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 공연후기 : 락/메탈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였다
뭐 다들 한국에서 락/메탈의 부흥이 오길 바라겠지만, 그럴 일 없다는것도 잘 아시겠죠
그래도 명맥이라도 이어 갈라면 괜찮은 팀이나 스타가 나와야는데.
그동안 남성들이 해도 안되는걸, 어제 여성밴드 롤링쿼츠 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 이 팀의 곡도 잘모르고 바로 단독 공연에 투입되었는데 느낀점은
1. 꽤 헤비한 사운드였다. 머틀리 크루 정도의 헤비함은 있습니다. LA메탈이라 봐도 됨
기타2대 모두 디스토션 걸려있고, 드럼도 거의 메탈드럼 입니다. (공연장에선 그랬음)
2. 외모도 괜찮음. TV포함 영상매체 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열린음악회, 불후의명곡 같은데 출연도 가능)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은 보컬분이 TV프로그램 오디션이나 유사한거 나와서 인지도를 올려
밴드를 끌고 가는것일텐데.... 잘 되었음 하네요
저야 뭐 그냥 CD라도 주문해야죠.
그래도 명맥이라도 이어 갈라면 괜찮은 팀이나 스타가 나와야는데.
그동안 남성들이 해도 안되는걸, 어제 여성밴드 롤링쿼츠 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 이 팀의 곡도 잘모르고 바로 단독 공연에 투입되었는데 느낀점은
1. 꽤 헤비한 사운드였다. 머틀리 크루 정도의 헤비함은 있습니다. LA메탈이라 봐도 됨
기타2대 모두 디스토션 걸려있고, 드럼도 거의 메탈드럼 입니다. (공연장에선 그랬음)
2. 외모도 괜찮음. TV포함 영상매체 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열린음악회, 불후의명곡 같은데 출연도 가능)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은 보컬분이 TV프로그램 오디션이나 유사한거 나와서 인지도를 올려
밴드를 끌고 가는것일텐데.... 잘 되었음 하네요
저야 뭐 그냥 CD라도 주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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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 밴드 좋네요 | ||
CD 주문했네요. 담엔 공연도 보러가야겠군요. | ||
사실 락뿐만 아니라 밴드 음악 자체가 흥하질 못하는게 한계가 있네요. 아이돌은 그래도 계속 흥하고 발전하고 잘 팔아먹는 시스템을 마련했는데. 장르 음악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웃긴게 나가수, 복면가왕 같은데는 락커들 나와서 라이브 호응도 좋고 해도 그게 딱이란 이야기. 정홍일이 무명가수전 1기에서 심사위원 표에서 1등하고 시청자 투표 포함해서 2등했던 게 기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분은 이 이후로 방송에서 많이 불러주고 노래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바크하우스로만 승부했으면 한계가 있었겠죠. 결국 임재범, 김종서 등이 가요로 돌아섰던 현상을 30년 35년 지나도 또 보고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 ||
덧붙이면 윤도현, 김윤아 님처럼 메인 보컬이 "따로 또 같이"를 적절하게 하는게 한국 밴드가 할수 있는 모범답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분다 사실 대인배 인거죠) | |||
아 그런 생각도 맞겟구나 싶네요. 그 두 사람 일반 방송도 많이 하면서 인지도 자체도 잘 높여놨죠. 결국 한국에서는 예능이나 그 비슷한 것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 | |||
악기 자체가 접하기 어려운데 직접 해보면 더 어렵죠. | |||
네 맞습니다. 오래전부터 실용음악 가르치는 곳도 있었지만 역시 여러 여건 상으로 보편화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 |||
예전에 뜨고나서 잠깐 SBS인기가요에서도 나오더라구요.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 | ||
▶ 롤링쿼츠 공연후기 : 락/메탈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였다 [8]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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