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carnation

전체 커리어를 둘러볼 때 가장 이질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색한 변화에 갈팡질팡하던 전작에 비하면, 이 음반에서는 시도에 거리낌이 없는 자신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거칠지만 안정적인 프록 연주를 보여주는 슈의 기타와, 팝적인 멜로디와 파워메탈 사이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는 야마비의 조화는 이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다.

길이는 길어지고 지루함은 배가되었으며, 유럽풍과 일본풍을 묘하게 버무려 특유의 서정미가 매력적인던 멜로디는 어딘가로 사라졌고, 드라마틱한 구성도 없었습니다. 그냥 파워메탈 냄새나는 연주로 대충 뭉쳐놓은듯한 느낌에 듣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연주기량은 대단한데 작곡면에서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초창기 때 좋은 멜로디 다써서 고갈된 느낌입니다.

6번 덕분에 그래도 가끔은 이 앨범을 듣는다.

시기를 좀 잘못탄 앨범...꾀 킬링트랙이 많은 앨범이지만 야마비,유토(레다)의 탈퇴로 조금 밴드자체가 어수선한 분위기지 않았나 싶다

노래가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것 같다

대체 뭐가 안 좋다는 말인가. 변하면 변한다고 욕먹고, 안 변하면 안 변한다고 욕먹고. 5집까지의 앨범 중 들을 만한 곡들이 가장 많다. 싱글 컷된 4번이 가장 안 좋을 정도로 말이다. 곡 간의 편차가 심한 3,4집에 비하면 모든 곡들이 평균 이상이다.

멜로디의 홍수를 보여주던 예전 모습과 달리 절제하며 변화를 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1, 12번트랙 추천.

듣게 되는 곡과 듣지 않게 되는 곡이 분명하다.

제일 손에 안가는 앨범이지만 일단 들으면 갈네리우스라서 잘 듣긴 듣게 된다. 아마 길어진 러닝타임 때문에 지루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걱정과 우려는 이 다음 앨범에서 날려버렸으므로 괜찮다.

딱 평균정도의 수준.

점점 이상해지는 밴드의 음악성. 2,3집 듣고 6집을 먼저 접해서 '음악적 견해 차이'라는 말에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걸 들어보니 떠날만 했다.

난 이 분위기도 좋은데...1은 정말 좋아하는곡이고 2,8 도 굿

전체적으로 다소 굴곡이 있지만, 3번 트랙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앨범.

갈네리우스의 정체성이 실종되는 순간. 결국 한우물만 파려던 야마B는 밴드를 떠나고 만다.

멜로디도 출중하고, 진보적이면서 강력한 에너지까지 느껴지는 괴상한 작품

Galneryus를 이 앨범으로 알게 되어서인지 얘네 작품 중에 가장 애착이 간다. 2, 8, 9번이 베스트.

전체적으로 곡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데, 스타일의 변화가 익숙하지 않다.

슈와 유키의 하모니가 가장 황홀하게 느껴지는 앨범이고 다시 한 번 이런 작품이 나와주기를 고대한다.

나쁘진 않다. 다만 전작들과는 약간 이질적인 느낌.. 전작이 더 맘에 들기에 그리 손이 안간다......

오히려 프로그레시브함이 강조되어서 나에겐 더욱 듣기 좋았지만, 레코딩 상태는 의문인 앨범.

야마b는 왜 갈수록 형편없는지... 1집때는 진짜 잘 불렀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완성도가 높아져서 좋지만, 성향이 좀 심하게 변헀네요. 심지어 보컬이 탈퇴

이들의 앨범 중 유일하게 실망했었던 앨범... 계속 듣다보니 3,6,9,10번은 꽤 좋다.

이전 앨범들에 비해 상당히 실망스럽다..

다시들어보니까.. 중간트랙은 역시 좀 아닌듯 하지만 끝쪽 트랙과 2,3번 트랙은 좋다.

(15-06-01 수정) 몇년전에 들었을땐 와닿는 부분이 없어 거의 듣지도 않던 음반인데 우연한 계기로 다시 듣고나선 갈네리우스 앨범중에 가장 자주 플레이하는 앨범이 됐다. 1 2 3 4 7 번트랙 강추

몇 트랙 빼고는 질리는 느낌....

스래쉬틱한 사운드가 대세. 12번 곡은 괴물의 부활을 알리는 듯함 ㅋㅋ

낯선 프로그레시브, 하지만 심상치않은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