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ortal Heroes Sing Your Fame

근원을 알 수 없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밴드

톨킨의 반지제왕을 피터잭슨이 영화로 만들어 시각화 했다면, Summoning 은 음악으로 만들어 청각화하였습니다. 초창기 로우파이 느낌의 데뷔작과 본작을 비교하면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장인이 되어버린 이들은, 웅장한 사운드에서 더 나아가, 아예 영화를 보여주는듯 톨킨의 세계관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블랙메탈의 장르적 진화로도 생각됩니다.

멜로디가 선명하게 강렬하지 않아도 분위기만 잘빠지게 턱주가리 가오 잡자는 각오로 반지제왕의 분위기를 지대로 선사하니 굉장히 매력적인 음반임에 틀림이 없지만 이 밴드의 초기작에 비해 손이 덜 가는 건 분명해서 점수는 짜게 짜게 짜파게티 쳐묵고 말지 ㅋㅋ

Stronghold가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 큰 대작이었다면 이번작은 보다 B급 영화스러운 창작력과 독창성으로 골수매니아층의 뼈를 아리게 때려오는 아늑 아련한 역작이다

가장 좋아하는 서모닝앨범.

Summoning식의 웅장함이 극에 달한 대작. Stronghold와 함께 이들 앨범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As of now I'm listening to this album non-stop. The stupendous job they did here with all the Middle Earth melodies is what makes this album one of a kind.

상대적으로 짧은 호흡을 보여주면서도 서사성을 잃지 않았다. 거장다운 클라스.

가장 좋아하는 서모닝의 앨범.완성도 높고 편안한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있다. runes of power의 웅장함이란..

확 터져주지 못하고 소심해진 것 같다.

항상 일관성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Summoning! 평작이란 없다!

반복이 심해서 지루함을 금방 느껴버리는 것이 이들의 (어쩌면 유일한) 문제점일 듯..

pre mňa je o niečo lepšie ako predchodca, možno by to chcelo aj pár nových motívov

이 그룹은 전작을 기점으로 음악의 분위기가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다. 웅장하고 서사적인 분위기를 무난히 잘 표현함.

소위 잘 만든 앨범의 표상

좋아좋아 ,,,,,,,,,

아티스트에게 한결같다는 수식어는 욕이지만 Summoning 에게 한결같음이란 칭찬이다,

전 앨범보다 이 앨범이 더 끌린다... 하지만 전 앨범보단 사운드면에서 풍부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뭐가 그렇게 좋다는건지 알수 없는 밴드의 앨범. 그래도 일단 샀으니 소장중 ㅎㅎ

풍부한 사운드의 익스트림 메탈이 좋다면 바로 추천해주고 싶다.

웅대한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