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Anathema, Machine Head에 꽃혀버렸네요...
일단 Anathema...
전에 Eternity 앨범 달랑 하나 갖고 있었는데...좀 지루하다고 할까요? 하여간 그랬는데...
얼마전에 Judgement 앨범을 듣고 이거 범상치 않다 했는데, Weather Systems를 접하면서 확 빨려드네요.
일본 갔다오는길에 Weather Systems와 We're here... 앨범 구입했고, 좀 전에 온라인으로 Judgement와 그 다음 두개 앨범을 염가로 파는 패키지 구입하고, 최근 라이브인 Universal도 지르고 있네요...ㅎㄷㄷ
그 다음 Machine Head...
전에 1,2집 갖고 있었는데 파워 이외에는 별로 잘 안느껴 지더군요. 2007년에 뉴욕에서 그들의 라이브 보는데도 그냥 시큰둥...중간에 나와버리기까지...원래 목적인 Arch Enemy를 본지라 헤드라이너를 제끼는...--;;;
근데 The Blackening 앨범을 접하고는 푹 빠지네요. 라이브 앨범은 정말 명불허전이고...
역시 일본가는길에 The Blackening 3장짜리 구입해 오고, 다른 앨범들도 살까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왔네요. 워~ 워~
이렇게 상반된 분위기의 두 밴드에 빠져드는 것도 이례적이고, 위에 언급했던 전에 갖고 있던 앨범들 모두 팔아버려서 빈손인 상태에서 다시 구하고 있으니 자꾸 왜 팔았나 싶기도 하고...ㅎㅎㅎ
blackening 개작살이죠 1번트랙부터 죠져줍니다 헠헠 | ||
Untouchable... 군 전역한 후에 들은 곡 중에 원탑이었네요. | ||
View all posts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