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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소월랑
Date :  2010-04-27 10:30
Hits :  10732

리플리 님은 멈추질 않네요.

며칠 전 XENO님이 올리신 앨범 과대평가 이야기, 눈치 빠른 분이라면 어느 분의 리뷰를 보고 올리신 건지 아시리라 봅니다. 그 글 보면 당사자는 일언반구도 없이 다른 분들끼리만 갑론을박하고 계셔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리플리 님의 감마레이 리뷰를 보고 올리셨던 글이죠.

오늘 보니 헬로윈 Gambling With the Devil 앨범에도 리플리 님은 같은 식의 리뷰를 다셨더군요.

읽어 보니 이거 좀 위험한 발상 아닌가 싶습니다.


"평가에 대해 '사람마다 다르니 이것도 인정하고 저것도 인정하자' 라는 초등학생 수준의 반박 따위는 하지 말자."


라고 써 놓으셨던데, 아무래도 XENO님의 글을 읽긴 하신 모양입니다. 근데...-_- 뭔가 핀트가 어긋난 대응이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다 '유수의 매거진과 나의 의견이 일치하니 나는 객관적이다'라고 주장하시는데... 흠.

리플리 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매거진 기자들이랑 생각이 일치한다고 본인의 의견이 객관적이거나 절대적이 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싶다면 타인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 거고요. 인정과 존중은 전혀 별개의 의미죠. 메킹 사람들이 해 달라는 것은 '존중'이고, 그것을 인정하거나 수용, 혹은 불용하는 것은 개인의 일입니다. 리플리 님께서 무슨 선지자인 양 나서서 리뷰에서 역설하지 않아도 머리 깬 사람들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이고요.

헬로윈 갬블링 앨범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리플리 님의 리뷰를 읽고는 내내 불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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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caLintZ     2010-04-27 10:46
헬로윈 지지자로서가 아니라, 그 리뷰의 의도 자체에 도저히 공감이 가지않기에 커멘트 하나 답니다. 해외 유명 매거진들의 리뷰와 본인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그것이 절대적인 의견으로 생각하며 다른 의견을 아예 틀렸다고 계몽시킬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어이가 없고도 놀랍기까지 합니다. 메킹은 리플리님 생각대로 음악을 하나도 모르는 문외한들이 밴드명만 보고 평점 남발하고 그런곳은 아니니, 그런 내공이 충분한 분들에게 본인이 생각하기에 더 좋은 음악들려주려고, 생각을 고쳐보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level 4 조명등     2010-04-27 11:03
그냥 자신의 주관을 좀 더 강하게 표현하는걸 가지고 불쾌하게 생각할 필요까지 있나요? 어차피 리뷰나 코멘트는 자기중심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데.......뭐 약간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는건 사람에 따라 기분나쁠수도 있겠습니다만. 일일이 걸고 넘어지고 통제하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level 14 소월랑     2010-04-27 11:19
조명등 님, 표현의 강도가 문제라고 보셨다면 글을 다시 읽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_-; 그리고 제게 메킹 내의 어떤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통제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린대서 어떤 강제력을 지니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회원들의 메킹 리뷰의 가장 기본적인 룰은 모든 리뷰를 존중하는 자세라고 봅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메킹 리뷰의 존재 이유도 없다고 보고요. 때문에 이런 일은 공론화시켜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level 19 Mefisto     2010-04-27 12:46
저도 우측의 Album Review란을 많이 열어보는데 리플리님이 쓰신 리뷰들은 언젠가 누군가에게 지적당하겠다 싶더군요 ㅎㅎ 조명등님처럼 개인적으로도 크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수의 매거진과 나의 의견이 일치하니 나는 객관적이다'라는 말에는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또 '거품'이라는 표현 등 읽는 사람을 조금 배려했으면 하는 표현도 눈에 걸리기도 하고요.
level 13 caLintZ     2010-04-27 13:08
소월랑님 말씀대로, 이것은 다른사람의견에 왈가왈부하지말자 라기보다는 다른 리뷰어의 의견을 존중하지않는 리뷰를 지양하자는 의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저 리뷰는 너무 정도가 심합니다..
level 14 슬홀     2010-04-27 14:35
초등학생 수준의 논리밖에 못 가진 제가 무조건 당연히 응당 잘못이겠죠
level 9 Rayzzzzz     2010-04-27 22:55
음...그 사람의 후기를 읽어보니...별로 객관적인 내용없이, 왜 비난을 해야하는지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악평을 쓴 것 같았습니다. 그런 식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유수의 매거진과 나의 생각이 일치한다라니..음...그건 아닌 듯? ... 한 예로 감마레이의 최근 3앨범(No world order, Majestic, Land of the Free 2)은 메탈룰스에서 그 해의 앨범으로 10위 이내로 선정된 앨범인데... 특히 노월드오더와 마제스틱은 3위 안에 랭크된 메탈앨범이었던거 같은데... ㅡㅡ 게다가 헬로윈의 최근 2앨범(keeper Legacy, Gambling) 역시...그해 메탈앨범 10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앨범입니다만......... ㅡㅡ; 역시 별로 근거없어 보입니다.
level 10 Rocris     2010-04-27 23:49
기대한것에비해 너무 실망하셔서 그럴지도,, 물론 다른사람의 평가를깎아내리는행위는 지탄받아도 쌉니다
level 11 DJ-Arin     2010-04-28 00:09
그냥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정신연령이 딱 유.. 아니 국회의원 수준인 사람이니 무시하면 될 듯합니다.
level 6 WinterMadness     2010-04-28 00:15
'이런 앨범이 왜 극찬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표출한 듯 합니다. 그런 심정 이해는 갑니다만, 방법이 틀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동조하지 않는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선 좀 더 면밀한 분석으로 반박할 수 없게 해야합니다.
그런 설득의 기술이 부족하고 감정이 앞선 모습은 비판받을만 하지만, 문제시 되고 있는 멘트들은 오히려 반발심을 일으키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엔 이 사람의 한계였으며, 그렇다 해도 이 리뷰는 하나의 의견으로써 관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례로 메탈은 아니지만, 제가 관심이 많았던 중저가형 헤드폰 시장에서 항상 품었던 의문이 있습니다.
'PX-200이 왜 그렇게 극찬받는가?'
솔직히 직접 듣고 나서 이게 어떻게 그런 가격(당시 6만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너도나도 추천을 해 주고 사는 모습이 참 답답해보였죠. 그렇다고 이에 대해 이이를 제기할 근거나 실력이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근거 없이, 다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서 비난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비난이 PX-200이라는 물건의 객관적인 평가에 수렴해가는 과정에 악영향을 끼친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후로도 저처럼 PX-200의 성능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현재는 '해상력은 좋지만 저음에 취약하며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다소 비싼 감이 있는 물건'으로 평가받습니다.
대상이 완벽하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는 고려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은 너무 일일히 따지고 든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어쨌든 공론화 된 김에 리플리님은 조심하시고요.
level 11 레몬갓     2010-04-28 00:34
우선 제가 겜블링 앨범에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음을 밝히는 바이며 앞으로 말하는 의견은 그것과는 무관한 것임을 또한 밝힙니다..

리플리님이 최악이라 생각하고 최하점을 주는 것은 누구도 뭐라 할 권한이 없습니다만... 유수의 매거진이 음악팬들의 생각을 100%대변한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위에서 Rayzzzzz님의 말씀처럼 그닥 근거있는 발언도 아니었고요.

위에서 WinterMadness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면밀한 분석으로 의견을 관철시켜서 반박을 할 경우 WinterMadness 님이 헤드폰을 예로 든 것처럼 제대로 된 평가로 한걸음 다가 설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예를들어 WinterMadness이 예로 들었던 헤드폰 이야기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런 감정이 앞선 억지식 논리만 폈다면 제품의 결점은 가려지고 제대로 된 평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level 7 이규엽     2010-04-28 01:02
전 솔직히 키퍼 별로 잘 안듣는데....... 베러댄 로우나 다크라이드를 많이 듣죠 키스케 시절보단 앤디윈!!!!!
level mad butcher     2010-04-28 01:54
조만간 앨범 평점 없어지겠네요
level 15 scratch     2010-04-28 08:12
어떤 앨범을 어떻게 듣든지는 자유지만, 유수의 매거진과 자신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그걸 객관적이라고 내세우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level 11 DJ-Arin     2010-04-28 09:03
유수의 일간지 조중동 및 다수당 한나라당과 자신의 의견이 일치하면 객관적인 진리라고 사이언스지에 논문 쓸 기세
level 6 othermatch     2010-04-28 09:17
제가보기엔 그 분 기본적으로 요즘 파워메탈은 취향이 아니신거 같은데....... 다른 좋은 메탈 앨범들을 들려주고 싶다는 내용을 읽으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보다 이게 더 좋다면서 추천을 할 거라면 좀 비슷한 장르에서 해야되는데(사운드가 차이날수록 취향 등 변수가 너무 많아져 '좋다' 라는 단순 비교가 의미 없어집니다.)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정말 보편적인 메탈 리스너의 관점에서 평가한 것인지 의심이 갑니다. 그냥 "요즘의 파워 메탈은 이해할 수 없다"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상황인거 같은데 그걸 가지고 저런 리뷰를 단거라면 그건 잘못된거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보니 이상한 바가 있어서 수정. 보편적인 메탈 리스너의 관점이란건 말도 안되는 뜬구름 잡는 개념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객관적으로 봐도 이건 저질이다'라고 하려면 그 장르 대강은 섭렵하고 그 (해당 장르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근거를 작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취향이 아니다 수준에서 멈추어야.......
level 14 Burzum     2010-04-28 23:45
저는 별 상관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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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