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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정식 베이시스트를 영입한 후 발표한 작품이다. 에덴브릿지가 기존에 발표했던 앨범들 기준으로 본다면 평균은 해주는 앨범이다. 초기에 멜로디 관점에서 들을만한 트랙들이 포진해 있다. 하지만 바로 전 앨범에 비하면 레코딩에 물량 투입을 많이 하지 않아 음악적 풍성함 측면에서는 평범한 편이다. Aug 20, 2023
sierrahotel 85/100
여전히 준수한 랑발의 작곡 실력을 느낄 수 있다. 수려한 멜로디 감각은 훌륭하며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효과적인 사용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리드보컬 Sabine도 이제 여사님 나이라서 표현의 범위가 점점 줄어든다. 밴드의 특성상 보컬을 부각시키는 레코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확 질러주는 순간은 나오지 않는다. 랑발이 차후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Aug 20, 2023
sierrahotel 85/100
덴마크의 이 스래쉬 밴드는 1982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독특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팬들을 즐겁게 해준다. 1990년대에 긴 공백이 있어 꾸준히 활동하던 밴드는 아니다. 하지만 이후 괜찮은 앨범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멜로딕 파워메탈에도 어울릴만한 보컬의 샤우팅이 매력적이고 기본적인 곡 구성의 완성도, 적당한 완급조절, 깔끔한 레코딩 상태가 준수하다. Aug 20, 2023
sierrahotel 80/100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익스트림 쪽에서는 이 앨범을 처음 샀던 것 같다. LP를 틀고 처음에는 뭔가 오싹한 기분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을 경험한 후 다른 익스트림 음악들을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었다. 여기서 포기했다면 데스나 블랙은 전혀 듣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 앨범의 분위기는 그럴싸 하다. 다만 역시 내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Aug 19, 2023
sierrahotel 80/100
sierrahotel 80/100
소프라노 여성 보컬의 목소리는 매력적이다. 일부 인상적인 트랙들이 있고 전체적으로 곡의 완성도는 무난해 보인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자리를 잡은 일류급 밴드들의 실력에 비하면 약간 아쉬움이 있다. 작품 활동은 2009년에서 멈추어 있다. 다른 밴드들처럼 오래 활동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Aug 19, 2023
sierrahotel 90/100
이 앨범을 들었다. 그런데 어째서 다음 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앨범에 곡이 하나였다. 여러모로 놀라운 밴드의 놀라운 앨범. Aug 18, 2023
sierrahotel 85/100
이런 앨범을 들을 때는 대형 스피커가 제격이다. 굳이 볼륨을 많이 키우지 않아도 풍성한 사운드가 청취하는 공간을 꽉 채운다. 앨범을 감상할 때 음악적 쾌감과 오디오적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작품 중 하나이다. 물론 그런 관점에서는 Epica가 분명 한 수 위다. 톨보이 이상의 중대형 스피커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 Aug 15, 2023
sierrahotel 80/100
기본적인 곡들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지만 기존 Savatage의 음악과 너무 비슷하다. 물론 참여한 인물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좀 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보여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음악들은 이미 Savatage가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Aug 15, 2023
sierrahotel 80/100
Iced Earth의 기타리스트 Jon Schaffer와 블라인드 가디언의 Hansi Kursch의 만남이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쪽 분야의 대가들 명성에 어울리는 박력있고 짜임새 좋은 음악들을 담고 있다. 한지의 보컬 개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 존재감은 이 앨범에서도 확실하게 다가온다. 2CD 버전은 타사의 모범이 되는 상당히 성의있는 패키징이라 컬렉션의 재미가 쏠쏠하다. Aug 15, 2023
sierrahotel 75/100
유럽풍 Prog Metal을 지향하는 작품이다. 자켓이 구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보컬은 특징이 없는 편이나 연주는 장르 특유의 적당한 화려함을 보여준다. 다만 곡들의 짜임새가 아쉽다. 특히 빅토르 스몰스키라는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조금 평범한 게 아닌가 싶다. 8, 9번 트랙이 들을만 하다. 일본반에는 보너스가 1곡 수록되어 있다. Aug 15, 2023
sierrahotel 85/100
독일 메틀의 텁텁하면서도 우직한 매력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화려한 맛은 떨어지지만 진중하면서 묵직하게 다가오는 매력이 좋다. 음악적 표현 방식이 잔기교보다는 기본에 집중하는 인상이며 보컬은 중저음역에 충실한 모습이다. 중저음부가 강한 대형 스피커로 들으면 이들이 의도하는 스튜디오 레코딩의 본질에 좀 더 접근할 수 있어 보인다. Aug 15, 2023
sierrahotel 80/100
이들의 재결성 라이브 앨범이다. CD1은 라이브를 수록하고 있고 CD2는 정규 스튜디오 앨범에서 선정한 곡들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라이브와 스튜디오 곡을 비교해보라는 배려인가? 라이브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시간이 너무 짧은 점이 아쉬움이다. Aug 12, 2023
sierrahotel 80/100
마이너 레이블에서 발표한 첫 작품이다. 글램메틀적인 색채는 거의 없고 하드락 기반의 팝적인 곡들을 많이 들려준다. 특유의 멜로디컬한 작곡 감각과 호소력 있는 노래솜씨는 앨범 전체적으로 여전히 살아있다. 유행과 관계없이 본인들의 음악을 하겠다는 차분한 의지가 느껴진다. 하지만 모던락, 브릿팝 밴드들과 경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Aug 8, 2023
sierrahotel 90/100
이 앨범을 발표한 시점까지가 캔자스의 창작력이 절정에 이른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다. 대중적인 감성이 가득한 명곡 7번의 매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고 다른 수록곡들도 고른 완성도를 보여준다. 캔자스의 앨범 중 단지 2장만을 사야한다면 이 앨범과 이전 앨범인 Leftoverture를 선택한다면 무난한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Aug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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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0/100
기타, 베이스, 드럼의 기존 멤버가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스 카발레라의 공백이 아쉽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데릭의 보컬은 나쁘지 않다. 어디까지나 작곡의 문제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브라질 특유의 정서가 느껴지지 않는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구운 목살에 묵은 김치를 안주로 국순당 생막걸리를 마시며 감상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Aug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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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0/100
세풀투라의 B-Side 모음집 성격의 앨범으로 커버곡, 라이브, 데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B-Side라는 개념이 좀 애매할 것 같다. 어쨌든 세풀투라의 이력을 정리할 때 자료적 가치가 있다. 또한 다듬어지지 않은 세풀투라의 음악을 즐긴다는 장점도 있다. 그나저나 막스 카발레라의 젊었을 때 목소리는 정말 브라질 밀림의 야수 같다. Aug 6, 2023
sierrahotel 80/100
이 앨범을 구입할 때는 장르를 잘 모르고 호기심에 구입한 것 같다. 4인조 밴드이고 전체적으로 Technical Death Metal 방법론에 충실한 음악을 들려준다. 급격하게 바뀌는 리듬 체인지가 상당히 들을만 하다. 보컬은 적당히 과격한 정도? 다만 멤버들의 연주 기량에 비해 녹음상태가 좀 답답하게 느껴진다. 9번 트랙의 은근 애교 있는 사운드가 재미있다. Aug 6, 2023
sierrahotel 80/100
보컬이 시원시원하게 노래를 잘 한다. 곡들이 전체적으로 귀에 잘 들어오는 편이고 멜로디 감각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앨범은 3장만 공개하고 사라졌다. Aug 6, 2023
sierrahotel 75/100
앨범의 커버아트를 보고 뭔가 이집트 풍의 이색적인 멜로디를 들려주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단조로운 멜로디의 미들템포 곡들이 많다. 9번 트랙 정도가 기대치를 조금이나마 채워준다. 작사, 작곡은 모두 티모 코티펠토가 담당했다. Aug 6, 2023
sierrahotel 85/100
Pantera 이후 최고의 밴드로 꼽히는 Lamb Of God 특유의 그루브와 타격감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특히 킥드럼 사운드 녹음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이들이 풀어가는 리듬을 집중해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는 이들의 능력이 가끔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된다. 더운 여름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듣기에 잘 어울리는 작품. Aug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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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이쪽 장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밴드다. 표현력이 좋은 여성 보컬이 절묘한 대중성과 설득력을 갖고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 질감이 북유럽 밴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점들이 있다. 듣다 보면 얼음이 녹을 것 같은 은은한 열기가 느껴진다.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이런 게 역발상의 힘인가? Aug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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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캔자스의 앨범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심포닉락 스타일의 음악을 고려하면 상업적인 면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였다. 이런 앨범이 어떻게 그리 많이 팔렸는지 솔직히 이해는 되지 않지만 1970년대는 그랬던 것 같다. 지금 들으면 좀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 당시 미국의 자존심을 살리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1번 트랙은 잉베이가 커버하기도 했다. Aug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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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이 헝가리 밴드는 장르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곡을 만드는 솜씨가 좋아 보인다. 보통 연주만 화려하면서 뭔가 듣을꺼리가 없는 밴드들이 많은데 그런 수준은 충분히 넘어섰다. 곡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기타솔로도 생각보다 잘 뽑아내서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본인들만의 독창성은 없지만 설득력있는 작곡실력과 그걸 표현하는 연주력이 인상적이다. Aug 3, 2023
sierrahotel 85/100
전체적으로 메탈과 락의 중간 정도 포지션의 음악을 들려준다. 기타도 그렇지만 드러밍이 메탈의 그것은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Neo Prog 계열 밴드들의 음악보다는 좀 더 강한 비트를 많이 표현하고 있다. 구성력이 뛰어난 편이고 곡을 절묘하게 풀어내는 연출력도 돋보인다. 헤비한 맛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다. Aug 1, 2023
sierrahotel 85/100
서구 언론들이 이른바 역사적인 걸작으로 뽑는 작품이다. 멤버 모두 흑인이라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들의 등장은 백인 일색인 락씬에서는 신선한 것이었다. 물론 음악적으로도 훌륭하다. 다양한 장르가 특유의 그루브로 알차게 뭉쳐 있다. 헤비메틀이란 표현은 무리가 있지만 멋진 하드락 밴드의 데뷔작으로는 손색이 없다. Jul 30, 2023
sierrahotel 80/100
이 앨범은 라이센스로 공개가 되지 않아 유럽반 수입으로 구입했다. Lovebites가 X Japan 같은 과거의 대형 밴드와 다른 점은 발라드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빠르고 공격적인 음악들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Asami가 작곡에 참여한 10번 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달리는 곡들이다. 라이브를 보고 싶은 밴드 중 하나이다. Jul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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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과 절묘한 리듬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테크니컬 데스메틀이라는 장르적 울타리에 가두고 들으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차라리 프로그레시브 앨범 즐기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상당한 재미가 있다. 다만 이 앨범은 대형 스피커로 감상할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북쉘프 스피커로 들으면 음악 감상의 재미가 확연히 낮아진다. Jul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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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자켓에서 느껴지듯 메탈적인 색채는 거의 없다. 대신 묘한 분위기의 공기 속을 산책하는 듯한 모던한 음악을 들려준다. 기본적인 곡 구성과 분위기 연출이 상당히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초창기의 음악에 비하면 많이 변했지만 이런 음악 노선 또한 매력적이다. 프로그레시브락 계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거움을 느낄만한 좋은 작품이다. Jul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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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스콜피온스의 풋풋하고 낭만적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예술지향적 태도의 작품이다. 발매된 시기를 고려할 때 이런 프로그레시브 락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락의 황금기 시절 음악가들의 영감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이런 음악들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시절이었다. 시류에 편승한 음악일 수 있지만 지금 들어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Jul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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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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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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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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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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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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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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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