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s Lyrics (19)
Voices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4, 2016 |
Genres | Grindcore |
Labels | Earache Records |
Length | 26:04 |
Ranked | #47 for 2016 , #1,579 all-time |
Album Photos (4)
Voice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lockhead Fuck Off | 1:08 | - | 0 | |
2. | Hollow Roots | 0:56 | - | 0 | |
3. | Exit Fear | 0:42 | - | 0 | |
4. | God's in His Heaven | 1:03 | - | 0 | |
5. | Oblivious Mess | 1:23 | - | 0 | |
6. | Descending into the Unknown | 0:50 | - | 0 | |
7. | Dead Wrong | 0:08 | - | 0 | |
8. | Fallen into Disuse | 1:19 | - | 0 | |
9. | The 1st World Syndrome | 1:19 | - | 0 | |
10. | Shallow Standards | 0:52 | - | 0 | |
11. | Fake Moral Machine | 1:11 | - | 0 | |
12. | Forced Siege | 1:17 | - | 0 | |
13. | Take Aim | 1:12 | - | 0 | |
14. | Still Irrelevant | 0:05 | - | 0 | |
15.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Grind | 1:04 | - | 0 | |
16. | Compassion Is Dead | 2:48 | 100 | 1 | |
17. | Buried the Sun | 2:44 | - | 0 | |
18. | Defaced | 0:59 | - | 0 | |
19. | The Face of Disgrace | 1:14 | - | 0 | |
20. | Outworn | 3:48 | - | 0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Rasyid : Guitars
- Arif : Vocals
- Vijesh : Drums
Voices Reviews
(1)Date : Nov 28, 2018
무지막지한 전작에 비해서는 조금 더 섬세한 맛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Wormrot의 3집 voices입니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신 분들은 아마 십중팔구 이들이 매우 재능있는 밴드라고 판단하셨을 것 같네요. 그라인드코어라는 마이너 중 마이너 장르에 묻혀 빛을 보기 힘든 감이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전작을 들을때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초고음 스크리밍과 극저음 그로울링을 마음대로 오가는 극단적인 창법이 돋보입니다. 앨범의 러닝타임인 26분 4초는 그렇게까지 긴 시간은 아니지만 Arif가 선보이는 하드코어 보컬을 질러 준다면 아마 어지간히 단련된 사람이 아니고서야 목이 나가고 말 것 같네요.
송라이팅도 돋보입니다. 전작은 말 그대로 직선적으로 쭉 밀고 나가는 파일벙커같은 느낌이었다면 본작은 Dirge에 비해 한층 테크니컬해진 모습이 느껴집니다. 무지막지하지만 정확한 드러밍은 여전히 압도적이며, 특히 이번 작은 기타 사운드가 꽤나 유려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곡마다 잠깐잠깐 씩 멜로딕한 연주를 긁어 주는데 이런 면모가 정말 리스너의 아드레날린을 분출 시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테크니컬한 기타, 무지막지한 드러밍, 드럼보다 더 무지막지한 보컬까지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 만들어 내는 하모니는 ... See More
전작을 들을때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초고음 스크리밍과 극저음 그로울링을 마음대로 오가는 극단적인 창법이 돋보입니다. 앨범의 러닝타임인 26분 4초는 그렇게까지 긴 시간은 아니지만 Arif가 선보이는 하드코어 보컬을 질러 준다면 아마 어지간히 단련된 사람이 아니고서야 목이 나가고 말 것 같네요.
송라이팅도 돋보입니다. 전작은 말 그대로 직선적으로 쭉 밀고 나가는 파일벙커같은 느낌이었다면 본작은 Dirge에 비해 한층 테크니컬해진 모습이 느껴집니다. 무지막지하지만 정확한 드러밍은 여전히 압도적이며, 특히 이번 작은 기타 사운드가 꽤나 유려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곡마다 잠깐잠깐 씩 멜로딕한 연주를 긁어 주는데 이런 면모가 정말 리스너의 아드레날린을 분출 시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테크니컬한 기타, 무지막지한 드러밍, 드럼보다 더 무지막지한 보컬까지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 만들어 내는 하모니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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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s Comments
(15)Jul 30, 2024
초기 2장의 LP로 이 밴드에 푹 빠지고 나서, 새 음반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고 그만큼 기대가 컸던 음반이었습니다. 펑크적으로 무지막지하게 달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차갑고 진지한 멜로디 센스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마치 Tragedy나 From Ashes Rise 같은 모던 크러스트 밴드들이 들려주었던 그것과 유사합니다. Abuse와 더불어 밴드의 최고 명작인 것 같습니다.
1 like
Apr 16, 2024
꽤나 악독하고 막나가는 그라인드인데 중간중간 기타의 멜로디를 살려놓아서 해당 부분마다 블랙메탈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훌륭하다. 91점.
Aug 19, 2023
그라인드코어의 대명사인 네이팜 데스도 들어본 적 없는데 워낙 명반이라는 이야기 많아서 궁금해짐+내한 온다길래 어떤 밴드일까 싶어 무지한 상태로 앨범 틀었고… 장르는 정말 하나도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밴드 음악 잘하는 건 확실히 알겠다. 26분 동안 뭔가 훅 지나간 느낌. 개인적으로 크러스트 펑크 닮음직한 2번이 제일 좋았음
Aug 10, 2023
러닝타임이 한 곡 당 1분 조금 넘을 정도로 짧은데, 이 짧은 시간 내에 한 곡이 표현해야 할 모든 걸 표현합니다. 폭력성은 물론이고 어떤 기타 라인에서는 숭고함마저 느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Haela Hunter-Hendrix의 음악이 10분간 표현하는 것이 몇 초간의 기타 멜로디로 쓱쓱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정말로 처음 느껴보는 느낌입니다. 백점 드릴게요.
Dec 31, 2022
občas zahrajú zaujímavý riff, rovnako aj gitary majú dobrý zvuk, ale rev / growling a prasačí chrapot je otrasný a kazí celú hudbu. Zmes bordelu pre moje uši...
Jun 30, 2021
그라인드코어계 보물입니다. 고음 저음 스크리밍 그로울링 왔다갔다하며 다 곪아터져 썩은고름 시원하게 쏟아내는 보컬 좋고, 적재적소에 리프와 멜로딕한 요소를 사용해 지루함 개나줘버리는 기타 좋고, 갈비뼈 다 깨부셔서 오장육부 찔러 피튀기는 드럼 좋고. 베이스 없이도 할거 다하네요. 긴곡과 짧은곡의 배치도 적절하고, 짧은시간 영리하게 이끌어갑니다.
3 likes
Sep 21, 2019
Wormrot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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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 EP | 2007 | 75 | 2 | 0 |
Bastardphobic EP | EP | 2008 | - | 0 | 0 |
Abuse | Album | 2009 | 85 | 9 | 0 |
Dirge | Album | May 3, 2011 | 89.1 | 13 | 1 |
Decibel Flexi Series | EP | Jun 17, 2011 | - | 0 | 0 |
Noise | EP | Sep 20, 2011 | 90 | 2 | 0 |
▶ Voices | Album | Oct 14, 2016 | 88.2 | 16 | 1 |
Hiss | Album | Jul 8, 2022 | 81.4 | 1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