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많은 분들의 답변이 궁금하기도 했고 저도 결론을 쉽게 못내리는 주제라서 한번 재미로 투표에 부쳐보려 합니다.

워낙 디스코그래피도 방대하고 10분 이상의 곡이 발에 채이는 DT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후반기 대곡'은 6집 앨범 이후부터의 15분 이상 곡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추려보니 아래 정도 리스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와 In the presence of enemies는 나눠져있지만 한곡으로 치도록 하겠습니다

1.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6집)
2. Octavarium (8집)
3. In the presence of enemies (9집)
4. A nightmare to remember (10집)
5. The count of Tuscany (10집)
6. Illumination theory (12집)
7. A view from the top of the world (15집)

하나같이 쟁쟁하군요. 고르기 쉽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번 Octavarium에게 한 표 주도록 하겠습니다.

 

쇽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