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topia Comments

머스테인 할아버지 오래오래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머사마의 보컬이 날이 갈수록 안습이 되어가는 것은 현실이지만, 요새 트렌드에 맞춰서 메가데스의 음악도 진화한다. 멤버 하나는 잘 뽑는다.

데이브 머스테인은 이제 보컬을 그만둬야 할 때다.

별 기대도 안해서 잊고 있다 요즘 듣고 있는데 의외로 괜찮다! Poisonous Shadows가 특히 마음에 듦

쓰래시 거장 신보중에는 이게 그나마 낫다

나도 첨엔 그저 그랬지만... 확실히 키코 영입의 효과인지 라인이 매우 유려해져서 들으면 들을수록 상당히 좋다

이정도만 해도 감사할 뿐 ㅠ.ㅠ 솔직히 바라는건 RIP급인데 형님들도 나이가 드신걸 감안하면 이 앨범은 평작 이상임

이것으로 slayer와 metallica는 각각 1패씩!

준작

맨첨 들을땐 그냥 그렇다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진다. 머사마가 아직 나 안죽었어~하는 느낌

메탈리카는 반성해라X2

이상한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물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이질감이 드는 사운드였지만 생각이 바뀐 지금 이 앨범은 정말 훌륭하다. 상당히 진보적인 앨범.

많은 이들이 원하던 메가데스 특유의 스타일을 잘 살린 작품이다. 비록 RIP의 느낌이 초반부에만 살아있고, 중반부터는 심심한 트랙이 많아서 아쉽지만,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낸다.

이 멤버들이 각자 전성기일 때 모여 작업을 했더라면 RIP를 뛰어넘는 역작도 나왔을텐데..하는 한 켠 씁쓸한 기분까지 들 만큼 형님들께서 작품을 잘 만들었다. 머스테인의 완숙한 날카로움을 키코의 완숙한 세련미로 다듬어 질 좋은 음악을 들려줌.

쓰래시한 앨범은 아니지만 RIP 때의 차가운 느낌을 완벽하게 내준다. 이국적이면서 유연한 솔로를 선보이는 키코의 영입은 신의 한수

Kiko Loureiro 영입은 진짜 신의 한수였다. 올해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올려도 될 만한 아주 멋진 작품.

전반작 만큼은 아니지만 후반작 중에서 최고 라고 말하고 싶다. 머스테인 특유의 냉소함과 반항적인 느낌을 살렸으면서도 메가데스 특유의 스래시 메탈에 시대에 맞는 세련미를 덮었다. 2번곡 디스토피아는 최고라 더이상 할말이 없다. 메카닉 액션 게임 에서 나올법한 기타 리프

Rust in Peace앨범 이후에 발표된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 Cryptic Writings, Endgame이나 TH1RT3EN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기존에 사용된 리프들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데, 몇몇 부분은 전체적인 조화와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

확실히 최근 전작들은 너무 투박했다. 키코 루레리오 가입의 영향인지 세련미가 돋보인다. 처음 시작할때 뭔가 파워메탈스럽다 ㅋ

Endgame 다음으로 나왔어야 할 앨범. 계속 이렇게 나아가면 좋겠다.

이름값은 하는 앨범.

데이브 머스테인은 여전히 "MEGADETH"하다.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특히 과거에 메탈 좀 들었다는 아저씨들에게 이 엘범을 들려주고 싶다. 당신은 여전히 숨쉬고 있나? 이 엘범이 내 심장을 뛰게 한다.

올해 처음 구매한 앨범이다. 후회가 없는 고마운 앨범이다.

기대보다 훨씬 잘 나왔다.

어느 밴드가 30년이 넘도록 이정도 앨범을 낼까.

수작이다. 멜로디와 리프가 예전의 메가데스로 회기하고 있다. 몇곡은 Risk식의 곡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해치지는 않을 정도다. 잦은 멤버변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좋은 작품을 내준다. 단지, 세월을 이기지 못한 머스테인의 보컬이 스튜디오 앨범에서도 드러난다는 점이 좀 아쉽다.

훌륭합니다. 머스테인의 목소리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새 멤버들과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들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