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란 곳이 이런곳이군요.
일요일 밤 노느라 밀렸던 숙제 공부 다하고 집에와서 씻고 자려는데, 룸메형 친구들이 들이닥치고... 난데없이 들어와서 나가라 하더니.. 참 어이가 없네요. 누구 방인데 누가 나가라 하는지.. ㅡㅡ
결국 나가진 않았지만 새벽 6시까지 별 지랄을 다 하다 가네요. 덕분에 오늘 수업도 늦을뻔하고... ㅋ.아직도 친구 한분은 제 침대에서 주무시는 중입니다. 미치겠네요.
아 제 4년이 이렇게 고통스러워야만 하는걸까요.
Sad Legend 2011-10-04 02:52 | ||
1학년만 그렇고. 2학년부턴 입장이 바뀌고.. 3학년때부턴 관심을 받고싶은 고학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슬홀 2011-10-04 02:54 | ||
대학뿐만아니라 사람사는 곳이 다 그렇져... | ||
나의 평화 2011-10-04 07:12 | ||
그래도 군대에 비하면 천국이죠~^^::: | ||
똥파워 2011-10-04 08:19 | ||
저희반에 계신 한분도 셰어집 생활하시는데 주인이 맨날 1시까지 술쳐마셔서 아주 미치겠다는군요 ㅎ | ||
Allen 2011-10-04 09:17 | ||
쳇방에 들어왔었는데 갑자기 뭐라고 말하고 나가던데 그런 일이 있었구나 ㅎㅎ ;; | ||
mad butcher 2011-10-04 12:04 | ||
옆으로걷는 게새끼들이네요 | ||
DevilDoll 2011-10-04 15:43 | ||
보통 그런 곳은 아닌데 룸메가 개념없네요 | ||
소울키퍼 2011-10-04 20:17 | ||
학기초에 대면식 한답시고 재미로 개강파티 전에 1학년들 집합시켜서 갈구고 그러는 경우까지는 봤는데(1학년 때는 몰랐는데 학년 올라가보니 이 사람들이 재미로 이러더군요. 정작 1학년들 입장에선 전혀 그렇지 못하기도 하고 저도 이런 장난은 태생적으로 싫어하는 터라 3학년 돼서도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만...) 저런 몰상식한 경우는 처음 봤네요. | ||
구르는 돌 2011-10-09 09:26 | ||
인간 말종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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