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sick Lyrics (10)
Scarsick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30, 2007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1:07:50 |
Ranked | #158 for 2007 , #4,874 all-time |
Album Photos (3)
Scarsick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carsick | 7:08 | 100 | 1 | |
2. | Spitfall | 7:17 | 75 | 1 | |
3. | Cribcaged | 5:56 | 75 | 1 | |
4. | America | 5:04 | 80 | 1 | |
5. | Disco Queen | 8:22 | 92.5 | 2 | |
6. | Kingdom of Loss | 6:41 | 95 | 1 | |
7. | Mrs. Modern Mother Mary | 4:14 | 75 | 1 | |
8. | Idiocracy | 7:04 | 75 | 1 | |
9. | Flame to the Moth | 5:58 | 75 | 1 | |
10. | Enter Rain | 10:03 | 85 | 1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Daniel Gildenlöw : Vocals & Guitars
- Johan Hallgren : Guitars & Vocals
- Johan Langell : Drums & Vocals
- Fredrik Hermansson : Keyboards
Scarsick Reviews
(4)Date : Sep 12, 2022
Pain of Salvation의 팬들은 그들의 전성기를 데뷔 앨범 Entropia부터 BE까지로 치부하고 있다. 응집력있는 주제의식과 독특한 음악성으로 무장한 이들의 초기 앨범은 Dream Theater와는 결이 다른 톤으로, 천편일률적으로 흘러가려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씬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들이었다. Pain of Salvation을 유러피언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정점으로 묘사해도 그와 같은 표현이 그리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는 팬들 사이에서 초기 앨범에 한정되고, 최후의 걸작 BE부터 밴드는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부정적인 판정이 내려진 바 있다. 그런 이유로 Scarsick은 듣는 것이 상당히 망설여졌던 작품이었다. 굳이 평판이 떨어진 밴드의 작품까지 챙겨 들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결국 걸작들을 꾸준히 양산해오면서 쌓인 밴드에 대한 애정과 무언가 꼭 들어야만 한다는 의무감으로 Scarsick을 듣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팬들의 평가가 박했던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은 인상을 받았다. 동시에 어째서 Pain of Salvation의 오랜 팬들이 이 앨범부터 선을 긋는 이유에 대한 의문도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복잡한 주제와 가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은 이 앨범에서도 계속되고 있지만, 음악 자체는 비교적 단출해졌다. 이것이 ... See More
복잡한 주제와 가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은 이 앨범에서도 계속되고 있지만, 음악 자체는 비교적 단출해졌다. 이것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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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6, 2019
저에게는 Dream Theater의 Train of Thought와 같이 묶여서 기억되는 앨범입니다. 우선 두 앨범 다 회색톤의 앨범 커버를 통해 어두움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각 팀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가장 사운드가 무겁고 진행이 직선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팀의 디스코그라피의 정점을 찍은 Scenes From a Memory와 Remedy Lane 이후 다다음으로 나온 앨범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앨범의 시작을 장식하는 첫 곡인 As I Am과 Scarsick도 뭔가 느낌이 비슷한 것 같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 앨범다 당시에는 즐겨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굳이 잘 찾지 않게 되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이들의 다른 앨범보다, 심지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Road Salt 시리즈 앨범보다 비교우위에 있는게 특별히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이 단순해졌고 직선적이다 보니, 그 위에 Daniel Gildenlow의 감정표현이 더 돋보이게 되었는데 그것 만으로 곡을 끌고 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긴 한데, 이들의 이전 앨범들에서와 같이 변화무쌍한 곡 전개 속에 Daniel Gildenlow의 감정표현이 아찔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성이 단순해진 것 치고는 개별 곡들과 앨범 전체의 길이가 좀 길다는 느낌이 ... See More
나쁘지는 않은데 이들의 다른 앨범보다, 심지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Road Salt 시리즈 앨범보다 비교우위에 있는게 특별히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이 단순해졌고 직선적이다 보니, 그 위에 Daniel Gildenlow의 감정표현이 더 돋보이게 되었는데 그것 만으로 곡을 끌고 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긴 한데, 이들의 이전 앨범들에서와 같이 변화무쌍한 곡 전개 속에 Daniel Gildenlow의 감정표현이 아찔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성이 단순해진 것 치고는 개별 곡들과 앨범 전체의 길이가 좀 길다는 느낌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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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 4, 2014
타이틀 트랙인 Scarsick만큼은 POS 베스트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그 외 즐겨 듣는 곡이라면 Kingdom of Loss와 Enter Rain 정도일까. Disco Queen 또한 특유의 병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한다.
그 외의 곡들에선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한때는 이 앨범을 걸작 탄생 이전의 실험작 정도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어진 Road Salt 시리즈는 그 기대를 배반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이젠 POS도 결성 20년을 넘어선 고령 밴드이다 보니, 더 이상 대단한 무언가를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의 곡들에선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한때는 이 앨범을 걸작 탄생 이전의 실험작 정도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어진 Road Salt 시리즈는 그 기대를 배반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이젠 POS도 결성 20년을 넘어선 고령 밴드이다 보니, 더 이상 대단한 무언가를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Date : Feb 2, 2012
-Pain of Salvation의 마지막 모습... Scarsick-
꽤 실험적인 곡들이 많이 담긴 앨범이다. 1번 트랙 'Scarsick'의 강렬함과 3번 트랙 'Cribcaged'의 처절함, 4번 트랙 'America'와 5번 트랙 'Disco Queen'은 라이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실험적이지만 결코 나쁘지않은,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도 처음에 들었을 때 많이 실망했다. 2,3집과 같은 전개를 바랬지만, 이 앨범은 앞의 앨범들과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이들의 실험정신이 느껴졌고, 다시한번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이 앨범을 끝으로 이때까지의 밴드 방향을 다르게 잡는데, 나는 여기까지가 Pain of Salvation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최근 나온 앨범들을 보면 씁쓸하다.
꽤 실험적인 곡들이 많이 담긴 앨범이다. 1번 트랙 'Scarsick'의 강렬함과 3번 트랙 'Cribcaged'의 처절함, 4번 트랙 'America'와 5번 트랙 'Disco Queen'은 라이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실험적이지만 결코 나쁘지않은,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도 처음에 들었을 때 많이 실망했다. 2,3집과 같은 전개를 바랬지만, 이 앨범은 앞의 앨범들과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이들의 실험정신이 느껴졌고, 다시한번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이 앨범을 끝으로 이때까지의 밴드 방향을 다르게 잡는데, 나는 여기까지가 Pain of Salvation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최근 나온 앨범들을 보면 씁쓸하다.
Scarsick Comments
(17)Feb 4, 2021
Disoco Queen 하나만 괜찮게 들었고 나머지는 듣는동안 괴로웠다. 초반부 트랙들에서 무슨 랩같은걸 계속하는데 슬립낫이나 림프비즈킷 비교도 안될정도로 구리다.
1 like
Dec 2, 2014
아직까지 Pain of Salvation이 보여준 음악적 연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전 두 앨범에 비해서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메시지 전달에 치중하여 너무 많은 가사를 녹여내려고 한 것은 아닌가 한다
May 12, 2013
opäť podarené album, len sa do neho treba dostať a zasa podhodnotené. Plné experimentov, oproti predošlým tvrdšie
Aug 6, 2011
사회생활하면 더욱 느낄 수 있는, 물질문명속에 도태되고 타락하는 인간상을 치밀하게 표현한 무시무시한 작품이다. 공허함이 가득해진다.
Pain of Salvatio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Entropia | Album | 1997 | 87 | 12 | 2 |
One Hour By the Concrete Lake | Album | Jul 21, 1998 | 86.9 | 10 | 1 |
The Painful Chronicles | EP | 1999 | 80 | 1 | 0 |
The Perfect Element I | Album | Oct 31, 2000 | 93.5 | 31 | 3 |
Remedy Lane | Album | Jan 15, 2002 | 87.1 | 24 | 6 |
12:5 | Live | Feb 23, 2004 | 90 | 7 | 1 |
BE | Album | Oct 12, 2004 | 89.1 | 28 | 3 |
▶ Scarsick | Album | Jan 30, 2007 | 80 | 21 | 4 |
Ending Themes (on the Two Deaths of Pain of Salvation) | Live | Mar 2, 2009 | - | 0 | 0 |
Linoleum | EP | Nov 16, 2009 | 81.3 | 4 | 0 |
Road Salt One: Ivory | Album | May 17, 2010 | 76.9 | 16 | 2 |
Road Salt Two | Album | Sep 26, 2011 | 77.8 | 9 | 2 |
Falling Home | Album | Nov 10, 2014 | 65 | 9 | 1 |
Remedy Lane Re:Lived | Live | Jul 1, 2016 | 100 | 2 | 1 |
In the Passing Light of Day | Album | Jan 13, 2017 | 89.4 | 9 | 1 |
Panther | Album | Aug 28, 2020 | 90.6 | 8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