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플루의 습격
지난주 토요일날 신종플루인지 뭔지 도진것같습니다
학교에서 살짝 몸살끼가 있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
고등학교들어와서 이런적이 없는데 백타 플루라 직감했죠
그래서 교무실에서 체온을 채보니 37도가 넘더래요 ㄷㄷ
그런데 이상하게 한기가 안느껴지더군요 열나면 느껴지는
탁구장에서 탁구한판 때린다음(?)
그래서 택시타고 집에들렸다가 병원갔습니다.
사람 정말 많더군요 그주변에서 가장큰 연합병원인데요..
어쨋든 1차검사받았는데 음성나왔습니다(전문용어로 네가티브)
헌데 매스컴에서 떠드는거보면 1차검사 오진률이 꾀높더군요
2차할까말까 하다가 1차 음성나오면 2처 본인의지로 할시엔 보험처리 안되서 비싸다고 하길
래 그냥 감기약 타서 나왔습니다. 차라리 1차 양성나오면 2차편하게 받고 타미까지 타먹는데
말이죠 -ㅇ-;; 더 번거롭게됬네요
이상하게 열이 38도가 넘는데 한기가 안느껴졌습니다 그냥 이따금씩 추워졌다가 다시
멀쩡해지더군요
어쨋든 약먹고 잤는데 한 7번정도 깬것갔네요 추워서
다음날 응급실갔는데 의사가 역시 타미는 줄 수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해열주사맞고 2차검사하고 나왔습니다.
어제부터는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타미없이도 잘나았네요
2차검사결과는 내일나온댑니다 -ㅇ-;; 다나았는데
다른애들 다 학교가는데 저만 안가니까 뭔가 허전하네요
만약 2차검사결과가 양성이면 토요일까지 못가고 음성이면 내일오전부터 등교할수있는데요
학교는 가고싶지만 2차가 양성나오면 2차검사 보험처리 될 수 있다고 해서 양성나오길 바라
는중입니다 ㅎㅎ 또한 타미없이 플루를 이겨냈다는 자랑거리를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학교에서 살짝 몸살끼가 있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
고등학교들어와서 이런적이 없는데 백타 플루라 직감했죠
그래서 교무실에서 체온을 채보니 37도가 넘더래요 ㄷㄷ
그런데 이상하게 한기가 안느껴지더군요 열나면 느껴지는
탁구장에서 탁구한판 때린다음(?)
그래서 택시타고 집에들렸다가 병원갔습니다.
사람 정말 많더군요 그주변에서 가장큰 연합병원인데요..
어쨋든 1차검사받았는데 음성나왔습니다(전문용어로 네가티브)
헌데 매스컴에서 떠드는거보면 1차검사 오진률이 꾀높더군요
2차할까말까 하다가 1차 음성나오면 2처 본인의지로 할시엔 보험처리 안되서 비싸다고 하길
래 그냥 감기약 타서 나왔습니다. 차라리 1차 양성나오면 2차편하게 받고 타미까지 타먹는데
말이죠 -ㅇ-;; 더 번거롭게됬네요
이상하게 열이 38도가 넘는데 한기가 안느껴졌습니다 그냥 이따금씩 추워졌다가 다시
멀쩡해지더군요
어쨋든 약먹고 잤는데 한 7번정도 깬것갔네요 추워서
다음날 응급실갔는데 의사가 역시 타미는 줄 수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해열주사맞고 2차검사하고 나왔습니다.
어제부터는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타미없이도 잘나았네요
2차검사결과는 내일나온댑니다 -ㅇ-;; 다나았는데
다른애들 다 학교가는데 저만 안가니까 뭔가 허전하네요
만약 2차검사결과가 양성이면 토요일까지 못가고 음성이면 내일오전부터 등교할수있는데요
학교는 가고싶지만 2차가 양성나오면 2차검사 보험처리 될 수 있다고 해서 양성나오길 바라
는중입니다 ㅎㅎ 또한 타미없이 플루를 이겨냈다는 자랑거리를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입생로랑 2009-10-27 21:44 | ||
전 된장국에다 김치를 종류별로 챙겨먹는 사람이다 보니 몸자체가 항생제가 된듯ㅇ...;; 체온이 36.3도를 넘어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다른애들보다 낮은 체온;; 아무튼 플루 걸리는걸 바라시다니ㅋㅋ 건강이 제일이지않나요. 뭐 감기처럼 지나간다지만ㅎㅎ | ||
LoveRock 2009-10-27 22:35 | ||
마스크는 내인생의 필수품...마스크는 내인생의 필수품... (다듀의 '고백' 따라함 ㅎㅎ '위통약은 내인생의 필수품~') | ||
IDWK 2009-10-28 01:48 | ||
면역력강화엔 홍삼이 쵝.오. 수능보기전에 매일 먹긴했는데 값이 좀 비싸서 그렇지 정말 괜찮았어요 고로 감기같은 바이러스로 옮는건 잘 안걸리는듯... 그나저나 저희 학교도 쉬쉬해서 그렇지 단체생활하는 해사쪽 학생들이 처음에는 한두명이였다가 지금은 80명이상이 걸려서 해사대학만 휴교때려버렸네요 ;;; | ||
James Joyce 2009-10-28 08:11 | ||
오히려 신종 플루의 발병지인 미국은 조용하네요. 뭐 학기 초에는 조심하라 안내문만 많이 나눠주고 지금은 더 이상 이슈도 아니네요. 한국에서도 빨리 박멸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 ||
caLintZ 2009-10-28 14:13 | ||
미국민들은 사망자수가 몇천이나 되고 매일같이 사망자가 늘어가니 사망자수 증가에 면역이 된듯합니다. 하지만 공포감은 없을리만무하고.. 백신이 효과가 있고, 변종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
슬홀 2009-10-28 20:11 | ||
빨리 나으시길. 전 수능때까지 안 걸리길 바랄 뿐입니다. | ||
thy_divine 2009-11-02 18:20 | ||
쿨럭 | ||
View all posts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