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번 신보 구입하였습니다

대중들과 소통보다는 신비주의로 가다가 점점잊혀져가니까 나온거겠죠~울트라맨이야 보다 좋네요~80점

뭐 솔직히 예능 출연도 그렇고 뒷막음 하려는게 대놓고 보이고
음악인이 신비주의 뭐다 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참 안좋아보입니다

저도 그런 면모 때문에 서태지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저도 서태지는 마음에 안드는데 이번 앨범은 괜찮더군요,

  

이지아 스캔들 터지고 나서 여태까지 저 나쁜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는데 최근 행보가 뭔가 도둑이 제발 저려서 이미지 쉐신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않좋은 시선을 가지신 분도 있으시군요.. 저는 그냥 다른사생활에 관한건 다 버리고 음악은 듣기 좋았는데 ㅎㅎ

뭐 우리나라에서 천재천재 하는데 돈많이 들여 좋은 장비로
그정도 음악도 못만드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듣는 메틀만해도
열악한 환경에서 나온 음반들이고 서태지만큼 돈을 들인다면
더 좋은 퀄리티의 음반이 많이 나오겠죠

서태지가 얼마의 돈을 들였는지 파악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돈 많이 들여 좋은 장비로도 그 정도의 음악도 못만든다는건 대형 기획사에 잠식당한
우리나라 가요계의 성과물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실텐데요...

가요계를 예로 드는건 적절치 않습니다
예로 서태지가 자랑하는 믹싱과 녹음상태는 좋은 환경,
시간이 자유로울 때 반복된 작업속에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음악인들이 이러한 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다는건
님도 잘아실테고, 그런 작업실을 서태지는 본인 소유로
있을 뿐더러 거기에 최신 장비들로 수두룩 할테니
선택의 폭은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돈들 다 음악으로 벌었지 뭐 사기로 벌었나요... 물론 사업에 뭐에 많이 하긴 하지만 그전부터 서태지 음악 능력은 인정 받았었죠.

나도 돈 많았으면 잘했을거다는식의 비판은 뭐... 만들고 나서 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음악도 당연히 사업이니 이익창출은 당연하고
서태지가 돈 많이 번거에 뭐라할 입장은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서태지로 인해 우리나라 척박한 시장에
단비를 제공한 것도 사실이지만, 음악은 호불호가 있지요
어차피 좋아하면 듣고 싫으면 안듣지요
물론 저도 서태지를 어느정도는 인정하지만,
특출난 천재라고는 전혀 생각지않습니다
차라리 서태지 아이들 시절의 댄스가 훨씬 좋네요

더구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최근 행보는 더 마음에 안드니 얘기 나온김에
한글 남기는거지요

서태지는 25살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은퇴했었죠.
즉, 25살이전부터 그 많은 명곡을 쏟아내고 문화 대통령 소리 들었습니다.
님은 25살에 무얼 이루셨나요

천재소리는 돈들인다고 들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입싸움만 될 듯 하네요
님은 서태지 많이 좋아하고 섬기면 되고
난 싫어하고 비판하면 됩니다

대통령은.. 님처럼 막무가네 팬들때문에
서태지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의 늪에 빠진 건지도 몰라요

난 25에 국방의 의무를 절라게하고 있었죠.. 서태지는 군대도 안가고 이지아랑 미국서 붕가붕가하고 있었겠죠.. 솔까 서태지가 낸 앨범 보면..그냥 돈기계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은 맘에 듭니다.

이제는 그냥 별 관심도 안 생기네요. 나오든 말든 -3-

울트라맨이야 그 앨범은 참 좋아했는데 이번 앨범은 잘 안들어봐서 모르겠네요

그놈이 음악으로 돈을 번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음악으로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상품이 되어서 돈을 벌었다고 보는게 옳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뮤지션으로서는 불쌍한 인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음악적으로 엄청 뛰어나서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상품으로서 잘 포장했지요~

서태지+조용필+신해철+김창완 프로젝트 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