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 and Beautiful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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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trange and Beautifu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91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59:11 |
Ranked | #114 for 1991 , #6,459 all-time |
Album rating : 76.8 / 100
Votes : 20 (4 reviews)
Votes : 20 (4 reviews)
May 2, 2015
Crimson Glory의 후속작들에 대한 흉흉한 평가는 Transcendence 이후의 작품들을 듣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호기심에 Strange and Beautiful을 굳이 찾아 들었는데, 이들의 초기 두 작품에 극찬을 했던 많은 팬들이 왜 이 앨범에 대해서 험한 평가를 내렸는지 어느정도 이해되는 구석이 있다. 이 앨범은 이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Power Metal에 기반한 Progressive Metal의 노선과는 거리가 멀다. 앨범은 올드한 스타일과 지근거리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변화는 내가 비록 Crimson Glory의 열렬한 지지자는 아닐지라도 기성팬들과 마찬가지로 아쉽게 생각되는 바이다. 이들이 짜놓은 기존 스타일의 장대한 스케일을 더이상 구경할 수 없다는 사실에 Crimson Glory의 팬들이 배신감을 느꼈을 것은 명백했다. 하지만, Strange and Beautiful이 과연 형편없는 앨범인지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앨범이 스타일 변화로 혹평받는 것또한 아쉽게 생각된다. 토속적인 리프와 투박한 멜로디는 분명 기존 앨범들처럼 정교하게 짜여진 웰메이드 제품과는 멀지만, Crimson Glory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 단지 약간 아쉬운 점은 곡들을 좀더 응집력있게 압축했더라면, 좀더 팬들에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수록된 곡들의 길이가 긴 편이서 듣는데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정도를 빼면, Strange and Beautiful는 작품 자체로는 제법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성 팬들은 이와같은 변화를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Crimson Glory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아티스트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Strange and Beautiful에서 보여준 급격한 변화는 밴드의 명을 재촉하고 말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trange And Beautiful | 6:17 | 95 | 1 |
2. | Promise Land | 5:23 | 95 | 1 |
3. | Love And Dreams | 5:29 | 95 | 1 |
4. | The Chant | 3:45 | 95 | 1 |
5. | Dance On Fire | 5:28 | 95 | 1 |
6. | Song For Angels | 5:20 | 98.8 | 4 |
7. | In The Mood | 5:55 | 95 | 2 |
8. | Starchamber | 7:28 | 95 | 1 |
9. | Deep Inside Your Heart | 5:14 | 97.5 | 2 |
10. | Make You Love Me | 4:06 | 95 | 1 |
11. | Far Away | 4:45 | 95 | 1 |
Line-up (members)
- Midnight : Vocals
- Jon Drenning : Guitars
- Jeff Lords : Bass
- Ravi Jakhotia : Drums
1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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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ica Review (1999) | 70 | Aug 14, 2024 | 0 | ||||
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90 | Aug 31, 2022 | 1 | ||||
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80 | Apr 28, 2020 | 2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95 | Apr 25, 2020 | 7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95 | Sep 5, 2019 | 5 | ||||
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80 | May 22, 2018 | 2 | ||||
▶ Strange and Beautiful Review (1991) | 75 | May 2, 2015 | 0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100 | Aug 7, 2012 | 6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90 | Nov 23, 2011 | 3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85 | Jun 24, 2010 | 3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85 | Jun 24, 2010 | 3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90 | Mar 25, 2006 | 2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90 | Feb 18, 2006 | 2 | ||||
Crimson Glory Review (1986) | 95 | Nov 9, 2005 | 2 | ||||
Transcendence Review (1988) | 90 | Nov 9, 2005 | 1 | ||||
Astronomica Review (1999) | 70 | Nov 9, 200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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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corpse 95/100
Apr 25, 2020 Likes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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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모든 락/메탈 곡 중 가장 완벽한 곡을 고르라면 Crimson Glory의... Read More
hellcorpse 80/100
Apr 28, 2020 Likes : 2
극강의 데뷔 앨범과 메탈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아름다은 두번째 앨범. 그 후에 이들은 얼마나 더 발전을 할까? 라는 기대를 했다.
앨범 커버만 봐도, 무언가 우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음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하고 , 학교 앞 레코드가게에서 테이프를 사서 곧바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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