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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Salt One: Ivory

Ban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rogressive Metal
LabelsInsideOut Music
Ranked#224 for 2010 , #6,836 all-time
Reviews :  3
Comments :  13
Total votes :  16
Rating :  77.3 / 100
Have :  6       Want : 0
Added by level 11 James Joyce
Last modified by level 21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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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of Salvation - Road Salt One: Ivory CD Photo by Evil Dead
Road Salt One: Ivory Information

Line-up (members)

  • Daniel Gildenlöw : Vocals, Guitars & Bass
  • Johan Hallgren : Guitars & Backing Vocals
  • Léo Margarit : Drums
  • Fredrik Hermansson :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Per Schelander : Session/Live Bass

Road Salt One: Ivory Reviews

 (3)
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Pain of Salvation의 Road Salt One: Ivory은 밴드의 이전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다른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다. 이 앨범의 방향은 이미 전작 Scarsick에서 제시된 방향이기도 했다.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여겨지는 The Perfect Element, Part I이나 Remedy Lane 같은 트랙들이 복잡다단한 구성과 깊이 있는 서사를 중심으로 잘 짜여진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지향했다면, Road Salt One은 좀 더 직관적인 스타일을 채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 앨범들의 세밀하고 복잡한 구성은 제쳐두고, 이 앨범에서 밴드는 블루스, 하드록, 포크 등 70년대 클래식 록적인 요소들이 본작에서 부드러지고 있다. 그 결과 단순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중시하는 트랙들이 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날 것 특유의 거친 질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공되었다. Scarsick을 단순히 일회적인 사건으로 치부했던 사람들에게 Road Salt One은 나쁜 소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기존의 Pain of Salvation만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익숙했던 사람들의 실망이 큰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이러한 길은 비슷한 시기에 Opeth가 걸어간 길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낯설기만 하지는 않았다. 음악 자체도 상당히 들을 만한지라 이들의 변화에 대해 나쁘게 생 ... See More
Reviewer :  level 11   90/100
Date : 
오늘날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드림씨어터를 원형으로 한, 테크니컬하고, 길고, 복잡한 박자가 특징인 장르로 정형화되어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하나의 고유명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 ‘프로그레시브’란 형용사의 사전적 의미와 같이, 진보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메탈 음악으로, 일반명사로서의 해석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Pain of Salvation(PoS)는 고유명사로서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진보성을 시도한, 일반명사로서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입니다. 2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과는 구분되는 정서와 표현력, 작곡으로 PoS만의 음악은 발전했고, 3집(Perfect Element Pt. I)과 4집(Remedy Lane)을 통해 PoS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PoS는 자신들이 완성한 음악을 떠나, 어쿠스틱(12:5), 실내악 협연(BE), 모던헤비니스(Scarsick) 등의 일련의 실험을 시도했습니다.어쩌면 1–4집의 작법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다 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그것을 계속하는 것은 동어반복 혹은 매너리즘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7집 Road Salt One의 선택은 복고였습니다. PoS의 또다른 새로운 시도는 그럴듯했습니다. 7080 하드락+프록락의 끈적임과 빈티지함, 아날로그의 소리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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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ikes
Reviewer :  level 15   90/100
Date : 
더 이상 Metal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음악세계로 빠져든 POS의 이 앨범은 본격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분수령이 되는 듯 하다. Remedy Lane 이후 BE 앨범에서 부터 재즈와 블루스, 컨트리 등 모든 장르를 포괄하는 음악을 발표해왔던 Daniel Gildenlow의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음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이전의 프록적인 구성과 힘찬 기타솔로, 나름 매력적이었던 리프는 완전히 사라진 채, 프로그레시브 하드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끈적한 기타톤을 앞세워 쓸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나마 전 곡에서 이전의 POS에서 느꼈을 법한 특유의 익살적이면서도 비장한 멜로디가 남아있어서 팬들이 완전히 돌아서진 않을 수도 있을듯 하나, 메탈에서 확실히 벗어난 모습이라 전혀 적응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Opeth의 2011년 앨범 Heritage에서의 변화노선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음반을 정말 좋게 들었기에 본작도 낮게 볼 수는 없었다. 프론트맨인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이니 하는 미사여구는 뒤로 하고 그냥 듣기만 해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고막을 찢는듯한 고음과 풍부한 감정을 담은 그의 보이스가 상당한 매력을 주었다. 크런치에 게인을 살짝 올린듯한 끈적한 기타소리도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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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ke

Road Salt One: Ivory Comments

 (13)
level 6   100/100
기존의 음악 성향과 다소 달라졌다고 해서 작곡 능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앨범. 나도 적응하는데 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level 13   90/100
아커펠트랑 서로 메탈 그만 하자고 타협한 듯 하다. 뭐 난 어떻게 변절을 하든 상관은 없다.
1 like
level 14   75/100
Sisters와 Road Salt만큼은 제법 즐겨 듣는다. 그 외엔 그다지...
level 5   80/100
스타일이 변한 것은 실망스럽긴 하나 음악 자체로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 3,4,9,10,11,12 정도 괜찮게 들었다.
level 21   95/100
podarené album, ktoré je tu však dosť podhodnotené...
level 2   94/100
추천 트랙 1,3,7,10,11 나는 대만족이다
level 5   50/100
누군가는 좋아하겠지만 나는 아니다...
level 15   75/100
이제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을 듯 하다. 하지만 마지막 트랙의 드라마틱한 마무리에서는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준다.
level 12   65/100
별로였다. 아마 내가 가장 안듣게된 앨범. 이 밴드를 좋아하기 때문인듯
level 6   78/100
좀 클래식한 사운드가 나쁘지 않다. be 와 scarsick 보다는 훨씬 나은 앨범
level 7   70/100
P.O.S팬이지만......초기작들이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구나....
level 13   42/100
현재 취향으로선 도저히 들을수가 없다.
level 6   50/100
70년대 아트락밴드가 돼가는듯... 초기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지나친 실험성만 가미된 느낌.

Pain of Salvation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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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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