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과 유사성....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만년 떡밥인 표절과 장르의 유사성 이야기 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한국은 사실상 6.25 전쟁 후에 압축 성장을 하였고
우리가 무심코 먹은 과자, 음료수 재밌게 봤던 TV 프로는 나중에 알고보니
죄다 다른나라 카피 (특히, 일본) 였죠.
울나라의 기반 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전자도 결국 일본 회사들의 벤치마킹이 있었죠.
대중 음악이라고 뭐 다를게 있겠습니까.
사람 인생이라는게 그렇죠 "먼저 먹는 놈이 임자, 도적질도 해본 놈이 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더라고요.
음악이든 사업이든 직장인이든 나는 정직하게 하니 안되고
저 놈은 나쁜 짓 해서 잘되더라.... 이 것만 가지고는 설명도 안되고 해결도 안되더라고요
1. 음악은 음악으로 향유한다
2. 다만, 뮤지션이 괘씸한것 같다는 생각들면 해당 음악들은 제낀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한국은 사실상 6.25 전쟁 후에 압축 성장을 하였고
우리가 무심코 먹은 과자, 음료수 재밌게 봤던 TV 프로는 나중에 알고보니
죄다 다른나라 카피 (특히, 일본) 였죠.
울나라의 기반 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전자도 결국 일본 회사들의 벤치마킹이 있었죠.
대중 음악이라고 뭐 다를게 있겠습니까.
사람 인생이라는게 그렇죠 "먼저 먹는 놈이 임자, 도적질도 해본 놈이 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더라고요.
음악이든 사업이든 직장인이든 나는 정직하게 하니 안되고
저 놈은 나쁜 짓 해서 잘되더라.... 이 것만 가지고는 설명도 안되고 해결도 안되더라고요
1. 음악은 음악으로 향유한다
2. 다만, 뮤지션이 괘씸한것 같다는 생각들면 해당 음악들은 제낀다
적당히 즐기고 있고 일부는 굳이 잘 모아놨다가 판 것도 있고 그러네요. 어쩌다가 아닌 느낌이라서요 | ||
좋게말하면 오마쥬 나쁘게 말하면 우라까이 근데 오마쥬라는 것도 자기복제를 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한국처럼 대놓고 모르쇠로 하는건 참 아니다 싶네요.. 막말로 유희열도 사카모토 류이치가 말기 암환자라 피곤해지기 싫어서 논란을 덮어버린거죠 | ||
근데 유난히 음악에만 표절을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거 같긴해요 작곡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들었을때 불협화음이 아닌이상 자기가 들었던 곡중 한부분일때가 많긴하죠 도둑질도 해본사람이 잘하긴하지만 글이나 영화 음악 미술 대부분 많이 접해본 사람이 잘만들게 되있는 모순점이기도 하죠 누구나 알만한 그곡의 시그니쳐부분을 카피한게 아니라면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 ||
AI 음악들이 넘쳐 나는 시대에는 더욱 의미없는 논쟁이 되어 버렸죠; 작곡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해보면 바로 알 수 있거든요 ㅋㅋㅋ | ||
무인도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만든 음악이 아닌 이상, 영향을 안 받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베토벤이 무인도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음악을 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저는 장르의 유사성 까지는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편이고, 주로 욕을 하는 대상은 분에 넘치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표절작곡가 들입니다. 훔친 주제에 원곡을 초월한 대접을 받는건 정말 기가 차지요; | ||
가끔 보면 국내 아티스트에 대해서만 엄한게 아닌가싶기도 할때가 있습니다 예컨대 감마레이의 경우 거의 모든 앨범에 노골적인 주다스 오마주가 한곡씩 있고 개중엔 이거 이래도되나싶은 것도 더러 있지만 이거에 뭐라하는 분들은 딱히 없져 아치에너미의 seed of hate와 bark at the moon의 관계에 대해서도 보통 오마주로 쳐주지 표절이라고까지 하지 않는 분위기였던거같고요 | ||
과거 어렸을때 HOT 열맞춰가 히트치며 그들을 참 좋아하던 지인이 RATM이 표절한거 아니냐며 역발상을 자연스레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땐 어려서 메탈장르를 잘몰랐는데. 그리고 서태지의 케이스는 좀 달럈지만 암튼 둘다 많이 편들던 국뽕?대단했던 지인 생각나네요 ㅎㅎ | ||
▶ 표절과 유사성....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7]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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