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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Hardwired... to Self-Destruct (2016)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Hardwired... to Self-Destruct Comments
(92)Dec 14, 2016
모두에게 이 앨범은 좋은 의미로, 혹은 나쁜 의미로 '메탈리카는 역시 메탈리카네'라 생각되는 물건. 참 안어울리는 제임스의 보컬과 길게 늘려놓은 억지스런 대곡, 야마의 부재로 인해 개인 취향상 다시는 찾아듣지 않을 물건이라 확신...
Dec 10, 2016
빌보드 1위 찍는 걸 기대하며 80점 주긴 했었는데 오바였다. 9집은 그래도 귀에 들어오는 트랙이 있었는데 이건 하나도 없다. ㅈ노잼
Dec 10, 2016
이 앨범을 듣고 Load 이전까지는 아니라도 충분히 좋은 앨범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곳 평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취향의 문제인가...충분히 즐길만한 음악을 만들어냈고, 전성기 이후 헤메던 모습은 이제 거의 정리가 되었다. Spit Out the Bone은 정말 대단! 더 이상 thrash는 아니지만 난 이번 앨범 좋다.
Dec 8, 2016
선공개한 트랙들 빼고는 전부 지루한 리프를 무한반복하는, 음악이 아닌 '소리'일 뿐이었다. 게다가 이번 앨범부로 커크의 솔로는 완전히 맛이 갔다. 라스의 박자감각, 헷필드의 목상태, 커크의 후리기만 하는 솔로잉으로는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안된다. 선공개한 1,2,4번트랙과 2CD의 3,6번정도.
Nov 29, 2016
옛날처럼 인상적인 리프나 멜로디를 만들지 못하는 상태에서 러닝타임만 죽죽 늘린 느낌. 곡당 2분씩만 줄이려는 노력을 했어도... 커크 해밋은 와우페달 없이는 기타솔로를 못하는 걸까. 극적이지 않은 반복과 와우페달로 시간을 떼운다는 느낌. 마그네틱이나 앵거에 비하면 다행히 듣기는 편해졌다.
Nov 27, 2016
변화를 주려고 시도한 것 같고 나름 괜찮은 앨범을 만들었으나 내가 원하던 메탈리카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몇곡 제외하고는 지루했다.
Nov 22, 2016
제임스가 전성기 목소리를 되찾은것만으로도 반갑다..
전반적으로 예전모습을 되찾은 듯 하지만 딱히 킬링트랙이라 할 만한 곡이 없는건 함정..
디럭스에디션의 라이브트랙들은 강추..
Nov 22, 2016
Death Magnetic보다는 살짝 아쉽지만, 기대보다는 준수했다. 긴 러닝타임동안 반복되는 스타일이 대부분인데,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냥 틀어놓고 듣기에 좋다. 차려놓은 음식은 없는데 친구들도 원수들도 다 와서 한잔씩 하는 환갑잔치 분위기다. 역시 메탈리카는 대단한 스타이자 이슈메이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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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16
80년대의 그들도 90년대의 그들도 좋았다. 2010년대인 지금의 그들은 그때와는 다르다. 하지만 이제 그들 자체의 색을 갖게되었다. 그들의 변화가 그 당시에는 변절로 보였기도 했지만 현재의 시각으로 길게 본다면 진화였다고 생각된다.
Nov 19, 2016
혹시라도 편견 때문에 지루하게 들리는 건가? 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3번 완주했다. (솔직히 나는 막 달려나가는 것보다, 미드 템포의 쓰래쉬를 더 선호는데) 그래도 이건 지루하다고 밖에... 그리고 전에는 몰랐는데 이걸 들어보니 Testament 이번 앨범이 얼마나 잘빠졌는지 깨닫게 되더라
Nov 19, 2016
메탈리카공식으로 풀어가는 에측가능한사운드는
너무 뻔하고 노래가 쓸데없이 길게느껴진다
26년간 메탈리카팬이었지만 별로인걸
노래가 좋아야 듣고싶어질것 아닌가
듣기싫고 시끄럽다
별로인걸 별로라고 속시원히 말하는사람이없고 전비 말을 빙빙돌릴까...
Nov 19, 2016
예상보다 더 좋게, 더 쎄끈하게 돌아올줄 누가 알았으랴. 스토너 스타일에 최전성기 쓰래쉬 감성까지 담았고, 로드, 리로드 시절의 그루브가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데쓰마그네틱의 연장선이라고는 전혀 말할수 없는, 충격적인 후기 명반.
Nov 19, 2016
어정쩡하게 80년대 쓰레쉬을 답습할 바에야 이런 스타일이 차라리 낫다. St Anger의 구린 스네어나 Death Magnetic의 고통스러운 사운드에 비하면 이번 신보는 사운드 상으로 충분히 고득점을 줄만 한듯
Nov 18, 2016
솔직히 처음엔 지루했다. 하지만 몇 번 듣다보니 곡이 귀에 들어왔다. 좋다! 스피드나 질주감은 떨어져도 묵직함과 날카로움이 그걸 커버해준다. 더군다나 레코딩 상태가 지난 앨범과는 차원이 다르다.
Nov 18, 2016
누가 뭐라해도 이번 앨범은 괜찮다. 단점이 없다고 말할순 없지만 이렇게만 해준것에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밑에 분 말씀대로 그동안 고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