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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잔잔하고 평화로운(?) 멜로디 블랙메탈. 전반적인 앨범의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햇날 좋은날 소파에 누워서 들으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다. 자장가 +1. 86점! Dec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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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Rotting Christ의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Sakis Tolis의 첫 솔로 앨범이다. Sakis Tolis는 이 앨범에서 Rotting Christ의 음악의 정체성을 이어 종교적 색채를 띈 가사에 고딕적인 접근을 하고 모던한 사운드를 가져와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모든 곡의 악곡이 훌룽하고 중간중간 낮게 읊조리는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다. 1,4번 추천. 91점! Dec 19, 2023
Crimson아이똥 85/100
곡들이 나쁘지 않고 좋은 노래들도 많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노래들이 여럿 껴 있었다. 몇몇 노래들에서 포크적인 부분들의 리듬이 똑같게 들렸다. 차라리 애매한 곡들을 배제하였다면 더 좋은 평가를 줬을만한 아쉬움이 남는 앨범. 5,7,13~16번 추천. 85점! Dec 18,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취향에 맞지 않지만 앨범 자체는 잘 만든 편인 것 같다. 84점! Dec 18,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솔직히 처음엔 밴드 이름에 mayhem이 있어서 한번 들어봤다. 앨범커버에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달려있기도하고.. 하지만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당히 좋은 블랙메탈 앨범이었다. 밴드에 대해 말하자면 일단 보컬이 매우 특색이 있다. 고양이가 소리지르는듯한 스크리밍이랄까. 중간중간 클린보컬과 적절한 신디사용도 고평가 받을만 하다. 5,6,7,8 번 추전. 87점! Dec 17,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잔잔한 시냇물처럼 시작하여 흐르다 갑자기 둑을 뚫고 터져나와 몰아치는 감정의 물살. 듣기 귀찮아서 백날천날 미뤄뒀는데 이제라도 들어서 다행이구나~ 90점! Dec 17,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묵직하면서도 딱딱 끊어져는 리프와 드럼에선 비정함이, 잔인하고 악독한 보컬과 기타톤에서는 광기가 느껴진다. 사이사이 들어간 악마적 기타솔로와 드럼의 조화. 자켓의 해골들에게 흉부를 난도질당하고 찢기는 기분이다. 전곡이 다 죽여주지만 특히 Barbaric Realm은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다. 노래가 좋아서 그런지 영어발음까지 좋게 들리는건 기분탓일까. 92점! Dec 16,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일반적인 올드스쿨 둠데스와 달리 굉장히 매끄러운 사운드가 난다. 세련되다 느껴지는 기타, 간간이 들리는 섹시한 베이스가 매력적이다. 데스와 블랙 사이 어딘가쯤으로 느껴지는 보컬의 목소리도 좋다. 강력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깔려있는 그루브도 매력 포인트. 하늘에서 정다면체들이 떨어져 차곡차곡 쌓이는 듯 했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앨범. 92점! Dec 16,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날카롭지는 않지만 사악하고 또 사악하다. 은둔형 사타니스트의 혼잣말 같다. 91점! Dec 16, 2023
Crimson아이똥 95/100
역동적임과 동시에 서늘함과 건조함/황폐함을 가지고 있다. 앨범 자켓처럼 빛바랜 명화 속 셰계가 무너지며 나는 소리같다. 아주 마음에 드는 앨범. 92.5점! Dec 16, 2023
Crimson아이똥 95/100
나의 첫 Funeral Doom 앨범이자 영원한 내 가을저녘의 자장가. 무력한 소녀가 떠오르는, 약간은 무언가 단념한듯한 여성 보컬과 무겁고 매정한 느낌의 남성 보컬의 그로울링, 기타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쓸쓸함과 압박감에 짓눌린다. 어두운 하늘의 날 방안의 모든 불을 꺼두고 감상해보자. 멀어지는 의식의 끈을 느낄 수 있을지도. 92.5점! Dec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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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Mental Funeral 다음으로 좋아하는 오톱시 앨범. 더러운 앨범 자켓과 지저분한 프로듀싱, 마찬가지로 더러운 느낌의 곡들, 짧은 길이의 많은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을 미루어 볼 때 그라인드 계통 장르적인 접근을 시도한게 아닌가 싶다. 어쩌면 이 앨범이야말로 MF의 진정한 계승작? 86점! Dec 16, 2023
Crimson아이똥 95/100
Crimson아이똥 60/100
특색있는 똥반. 1번곡 Subconscious Release의 인트로는 종종 찾아 들을 만큼 좋으나 그 외의 부분은 별 감흥이 들지 않아 멋진 보컬과 드럼사운드가 아깝다고 생각된다. 이상한 비유이지만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루디브리엄 장난감 공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차라리 Subconscious를 필두로 더 차갑고 기계/미래적이고 공포스러운 사운드를 잡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Dec 15, 2023
Crimson아이똥 95/100
나의 첫 Therion 앨범. 데스메탈밴드로 시작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유려하고 아름다운 심포닉의 선율이 이어진다. 이걸 왜 미뤄두다 이제 들었나 싶을 정도. 마냥 부드러운 곡선으로만 다듬지 않고 중간중간 투박하게 깎아낸듯한 기타톤이 인상적이다. 걸작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앨범. 94점! Dec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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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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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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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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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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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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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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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
Coldsweat 100/100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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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나꿀벌방송 80/100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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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klus 100/100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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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