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유쾌하면서도 슬픈 이야기
핸드폰이랑 mp3 플레이어 헤드폰 지갑 모조리 잃어버리고[지난주에 몽땅 잃어버림]
어머니에게 돈 빌릴려고 전화해서 입금 해달라고 했더니
[참고로 울 어머니 ATM 사용 못하심]
울어머니 물어서 돈을 입금하시는데 40만원 빌려주신다고 하더니 통장잔고 확인하니
40원-_-
네 그렇습니다 40원 입금하셨더군요[40원 입금하시려고 수수료 1000원을 쓰셨네요]
그리고는 제 월급날 40만원 받으시려고 하는군요
휴우......
친구들에게 빌려야겠군요
BlackShadow 2011-07-02 21:27 | ||
폰 mp3 지갑 모조리요? 가방 같은것을 분실하셨나요? 저도 그 경험이 있어서[12만원이 날라갔습니다, 메탈 CD 2장 포함].. 데드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요즘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힘드네요.. | ||
The DEAD 2011-07-02 21:33 | |||
딱 제 생일날 분실했습니다. 지금까지 술마시면서 그날 처음으로 필름이 끊겼습니다. 그리고 모조리 분실했습니다.-_- | |||
Mefisto 2011-07-02 22:03 | ||
헉....40원 입금이 되는군요..... | ||
Sad Legend 2011-07-03 03:35 | ||
이거 참.. 슬픈데 웃음이 나는........ | ||
cruxdrum 2011-07-03 10:09 | ||
죄송해요..저도 웃음이..^^;; | ||
실러캔스 2011-07-03 15:24 | ||
저도 이러면 안되지만 어머님이 귀여우신 것 같아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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