 에어컨 시원하게 켜고 섬진강 기슭을 드라이브하는 그런 느낌. May 11, 2024
FOAD 95/100
LA메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거나 획기적인 뭔가를 보여준 앨범은 아니다. 그렇지만 순수하게 곡의 완성도와 연주력은 데뷔 앨범을 넘어섰고 머틀리크루의 3집과는 너무 큰 수준차이를 보여준다. 워렌 드 마티니의 기타는 멜로디 센스나 테크닉 등 모든면에서 탑이며 로빈과의 트윈기타 앙상블도 끝내준다. Jan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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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강렬한 하드락과 팝적인 센스의 기가 막힌 조화는 이 앨범에서 완성되었다. 특히 필과 스티브의 트윈 기타 리프가 그들의 디스코그라피를 통틀어 가장 세련되며 하드한 맛을 잘 살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3번 곡 stagefright를 가장 애정한다. Jan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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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40/100
어떤 세부?장르에서 최고 존엄 앨범과 최악 똥반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밴드는 메탈리카와 메가데스, 모비드 앤젤밖에 없다. 자 투표해보자. 쎄인트 똥거와 수퍼똥 컬라이더 그리고 발음하기도 힘든 이 앨범. 난 이 앨범에 한표를 던진다. Dec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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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그라인드의 영향은 이제는 거의 감추었고 대신에 무척 참신한 전개의 부루털 데쓰가 남아있는 캐틀의 신보. 아니, 이렇게 관심이 없다고? 쟈켓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찬밥 신세를 받을 신보는 아닙니다. Tomb Mold 신보와 함께 전형적이지 않은 데쓰메탈 최전선에 있는 앨범이며 올해의 데쓰메탈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취향에 아주 만족스런 신보였네요. Dec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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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가장 좋아하는 LA Metal (?) 앨범은 이 앨범이 아니다. 그러나 고딩시절 가장 좋아했던 기타리스트는 조지 린치와 워렌 디 마티니였고 이 앨범으로 조지 린치의 팬이되었고 다음 라이브 앨범인 Beast from the East는 항상 다섯 손가락에 꼽는 라이브 명반이다. 연주곡 Mr. Scary는 Kiss of Death와 함께 조지 린치 기타의 하이라이트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Oct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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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죽어서도 가져갈 열장의 앨범에 무조건 들어있는 영원한 나의 명반. 어쩌고 저쩌고 다 말장난이고 이건 “크림슨 글로리” 그 자체이고 미드나잇과 함께 그냥 전설이 되었다. 내 최애 곡은 Burning Bridges. 1집의 Lost Reflection과 함께 최고의 곡이며 다음곡인 Eternal World와 Transcendence 로 이어지는 후반부는 그야말로 모든걸 “초월”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Sep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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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가장 저 평가된 스래쉬 앨범 중 하나. 벡터가 이 앨범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 아주 건조하고 기계적인 스래쉬 사운드로 다음 앨범들과도 결이 매우 다르며 1987년 당시의 스래쉬 씬을 생각해보면 이 앨범이 얼마나 혁신적인 사운드인지 일단 들어보면 알 수 있다. Jul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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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올타임 AOR 베스트 앨범. 개인적으로는 H.E.A.T II 와 함께 양대명반으로 꼽는다. 미드템포의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멜로디가 너무 참신하고 좋아서 듣고있으면 항상 기분이 리프레시되는 앨범이기도하다. Treat와 The Magnificent를 더하면 사대천왕이라 불러도 될 듯. Love Lies Dying의 멜로디는 환상 그 자체. Jun 16, 2023
FOAD 100/100
엄청난 라이브 실황. Pariah 같은 경우는 스튜디오 앨범보다 좋다. 연주실력은 입아프고 스티븐 윌슨 앨범답게 사운드 프로덕션도 최상이다. Ninet Tayeb의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모든 멤버들이 연주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꼭 실황 영상과 같이 즐기길 권합니다. May 10, 2023
FOAD 70/100
자신들의 초창기로 회귀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리프가 너무 단조롭고 화끈함도 없다. 모터헤드 오마주같은 Lux Aeterna 가 최고의 트랙이라는것은 아예 이렇게 갔어야 했다는 반증이 아닐까? 수고하셨소 형님들. 내 십대시절을 가슴 떨리게 만들어줘서. 여기까지 합시다. Ap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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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와 이 앨범을 안들었다니... 리뷰 적어주신 magdalen9님 감사드립니다! 존 사이크스가 록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기타리스트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사람으로 기타는 물론이고 보컬까지 필 리뇻 흉내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는걸 듣고 할 말을 잃었네요... 연주, 레코딩, 선곡 뭐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전성기 라이브에 뒤지지 않네요. 끝내줍니다. Mar 29, 2023
FOAD 75/100
블랙사바쓰라는 대마왕의 오른쪽에 당당히 서있던 마왕이 갑자기 게이 빤쓰를 쳐입고 허리를 비비꼬고 있는 듯 한 앨범. 당황을 넘어서 실소를 머금게 했던, 메탈 역사에 이 앨범만큼 갑자기 애티튜드를 바꾼 앨범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떠오르지 않는다. 세인트 똥거도 이보단 덜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난 이 앨범이 싫지 않다는거다. 두번째 충격이다. ㅡ.,ㅡ;; Mar 25, 2023
FOAD 100/100
벌써 십년이 넘었다니… 그때나 지금이나 최고의 멜로딕 하드록 앨범이다. H.E.A.T의 II 와 더불어 2010년대에 나온 앨범들 중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곡한곡이 기가막힌 멜로디의 향연이 펼쳐지며 두번째 앨범이 안 나오고 딱 한 장으로 프로젝트를 끝내서 이 앨범은 21세기 멜로딕록 마스터피스로 기록될 것이다. Feb 27, 2023
FOAD 95/100
근래 음악 불감증이 심했고 지금도 좀 그렇지만… 나는 세컨 프로젝트? 밴드들은 거의 안들어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음악일지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메이너드의 보컬도 좋지만 제임스 이하의 기타는 정말 빛난다. 21세기에 핑크 플로이드가 나와서 음악을 했다면 이렇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근데 쟈켓은… 참.. Jan 12, 2023
FOAD 95/100
텁텁한 데쓰 계열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해외 매체의 극찬과 다르게 처음 플레이하고 금방 껐었는데…. 고속버스에서 혹시나하고 들어보니 오… 사운드 프로덕션은 맘에 안들지만 드라이브감이 느껴지는 곡 구성과 구수한 리프가 간만에 데쓰메탈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수구 보컬, 달리는 데쓰메탈 리프, 리듬이 함께 어우러진 간만에 들어보는 쾌작. Jan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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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현대적? 파워메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고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판은 넓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들을 밴드는 별로 없다고 여겨지는 파워매탈계에서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은 과거의 담습이거나 욕을 먹더라도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여 앞으로 나아가거나. 이들은 두번째를 선택했고 완벽하진 않지만 매우 성공적이며 이들은 데뷔 30년이 넘었다!!! Dec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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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85/100
슬레이어는 21세기에 이렇게 했어야 한다. 바꿔말하면 슬레이어의 영향력 아래에 위치한 앨범으로 오리지널리티는 조금 부족하다. Seasons in the Abyss의 21세기 재 해석 작품이라면 너무 좀 그런가…? 하지만 좋은 작품인것만은 확실. Dec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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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아 앨범을 글램메탈이라고 부르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앨범과 건즈의 데뷔 앨범이 엎치락 뒤치락 앨범 순위에서 각축을 벌였다는걸로 이 앨범의 가치를 대신할까한다. 동시대 글램 메탈 밴드들과 차별되는 세련된 멜로디… 이 말로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귀에 피가 날 정도로 많이 들었고 아직도 타이틀 곡Hysteria의 전주가 나오면 소름이 돋는다. Dec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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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0/100
펫샵보이즈나 디페쉬 모드같은 씬쓰팝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이 작품도 아주 좋다. 그렇다고 이게 댄셔너블한 씬쓰 계열이냐고? 전혀. 씬쓰 프로그라고 한다면 너무 오바일지…Man of the People이나 Personal Shopper같은 곡들은 그가 아니면 누가 만들 수 있을까? 너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Dec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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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5/100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정과 동이 가장 잘 어우러진 작품이 아닐까 싶다. 첫곡부터 핑크 플로이드가 메탈음악과 조우하고 다음 곡 shallow의 기타는 이거 뭐지 싶을 정도로 헤비하다. Arriving~의 구성은 이것이 포큐파인 트리다! 라고 말하고있으며 무엇보다 게빈 해리슨의 드럼은 (고)제프 포카로에 비견할 정도로 그루브감이 일품이고 사운드 프로덕션도 최고다. Dec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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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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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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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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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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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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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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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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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90/100
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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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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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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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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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