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락페에 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하나는 2013년 8월. 부산 락페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납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가 내한해서 서울, 그리고 다음 날엔 부산에서 연달아 공연했었지요. 정말 가고 싶었으나 징병당했던 기간이라 가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는 2019년 8월. 강원 양구에서 열린 락페가 라인업이 정말 대단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비롯하여. '정말 이 밴드들이 한 번에 온다고?' 의심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물론 홍보, 위치 등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쳐 매우 소인수의 관람객만이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었으나 시험 준비에, 숙소나 교통편 문제로 가지 못했습니다.
락페에 대한 정보를 틈틈히 찾아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락페가 전혀 없어 문득 예전 생각이 나네요.
또 하나는 2019년 8월. 강원 양구에서 열린 락페가 라인업이 정말 대단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를 비롯하여. '정말 이 밴드들이 한 번에 온다고?' 의심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물론 홍보, 위치 등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쳐 매우 소인수의 관람객만이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었으나 시험 준비에, 숙소나 교통편 문제로 가지 못했습니다.
락페에 대한 정보를 틈틈히 찾아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락페가 전혀 없어 문득 예전 생각이 나네요.
메가데스가 07년 내한 이후 소식이 일절 없는거만 봐도 내한 오면 어떻게든 가야겠습니다 ㅠㅠ 요즘드는 생각인데 그냥 해외여행 가는 겸 공연보러가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기약 없이 기다릴바에 | ||
살면서 랩소디 내한들 놓친게 제일 큰 한입니다..ㅠㅠ 루카랑 파비오를 이제 한 무대에서 다시 볼 수나 있을지.. | ||
아고..파비오라도 보고싶으시다면 내년이나 내후년 열릴것같은 앙그라 일본공연이라도... 내한은 이제 불러올 회사가 없어서 글러먹은듯해요...ㅜ |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종료된 것 같더군요. 잘 모니터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
저는 2013 라크리모사 내한, 2016년 임펠리테리 크리스탈레이크 왔던 부산락페 못간게 아쉽네요.. | ||
메탈은 아니지만 13년 펜타포트 Story of the Year(SOTY) 놓친게 좀 아쉽습니다. 금전이나 거리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서.. 그 외에는 00년대 초반 부산락페들 놓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이 당시에는 나이가... | ||
저는 그래서 좋아하는 밴드들 공연 항상 부지런히 보러가려고 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공연보고나면 절대 후회가 없더군요. | ||
19년 강원락페에 갔다왔습니다. 멀기도 멀고 인프라도 엄청 별로였던것도 사실입니다만, 좋아하는 밴드들 봤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직까지도 행복한 기억입니다. 강원락페 이후 Born of osiris에 엄청 빠졌지요. | ||
저는 군대가서 Deicide 못본게 제일 아쉽네요ㅠㅠ | ||
2001년 보덤 공연을 포기하고 판태라 공연을 갔던게 잘한건지 못한건지.. 알렉시,다임벡 ㅠ | ||
2002년 부산락페에 못 한 게 평생의 한입니다 크리에이터, 카니발 콥스를 모조리 다 놓쳤지요 당시에 너무 어려서 잘 모르기도 했구요 | ||
부산락페 광안리 1회였나... 나이트위시.... 타르야를 젤 앞열에서 직관... 부산락페 에드가이.. 토비 앞열에서 직관.... 무려 디어사이드 형님들도 ....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 ||
정작 당시엔 돈없어서 못간게 많았는데..요샌 통 오질않으니..ㅠ | ||
사실상 이제 한국에서는 강원락페 끝으로 유명 메탈 밴드들이 오는 페스티벌은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은 펜타 부락도 이젠 해외 아티스트도 거의 전무하고 90%가 국내 락/팝 밴드들이더라구요. 아쉽지만 현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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