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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21 Eagles
Date :  2009-08-16 05:46
Hits :  10589

골방님께서 제시하셨던 국내 밴드 투표..

골방님께서 제시하셨던 국내 밴드 투표..

..에 대해서 생각중인데요.

할지 안할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만..

하게 되더라도 1대1 토너먼트는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다스 프리스트가 쭉쭉 앞서감에도 불구하고,

TOTMK 2009 토너먼트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부터 느껴지는 이 알수없는 정체모를 기운빠짐은 도대체 뭔지

많은 밴드들이 각각의 유저들 마음속에선 모두다 최고의 밴드들인데, 어떤 밴드는 떨어지고 어떤 밴드는 승승장구..

약간 잔인하다고나 할까요 하하; 물론 단순한 팬투표의 결과로서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지만요..

제 스스로 토너먼트를 개최해놓고 그 의미를 격하시키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토너먼트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국내 밴드 투표" 를 하게되면은 토너먼트는 생략하고 20밴드 정도로 추려서 결선리그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메탈킹덤에 등록되어 있는 한국 밴드 목록을 한번 보시죠.

총 67밴드입니다.

http://www.metalkingdom.net/band/search.php?aod=1&country=Korea&votes_a=&deasc=1&sc_v=band&advanced_s=on&advanced=on


60개 밴드로서 예선을 걸쳐서 결선 밴드들을 가려낼 수도 있구요.

메탈킹덤에 현재 등록되어 있지 않은 밴드들을 더 추가해서 80밴드나 혹은 그 이상의 밴드들로 예선을 치를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스포츠 중에서는 축구를 제일 좋아하다보니, TOTMK 2006 및 2009 는 월드컵 방식(예선+본선+16강토너먼트)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왔는데요;

또 일반적으로 빅리그가 20팀 정도의 숫자로 구성되다 보니 결선리그를 20밴드 정도로 생각하게끔 되는군요. (^-^)

결선리그라 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TOTMK 2009 예선 각조 처럼 많은 밴드들을 뭉뚱그려서 1위부터 5위까지 투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 밴드 투표"라는 것도 하게되면 어떠한 명칭이 있어야 되겠죠..

League of the Korean Metal Warriors 정도가 떠오르네요 ㅎ

야밤에 잠이 안와서 컴켜고 몇 자 적어보네요.

자, 결론으로 들어가죠;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내 밴드 투표 진행 여부

둘째, 진행을 원할 경우에 선호하는 진행방식

셋째, 진행을 원할 경우에 선호하는 일정(날짜)

넷째, 진행을 원할 경우에 원하는 "국내 밴드 투표" 명칭

다섯째, 기타의견




모범답안 예시 1

첫째, "국내 밴드 투표" 진행을 반대합니다.




모범답안 예시 2

첫째, "국내 밴드 투표" 진행을 찬성합니다.

둘째, 80개밴드(4조x20밴드)로 예선해서 결선을 치릅시다. or 나는 죽어도 토너먼트를 원합니다.

셋째, 예선 및 결선 둘 다 7일씩 총 14일간 합시다. or 예선은 5일정도로 끝내고 토너먼트 각 단계별로 3일씩 타이트하게 합시다.

넷째, 운영자 맘대로 하세요.

다섯째, 메탈킹덤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한국 밴드들도 찾아서 예선에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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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2009-08-16 11:57
음.. 산에있다가 와보니 느낀건데.. 주인장님글이 자주뵈여 너무 좋네요*^^*
level 19 Mefisto     2009-08-16 13:22
첫째, 국내밴드투표 진행을 반대합니다.
일단 투표가 시작되면 참여는 하겠으나, 투표의 성격상 인기위주의 전개가 불가피하게 되는게 좀 걸리네요. 물론 이번에 선전한 밴드들이 인기만있고 음악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음악성이 뛰어난 여러 밴드들이 어찌보면 좀 무시당한다??이런 느낌이 예선때부터 계속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거든요. 그리고 이번 TOTMK2009에 비해 참여자도 눈에띄게 줄거 같구요. 솔직히 국내 밴드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아시는 분도 분명 계실텐데 그런분들은 보나마나 백두산이나 크래쉬, NEXT, 배슬린같이 그래도 한인기 하는 밴드에 몰표되는 현상이 벌어질거 같아서, 사실상 투표의 의미가 있겠나 싶기도 하네요. 뭐, 지극히 주관적 의견이니 다른분들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ㅎㅎㅎ
level 14 슬홀     2009-08-16 13:51
1. 국내밴드투표 찬성합니다.
2. 결선리그 방식으로 합시다. 토너먼트가 재미있긴 하지만 국내밴드로 토너먼트하다가는 모르는 팀끼리 대결이 마구 나올 것 같네요.
3. 벡션님 마음대로^^
4. 요것도 벡션님 마음대로
5. 제가 저번에 제안할 때는 처음부터 복잡하게 음악성 등등 따지기보단 인기투표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심각하게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 8강때는 좀 과열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르별로 좀 분위기가 묘했죠. 좋아하는 밴드가 초장에 다 떨어진 건 아쉬웠지만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즐깁시다^^
level 13 내일부터     2009-08-16 14:22
헤비메탈 밴드 작은하늘도 추가시켜주세요~
level 9 thy_divine     2009-08-16 20:49
국내는 잘모르는데 ;;;;
level 6 Mas9uerade     2009-08-17 02:44
1. 전 찬성입니다.. 국내 밴드들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한데요..
2. 아무래도 결선방식이 나을듯 싶습니다..(저만해도 워낙 알고있는 밴드수가 적어서요;)
3,4 번은 대세에 따르겠습니다..
level MaidenHolic     2009-08-17 13:44
저도 메피스토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메피스토님의 의견을 보니까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하지만 투표명칭은 매우 맘에 듭니다 ^^
level 12 골방     2009-08-17 21:42
저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찬성합니다.
제가 핫뮤직 세대라 그런지...
왼편에는 외국 밴드 순위... 오른쪽에는 국내밴드 순위

이런거를 보고 솔직히 모르던 국내 밴드도 관심을 가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자... 안하자가 아니라... 국내에 있는 HM 계열 밴드를 " 다시보기"의 의미로 생각한거입니다

물론 인기 밴드가 순위의 독식을 할수 있고.. 특정 밴드의 팬 클럽에서
무한 점수 높이기도 가능하겠지만.

투표 몇일 전 가입하신분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 토너먼트 보다는 결선리그가 좋을 듯합니다.. 동감입니다.

3. 결선 리그 초반은 빠르게... 중후반은 약간의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4. 저도 대세입니다.

5. 기타 : 1위 등급 밴드에게 메탈킹덤 로고가 세겨진

Metal Kingdom 2009 Korean Heavy Metal BAND of Year 라는
상패를 수여 하였으면 합니다...

* 상패 제작비는 킹덤 가족의 각출.... (소박한 상패제작 저렴하더군요)
** 시상은 운영자님 또는 팬분 중 신청자가 직접 방문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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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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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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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