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Glory Review
Band | |
---|---|
Album | Crimson Glor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0, 1986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38:52 |
Ranked | #8 for 1986 , #200 all-time |
Album rating : 91.3 / 100
Votes : 52 (5 reviews)
Votes : 52 (5 reviews)
September 5, 2019
USPM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느 밴드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 아마도 일반 리스너들-속칭 말을 하는 파워메탈유저들-은 분명 Iced Earth를 떠오를 것이고 좀 음악을 더 들었다라는 사람들은 분명 Metal Church나 Manowar를 떠오를 것이다. 그건 부정할 수도,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 밴드들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좀 더 파워메탈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 파워메탈은 기존의 다른 메탈과는 달리 엘리트주의적인 사상이 모토가 되어서 발전된 음악이다. 전체적인 사운드에 대해서 기승전결의 구성을 구축하고, 가사적인 형태도 기존과 다른 좀 더 고차원적인 내용을 담아 내고 있으며 각 파트부분의 테크닉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본바탕을 깔고 있어야한다. 이러한 형태가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파워메탈은 상당히 엘리트주의적인 음악이다. 다른 여타 음악장르와 다르게 사운드적인 측면이나 표현형식 부분을 보더라도 충분히 엘리트주의적인 음악이다. 그중 USPM은 일반적인 헤비메탈의 사운드를 좀 더 고차원적인 사운드로 발전을 시켰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인 음악에 대해서 엘리트적인 사운드를 구축했다. 그 사운드를 구축한 밴드라면 Queensryche와 Savatage 그리고 지금 소개될 Crimson Glory라고 할 수 있다.(블루칼라 USPM은 일단 제외한다)
Crimson Glory의 주무기라고 말을 해야한다면 사람들은 Midnight이라는 희대의 금속성 보컬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이 밴드는 미드나잇이라는 보컬로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큰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나 이들의 1집은 이들의 앨범중 가장 엘리트주의적인 사운드가 아닐까라고 판단할 정도로 뭐 하나 어느 밴드에 대해서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다. 이 앨범에서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날카롭다. 물론 미드나잇의 보컬때문인 부분도 있겠지가만 전체적인 사운드가 상당히 날카롭게 진행되고 있다. 즉 두대의 기타뿜어내는 날카로운 기타솔로잉과 리프 때문이다. 거기에 미드나잇 보컬이 더 하다보니 음악이 더더욱 날카롭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크림슨 글로리라는 밴드에서 전체적인 사운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인 미드나잇이 아닌 두대의 기타리스트인 Jon Drenning과 Ben Jackson이라고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형태의 기타연주를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리프에 날카로움과 힘을 실어주고 있다. Dragon Lady라는 곡에서 나오는 리프는 꽤나 날카롭고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 Drenning이 솔로를 만들고 Ben이 리프를 완벽하게 구성하고 있다 거기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연주되는 베이스가 리프를 백킹해주면서 사운드적인 무게감을 잡아주고 있고 드럼의 파워에 좀 더 효과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고, 각 절이 끝날 때 나오는 솔로 진행방식의 연주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또한 솔로잉에서 나오는 기타소리는 공격적인 느낌이 강하고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다른 밴드에서의 사운드에 나오는 보컬과 별개적인 솔로 사운드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보컬의 목소리 성향과 일치하게 솔로를 구성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건 미드나잇의 날카로운 금속성 보컬과 어울리게 기타솔로 역시나 상당히 날카롭고 히스테릭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물론 비단 이곡에서만 나오는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이 곡에서 나오는 미드나잇 보컬과 기타의 사운드는 다른 밴드에서 보여주는 이쁘장한 사운드만 담은 것이 아닌 크림슨 글로리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움을 담아 냈다고 표현된다. Heart of Steel이나 Azrael고 같은 곡은 인트로에서는 어쿠스틱으로 진행을 하다가 점차 곡 사운드가 점층적인 사운드의 형식을 가지지면서 천천히 고조되는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사운드의 진행반경은 상당히 크다. 즉 인트로에서 어쿠스틱으로 진행되다고 고조되는 부분 역시도 크림슨 글로리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기타로 만들어내는 멜로디는 여타 다른 밴드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상당히 고풍적인 멜로디를 차용하고 있다. 듣기 편한 팝적인 멜로디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 히스테릭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내면서 전체적인 곡을 진행하고 있다. 당시 USPM에서 자주 나왔던 글램적인 요소가 극도로 배제를 하면서 고풍스러운 사운드를 구성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곡들 때문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 앨범의 가장 대단한 보컬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 바로 이 앨범 대미를 장식하는 Lost Reflection으로 벤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인트로를 지나 조용하면서 낮게 노래를 하는 미드나잇의 보컬이 상당히 처절하게 광기어리게 들리고 있다. 또한 후반부에 나오는 강력한 벤의 리프와 미드나잇의 광기찬 보컬이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프부분은 40초정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센세이션하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그러다 급반전을 만드면서 드라마틱한 느낌마저도 주는 미드나잇보컬은 정말 대미를 장식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의 발매 당시 USPM계에서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기존의 USPM과는 좀 다른 미국적인 사운드가 아닌 유럽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고풍스럽게 깔끔하게 훌륭한 사운드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적인 사운드의 일부 사운드적인 골격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부분도 다른 USPM밴드에게 크게 어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은 전체적이로 고풍스러우면서 스래쉬적인 날카로움(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스래쉬와는 좀 다른)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속에 녹아 들어 있는 멜로디는 상당히 뛰어나다. 퀸스라이크가 이쁘장한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크림슨 글로리는 이쁜 멜로디보다는 좀 더 히스테릭적인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미드나잇이라는 보컬을 중축으로 벤과 드레닝이 만들어 놓은 히스테릭적인 리프와 솔로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는 드럼 사운드가 합작하여 만든 USPM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Crimson Glory의 주무기라고 말을 해야한다면 사람들은 Midnight이라는 희대의 금속성 보컬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이 밴드는 미드나잇이라는 보컬로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큰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나 이들의 1집은 이들의 앨범중 가장 엘리트주의적인 사운드가 아닐까라고 판단할 정도로 뭐 하나 어느 밴드에 대해서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다. 이 앨범에서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날카롭다. 물론 미드나잇의 보컬때문인 부분도 있겠지가만 전체적인 사운드가 상당히 날카롭게 진행되고 있다. 즉 두대의 기타뿜어내는 날카로운 기타솔로잉과 리프 때문이다. 거기에 미드나잇 보컬이 더 하다보니 음악이 더더욱 날카롭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크림슨 글로리라는 밴드에서 전체적인 사운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인 미드나잇이 아닌 두대의 기타리스트인 Jon Drenning과 Ben Jackson이라고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형태의 기타연주를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리프에 날카로움과 힘을 실어주고 있다. Dragon Lady라는 곡에서 나오는 리프는 꽤나 날카롭고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 Drenning이 솔로를 만들고 Ben이 리프를 완벽하게 구성하고 있다 거기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연주되는 베이스가 리프를 백킹해주면서 사운드적인 무게감을 잡아주고 있고 드럼의 파워에 좀 더 효과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고, 각 절이 끝날 때 나오는 솔로 진행방식의 연주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또한 솔로잉에서 나오는 기타소리는 공격적인 느낌이 강하고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다른 밴드에서의 사운드에 나오는 보컬과 별개적인 솔로 사운드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보컬의 목소리 성향과 일치하게 솔로를 구성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건 미드나잇의 날카로운 금속성 보컬과 어울리게 기타솔로 역시나 상당히 날카롭고 히스테릭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물론 비단 이곡에서만 나오는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이 곡에서 나오는 미드나잇 보컬과 기타의 사운드는 다른 밴드에서 보여주는 이쁘장한 사운드만 담은 것이 아닌 크림슨 글로리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움을 담아 냈다고 표현된다. Heart of Steel이나 Azrael고 같은 곡은 인트로에서는 어쿠스틱으로 진행을 하다가 점차 곡 사운드가 점층적인 사운드의 형식을 가지지면서 천천히 고조되는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사운드의 진행반경은 상당히 크다. 즉 인트로에서 어쿠스틱으로 진행되다고 고조되는 부분 역시도 크림슨 글로리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기타로 만들어내는 멜로디는 여타 다른 밴드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상당히 고풍적인 멜로디를 차용하고 있다. 듣기 편한 팝적인 멜로디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 히스테릭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내면서 전체적인 곡을 진행하고 있다. 당시 USPM에서 자주 나왔던 글램적인 요소가 극도로 배제를 하면서 고풍스러운 사운드를 구성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곡들 때문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 앨범의 가장 대단한 보컬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 바로 이 앨범 대미를 장식하는 Lost Reflection으로 벤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인트로를 지나 조용하면서 낮게 노래를 하는 미드나잇의 보컬이 상당히 처절하게 광기어리게 들리고 있다. 또한 후반부에 나오는 강력한 벤의 리프와 미드나잇의 광기찬 보컬이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프부분은 40초정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센세이션하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그러다 급반전을 만드면서 드라마틱한 느낌마저도 주는 미드나잇보컬은 정말 대미를 장식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의 발매 당시 USPM계에서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기존의 USPM과는 좀 다른 미국적인 사운드가 아닌 유럽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고풍스럽게 깔끔하게 훌륭한 사운드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적인 사운드의 일부 사운드적인 골격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부분도 다른 USPM밴드에게 크게 어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은 전체적이로 고풍스러우면서 스래쉬적인 날카로움(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스래쉬와는 좀 다른)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속에 녹아 들어 있는 멜로디는 상당히 뛰어나다. 퀸스라이크가 이쁘장한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크림슨 글로리는 이쁜 멜로디보다는 좀 더 히스테릭적인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미드나잇이라는 보컬을 중축으로 벤과 드레닝이 만들어 놓은 히스테릭적인 리프와 솔로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는 드럼 사운드가 합작하여 만든 USPM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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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Valhalla | 3:50 | 91.7 | 11 | Audio |
2. | Dragon Lady | 4:27 | 84.4 | 8 | |
3. | Heart of Steel | 6:13 | 94.4 | 8 | Audio |
4. | Azrael | 5:37 | 92.2 | 9 | Audio |
5. | Mayday | 3:02 | 87.9 | 7 | |
6. | Queen of the Masquerade | 5:27 | 93 | 5 | Audio |
7. | Angels of War | 5:28 | 90 | 6 | |
8. | Lost Reflection | 4:47 | 95.6 | 8 |
Line-up (members)
- Midnight : Vocals
- Jon Drenning : Guitars(lead)
- Ben Jackson : Guitars(rhythm)
- Jeff Lords : Bass
- Dana Burnell : Drums
1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Astronomica Review (1999) | 70 | Aug 14, 2024 | 0 | ||||
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90 | Aug 31, 2022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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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mson Glory Review (1986) | 95 | Sep 5, 2019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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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75 | May 2, 201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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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Glory Review (1986) | 90 | Nov 23, 2011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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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Glory Review (1986) | 85 | Jun 24, 2010 | 3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90 | Mar 25, 2006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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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Glory Review (1986) | 95 | Nov 9, 2005 | 2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90 | Nov 9, 2005 | 1 | ||||
Astronomica Review (1999) | 70 | Nov 9, 2005 | 2 |
1
hellcorpse 95/100
Apr 25, 2020 Likes : 7
나에게 있어서 모든 락/메탈 앨범 중 가장 완벽한 앨범을 고르라면 Judas Priest의 Painkiller를 고를 것이고
나에게 있어서 모든 락/메탈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을 고르라면 Dream Theater의 Images & Words를 고를 것이고
나에게 있어서 모든 락/메탈 곡 중 가장 완벽한 곡을 고르라면 Crimson Glory의... Read More
▶ Crimson Glory Review (1986)
The DEAD 95/100
Sep 5, 2019 Likes : 5
USPM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느 밴드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 아마도 일반 리스너들-속칭 말을 하는 파워메탈유저들-은 분명 Iced Earth를 떠오를 것이고 좀 음악을 더 들었다라는 사람들은 분명 Metal Church나 Manowar를 떠오를 것이다. 그건 부정할 수도, 할...
hellcorpse 80/100
Apr 28, 2020 Likes : 2
극강의 데뷔 앨범과 메탈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아름다은 두번째 앨범. 그 후에 이들은 얼마나 더 발전을 할까? 라는 기대를 했다.
앨범 커버만 봐도, 무언가 우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음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하고 , 학교 앞 레코드가게에서 테이프를 사서 곧바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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