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Complet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1, 1992 |
Genres | Death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36:24 |
Ranked | #39 for 1992 , #1,499 all-time |
Added by Eagles
Album Photos (18)
The End Complet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m In Pain | 4:01 | 92.5 | 8 | |
2. | Back To One | 3:43 | 94.3 | 7 | |
3. | Dead Silence | 3:21 | 90.7 | 7 | |
4. | In The End Of Life | 3:42 | 92.5 | 6 | |
5. | Sickness | 4:06 | 92.1 | 7 | |
6. | Corrosive | 4:12 | 92.1 | 7 | |
7. | Killing Time | 3:59 | 93.6 | 7 | |
8. | The End Complete | 4:03 | 94.3 | 7 | |
9. | Rotting Ways | 5:14 | 92.5 | 6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ohn Tardy : Vocals
- Trevor Peres : Guitars
- Allen West : Guitars
- Frank Watkins : Bass
- Donald Tardy : Drums
The End Complete Lists
(3)The End Complete Reviews
(4)Date : Jun 4, 2022
Obituary는 90년대 초에 데스 메탈씬에 이정표가 될 만한 걸작 앨범 한 장을 발표하였다.Cause of Death는 그 당시의 데스 메탈 밴드들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사운드로 태동하고 있던 데스 메탈씬에 강한 여운을 남겼다. 특이하게도 데스 메탈이지만, 둠 메탈적인 요소가 적절히 혼재된 이 특이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그들 특유의 독특한 테마, 서서히 죄어 드는 죽음을 형상화한 작품은 데스 메탈 팬들로부터 환호를 자아냈다. 성공적이었던 Cause of Death의 후속작 The End Complete는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경향은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라인업에서 또 변동이 있었다. 전작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던 기타리스트 James Murphy가 탈퇴하고, 원년 멤버인 Allen West가 재가입한 것이다. James Murphy가 워낙 전작에서 인상적이었던지라 아쉬웠지만, The End Complete를 들어보면 Obituary의 James Murphy의 탈퇴가 밴드의 음악활동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타 테크닉은 다소 줄었지만, 한층 더 암울하고 섬뜩한 죽음을 표현하고 있는 본작의 사운드는 Cause of Death와는 다른 감상 포인트를 두고 있다. 오히려 기타 테크니션 한 명이 빠지면서 한층 더 깊어진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다. The End Complete ... See More
Date : Sep 2, 2019
흔히 우리는 데스메탈을 이야기할 때 플로리다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중 4개의 밴드. Deiside, Carnibal Corpse, Death, Obituary를 말을 한다.(Morbid Angel은 논외로 치자.)그중 가장 느린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 오비추어리는 여타 다른 데스메탈보다 좀 더 데스메탈의 정의에 대해서 확고한 틀을 잡고 싶어한 것은 사실이다. 디어사이드는 반 크리스트교, 카니발 콥스는 좀 더 고어적인 내용을, 데스는 테크닉적인 요소를 더더욱 부각을 하는 한 편 그들은 좀 더 데스메탈의 근원적인 요소를 찾을려고 노력했고 좀 더 고통 혹은 죽음에 대한 사운드에 집중을 한 것이다. 이런 그들이 Slowly we Rot으로 최초 그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그들이 보여주고자했던 근원적인 사운드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면서 그들의 두번째 앨범인 Cause of Death에서 전작에 비해 좀 더 발전적인 형태의 고통에 찬 사운드를 표현했다. 그리고 91년 현 본작인 The End Complete에서 그들의 사운드에 가장 큰 정점을 찍게 되는데, 다른 데스메탈이 울부짖는 죽음과 공포의 사운드는 급작스러움의 고통이나 죽음 혹은 광기을 표현했다고 한다면 이들은 그런 여타밴드들과 달리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고통과 죽음을 표현한 사운드로 할 수 있을 만큼 이 앨범에서의 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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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30, 2014
학창시절 리어커에서 팔던 최신가요에 익숙해져서일까. 어떤 음반을 들을 때 귀에 걸리는 싱글 지향 곡을 찾게 되는 버릇은 아직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 듯 하다. 고등학교 신입생 시절 최초로 구매한 데스메탈 엘범은 학교 선배들에게 명성이 자자했던 오비추어리의 본작. 처음에는 연주는 들리지조차 않고 박력있는 그로울링 보컬만 느낌있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몇번을 반복 해 듣고 나니 A면부터 B면 끝 곡 까지 전곡이 가요톱텐 1위곡보다 진하게 들리더라. 삼탕 사탕한 사골국물처럼. 음악에 주제의식을 담으려 노력하는 밴드답게 가볍게 넘기기엔 아까운 묵직한 깊이가 담긴 이들의 음악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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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6, 2011
초기 데스메탈의 확립에 큰 기여를 한 밴드들 중의 하나, 플로리다 데스메탈씬을 거론할 때 절대 이름이 빠지지 않은 밴드중 하나가 오비츄어리다. 오비츄어리의 보컬 존테디의 개성만큼 그들의 음악도, 여타 다른 밴드들에 비해 우악스러운 것은 들 하지만, 나름대로 독창적이었다고 생각 되는데...특히나 그들의 2집 코우즈 오브 데스...당시 데스메탈에서 보기 드문 예술적인 감각까지 스며있었던 것도 괜찮은 예다. 여하튼 그들의 이름만큼은 메탈이라는 음악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드 오브 컴플릿은 오비츄어리 세 번째 앨범으로 2집에서 보여 주었던 그런 참신함을 과감히 탈피하고 (2집의 그 으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은 기타리스트 제임스 머피의 독보적인 솔로연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해야 하나...어쨌든 3집에서 팀과 성격이 안 맞는다고 교체되었다) 이들 데뷔 앨범 때의 스타일의 연주를 들려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2집 때 보여주었던 부수적인 연출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많이 축소시켰나갔다, 예를 들자면 기타 소리에서 이펙트 효과를 줄였으며 긴 솔로연주 보다 짤막한 리드(?)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뿐 거의 시종일과 리프로 스트레이트하게 ... See More
엔드 오브 컴플릿은 오비츄어리 세 번째 앨범으로 2집에서 보여 주었던 그런 참신함을 과감히 탈피하고 (2집의 그 으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은 기타리스트 제임스 머피의 독보적인 솔로연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해야 하나...어쨌든 3집에서 팀과 성격이 안 맞는다고 교체되었다) 이들 데뷔 앨범 때의 스타일의 연주를 들려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2집 때 보여주었던 부수적인 연출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많이 축소시켰나갔다, 예를 들자면 기타 소리에서 이펙트 효과를 줄였으며 긴 솔로연주 보다 짤막한 리드(?)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뿐 거의 시종일과 리프로 스트레이트하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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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Complete Comments
(20)Aug 19, 2023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익스트림 쪽에서는 이 앨범을 처음 샀던 것 같다. LP를 틀고 처음에는 뭔가 오싹한 기분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을 경험한 후 다른 익스트림 음악들을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었다. 여기서 포기했다면 데스나 블랙은 전혀 듣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 앨범의 분위기는 그럴싸 하다. 다만 역시 내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Feb 13, 2021
Feb 13, 2020
오비츄어리 옹들의 앨범들중 가장 대중적이면서 기깔나는 사운드를 맛 볼수 있는데 한편으론 2집이 사운드, 력사, 상징적으로나 엄청나서 좀 묻힌 느낌이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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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7, 2012
이 앨범 발매당시 obituary식의 reign in blood 라는 글을 접한적이 있다.이들 앨범중에서는 처음 라이센스 되었고 히트앨범으로 알고있다.단점이라면 그곡이 그곡 같아서 후반부가면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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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lowly We Rot | Album | 1989 | 90.7 | 30 | 1 |
Cause of Death | Album | Sep 19, 1990 | 92.4 | 82 | 4 |
▶ The End Complete | Album | Apr 21, 1992 | 86.7 | 24 | 4 |
Don't Care | EP | 1994 | - | 0 | 0 |
World Demise | Album | Sep 6, 1994 | 81.2 | 14 | 2 |
Back From the Dead | Album | Mar 22, 1997 | 86.4 | 11 | 0 |
Dead | Live | Apr 22, 1998 | 90 | 6 | 0 |
Frozen in Time | Album | Jul 12, 2005 | 83.1 | 10 | 1 |
Xecutioner's Return | Album | Aug 28, 2007 | 81.5 | 4 | 1 |
Left to Die | EP | Sep 16, 2008 | - | 0 | 0 |
Darkest Day | Album | Jun 30, 2009 | 83.5 | 6 | 1 |
Inked in Blood | Album | Oct 28, 2014 | 73.2 | 13 | 0 |
Ten Thousand Ways to Die | Live | Oct 21, 2016 | - | 0 | 0 |
Obituary | Album | Mar 17, 2017 | 84.4 | 9 | 1 |
Torture Chamber (Live 1992) | Live | Apr 6, 2020 | - | 0 | 0 |
Cause of Death - Live Infection | Live | Aug 26, 2022 | - | 0 | 0 |
Slowly We Rot - Live & Rotting | Live | Aug 26, 2022 | - | 0 | 0 |
Dying of Everything | Album | Jan 13, 2023 | 86.4 | 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