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댁 가서 쓴소리 안들으시는 분
계신다면 음...전생에 인덕을 많이 쌓으셨거나
인생을 보람차게 보내 딱히 트집잡을 것이 없거나...
암튼 비법을 묻고싶네여ㅋㅋㅋ
씁쓸한 설입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몇년에 한번씩 뵙는 친척분들 패기가 날로 발전하네여 패왕색 돋넹으으으
아노마 2012-01-23 17:54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욕 받은거에 두배정도만 받는다면 우리모두 부자가 될 수 있을거에요 ^^ | ||
Allen 2012-01-23 18:13 | ||
부담스러운 말 들어도 세벳돈 받으면 이러저러한 감정이 사라지네요 ㅋㅋ | ||
Whatever 2012-01-23 18:21 | ||
저는 친척들이 워낙 인간성이 좋아서 싫은 소리를 들은적은 거의 없고 정작 제가 가장 성격이 막장이네요...ㅡㅡ;; | ||
Southern Kor 2012-01-23 18:39 | ||
저도 쓴소리 한번 안듣고 제가 가장 막장인듯ㅋㅋㅋ | ||
형블블 2012-01-23 21:49 | ||
저도 뭔가 제가 막장삘...ㅋㅋㅋㅋ | ||
dImmUholic 2012-01-23 23:09 | ||
걍 안들음... ㅋ | ||
XENO 2012-01-24 09:26 | ||
아 쓸쓸하네요. ㅠ | ||
Sad Legend 2012-01-24 10:52 | ||
전 칭찬만 듣고 옴 ㅋㅋ | ||
dImmUholic 2012-01-24 12:17 | |||
취업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이제 담배 끊으세요 | |||
Metalizer 2012-01-24 14:42 | ||
쓴소리의 절정은 아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즈음이 아닐까 하네요. 사실 10대 20대 때는 뭐 친척집 다니면서 쓴소리 들을 일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가 취업(연봉)+결혼 크리로 가장 많은 갠세이가 날아오죠. 저도 아직 올해까지는 버틸만한데 내년부터는 걍 구정에 집에만 짱박혀 있을까 합니다 ㅠㅠ | ||
Burzum 2012-01-24 16:12 | |||
30대 초반으로서 공감합니다 ㅋㅋㅋ | |||
소월랑 2012-01-24 15:14 | ||
쓴소리류 갑이라면 역시 성적 문제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연령대 크리도 있고 하니... | ||
녹터노스 2012-01-24 18:31 | ||
저는 이번에 장가 언제가냐는 말을 자주 들었죠;; | ||
구르는 돌 2012-01-27 22:20 | ||
친척들보기가 겁나는... | ||
▶ 친척댁 가서 쓴소리 안들으시는 분 [14]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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