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음악감상(?)
정말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
평소에는 감정표현도 잘 안하고 무뚝뚝 일변도로 사는데 chuck의 곡만 들으면 그야말로 구르는 나뭇잎만 봐도 우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이 되네요.
남들은 데쓰메탈 들으면서 운다고 우스워하는데 무슨 상관이랍니까 눈물이 나는데 ㄲㄲ..
메킹분들은 어떤 밴드나 앨범을 들을 때마다 눈물을 죄 빼놓게 되시나요?
File :
21191_chuckschuldiner.jpg (777 KB) download : 1
레너드 스키너드 1집이요... | ||
멜데스 입문할 때 눈물나더군요; Arch Enemy - Rise of the Tyrant와 Dark Tranquillity - Fiction으로 입문했는데. | ||
아 ㅋㅋ. 전 베헤모스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1.140.111.165 | ||
클라나드 무시하지 마세요 ㅋㅋ | ||
메탈은 아니지만, Xiu Xiu - The Air Force입니다. 메킹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들어보세요 ^^ | ||
데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음악 들으며서 울어본 적은 아치에너미 버닝 브릿지 앨범이지만 이건 듣기 전부터 울고 싶은 상태였으니까 제외하곤 울어본 적은 없네요. 하지만 레인보우의 스타게이저, 크림슨 글로리의 로스트 리플렉션 같은거 들을 때 항상 가슴이 찡합니다. | ||
척..ㅠㅠ | ||
전 In Flames의 The Jester Race앨범과 Eternal Tears Of Sorrow의 Chaotic Beauty앨범 듣고 소름돋고.. 뭐랄까 희열에 찬 눈물? 같은걸 흘려봤네요 둘다 멜데스군요.. 아직 데스, 블랙까진 내공이 적습니다 ㅋㅋ | ||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 ||
솔직히 아직까지 딱히 눈물을 흘려 본적은 없는 것 같네요. 감동을 받아 벅찬 느낌이 들은 적은 있어도 아직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울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하나 추천하자면 개인적으로 Jeff Buckely - Grace 앨범 그런 느낌으로 들어본 것 같네요. | ||
Yngwie Malmsteen 'Rising Force' 'Marchin Out' 'Trilogy' 'Odyssey' 'Leningrad Live' 앨범 한창 듣던 때.. | ||
그러고보면 음악을 듣고 눈물 흘린다는 것은 곡이 얼마나 감성적이느냐의 문제보단 자신과 얼마나 코드가 맞느냐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저는 문학도지만 정말 음악만한 표현 방식도 없는 것 같아요. | ||
전 감동은 느낀적은 많은데 눈물 흘린적은 없네요.....진짜 음악 듣고 눈물한번 흘려보고싶네요.. | ||
저도 감동은 많이 느껴봤지만 눈물까지는... 제일 감동적이었던 노래는 건즈의 estrange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