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라는 가사가 딱 맞는 저녁입니다.
세상의 중심인 서울의 종로 기준 4시정도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내일 회사도 일찍 출근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니, 빨리 마시고 빨리 자야겠어요...;;;
간만에 전통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만드는 바람에 깜박하고 흰자를 넣어서 살짝 실패했습니다...ㅠㅠ
오늘의 BGM은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라는 가사를 가진 곡...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
오늘같이 이곡과 딱맞는 날씨인 날은 1년에 몇번 안될 듯합니다.
그런 날에 술까지 맞춰서 마시기는 더욱 힘들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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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년이나 됐군요. 당시에는 이런 발라드 가요들이 대세였고 특히 남녀 듀엣곡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콘서트 7080에서 보니 고병희도 많이 늙었더군요. 하지만 보이스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 ||
와... 아직도 여전하신가보군요. 퇴근하면서 최근영상 찾아봐야겠네요 ^^ | |||
7시부터 소주 3병째 마시고 있네요. 우울한 한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역병이 잠잠해지면 예전처럼 종로에서 한 잔합시다. | ||
네네~ 요놈의 병이 끈질기게 가고 있네요 ㅠㅠ | |||
서비스 안주 감사합니다. ^^;; 잘 들을께요~ | |||
안주까지도 챙겨주시고, 고맙습니다 ㅎ | |||
기가 막힙니다 쿠퍼님 브라보 치어쓰 | ||
날씨덕에 한진할 핑계를 찾았네요 ^^;; | |||
비 오는 날에 크레들 3집을 듣고 있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네요 헤헤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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