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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of the Hurricane Review

Impellitteri - Eye of the Hurricane
Band
Albumpreview 

Eye of the Hurrican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JVC
Length44:20
Ranked#88 for 1997 , #4,257 all-time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29  (4 reviews)
Reviewer :  level 17         Rating :  45 / 100
8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기타 속주 연주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잉베이 말름스틴이라는 스웨덴출신의 속주 기타로 시작이 되더니 폴 길버트, 토니 맥칼파인, 그리고 임펠리테리까지 등장하면서 당시 기타키드들에게 신의 연주를 선물해 주었다. 그 4명 중 3명이 마이크 바니라는 사람 손에 의해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한 명은 혼자서 데뷔를 하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임펠리테리라는 밴드는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1988년 그레험 보넷이라는 보컬을 영입하면서 불세출의 앨범인 Stand in Line를 발표했다. 아마도 그의 음악적인 역량과 음악적인 사고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정말 희대의 테크니컬 파워메탈이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훌륭했었다. 그리고 그 앨범을 끝으로 그레험 보넷을 탈퇴를 하고 롭 락을 영입하면서 어느정도의 인지도롤 이끌어가고 있었다. 매 앨범을 발매로 음악적인 성향은 1집과 비교가 되었고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음악을 만들지 못하다가 1996년 그들은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기 위해서 이들의 정규 5집인 Eye of the hurricane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나 이 앨범에 담긴 음악은 재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물러터졌고 초기 사운드 구현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라고 하기에는 정말 살망스러운 사운드만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운드 자체로서는 무게감을 더해졌지만 그 무게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드럼이나 베이스가 아닌 기타의 리프로 만들어낸 무게감이라 전체적인 파워는 1집의 반도 되지 않는다. 1집의 Stand in Line이라는 곡과 이 앨범의 어느 곡과 비교를 한다고 하더라도 드럼의 파워감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즉 드럼에서 나오는 드럼 고유의 파워넘치는 사운드를 전혀 살려 내지 못했고 뿐만 아니라 기타로만 가지고 무게감을 주다보니 사운드에서 기억나는 부분은 리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리프라는 것으 너무나 단조롭게 형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지루함과 따분함으로 곡이 구성되고 있고 그것이 지루한 것을 알았는지 중간중간 미들 템포 리프로 곡 자체에 변조를 줄려고 했지만 메인 리프와 전혀 개연성 없이 변조를 시켜서인지 억지스럽다.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할정도로 변조된 리프나 사운드는 실망을 넘을 정도이다. 1집에서의 Stand in Line이나 Secret Lover같은 곡에서 사용된 키보드 백킹 사운드는 상당히 훌륭했다. 리프와 솔로잉까지 완벽하게 백업을 하면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까지 충분히 백킹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의 키보드는 그냥 장난질 뿐이다. 충 11개의 트랙에서 키보드가 확실하게 사용되는 곡은 3곡밖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키보드가 필요할까할 정도로 키보드의 사운드 구축조차 되어 있지 않다. 몇몇 곡들은 키보드가 좀 더 활용적이면 풍성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고 단조로운 진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 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 트랙의 사운드적인 구축과 분위기를 기타리프가 다 구성할려고 하니 이도 저도 되지 않는다. 또한 임펠리테리의 솔로잉이 너무나 억지스러움도 말을 안할 수 없다. 리프와 전혀 상관없는 솔로잉과 오직 스윕으로만 연주가 진행되고 멜로디적인 부분도 Stand in Line앨범과 대조가 될 정도로 형편없다. 리프에 맞지도 않은 솔로잉이 난무하다보니 전체적인 사운드가 난잡해졌고 집중도까지 흐려지고 만들었다. 보컬과 전체적인 사운드의 구성이 전혀 없는 채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만 존재하는 앨범이 되고 말았다. (거기에 1집에서 써먹었던 몇몇 사운드적인 기법을 고대로 옮겨놓으면서 만들었다. 창조적인 사운드가 전혀 아니다.)

정말 재기의 성공 구현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비웃음을 살 수준이다. 메인 리프는 너무 단조로워서 따분함으 극치를 느낄 지경이고, 각 파트에 나오는 사운드적인 파워는 정말 약했으며 전혀 아름답고 강한 하모니가 나오지 못했다. 기타의 사운드에 묻혀 드럼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베이스는 사운드의 축을 잡지 못했고 보컬은 기타리프만 따라가기 급급했다. 듣기 편하고 이쁜 멜로디와 코러스까지 사용하면서 대중성을 노렸지만 그 또한 실망이다. 이런 앨범에서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 아닐 수 없다.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실력 자랑질만 느끼기에 아주 충분한 앨범이다.
2 likes
Impellitteri - Eye of the Hurricane CD Photo by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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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Eye of the Hurricane4:3188.67
2.Shed Your Blood3:23825
3.Fuel For The Fire4:25845
4.Race Into the Light2:02845
5.Bleed in Silence4:11795
6.Master of Disguise4:3883.36
7.On And On3:2484.26
8.Everything Is You4:5782.54
9.Kingdom Fighter4:08845
10.Halloween2:36815
11.Paradise6:0280.86

Line-up (members)

10,451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Loadpreview80Sep 5, 2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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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gwie Malmsteen이 비교적 여성스러운 섬세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에 비하여, 80년대 후반경에 잉베이의 몇 안 되는 적수로 떠올랐던 Chris Impellitteri는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멜로디 전개에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접목시킨 '애수 어린 섬광'과도 같은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기타 히어...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1 pasolini2   90/100
Oct 26, 2021       Likes :  4
80년대 후반 잉베이의 인기는 중학생인 저에게는 거의 신격화 되어 있었고, 알카트라즈(물론 스틸러 포함) 부터 정주행이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 알카트라즈의 잉베이 뿐만 아니라 그래엄 보넷의 파워풀한 보컬을 듣고 그 때까지만 해도 주다스 프리스트의 롭옹 밖에는 진...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8 휘루   90/100
Jul 15, 2014       Likes :  4
Alcatrazz가 해체 되고 Graham Bonnet이 Impellitteri 첫 정규앨범에 합류 되면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Hard Rock밴드인 그 유명한 Rainbow의 Vocal이 합류한 것이 큰 이슈꺼리 였다고 하는데, 이 당시 Impellitteri는 그냥 갓 출범한 밴드라고만 알고 있었다 했고 Graham Bonnet이 만든 밴드라고 인식이 되... Read More
Venom
level 18 휘루   85/100
Sep 6, 2016       Likes :  3
Impellitteri의 무려 10번째 정규앨범이자, 6년 만의 복귀작으로 Chris Impellitteri는 그동안의 공백을 "Animetal USA"로 활동하였는데, 나름 그곳에서 재미를 봤는지 Impellitteri로 돌아오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Rob Rock도 때마침 하던 일이 정리됐는지, Chris Impellitteri와 재회하며, 다시 활... Read More
Answer to the Master
level 18 휘루   90/100
May 25, 2016       Likes :  3
[Stand in Line]의 성공 이후, Graham Bonnet이 빠지고 한때 유행에 가까웠던, "어떤 Guitarist가 가장 빠르게 연주를 하냐"는 붐은 "빠르게 Guitar를 쳐야만, 잘 치는 것이냐?"라는 물음에 완벽한 대답을 찾지를 못 했었는지, 붐은 순식간에 종식 되었다. 그리고선 4년이나 지나서 나온 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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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pr 11, 2015       Likes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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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86/100
Apr 2, 2012       Likes :  3
속주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임펠리테리의 첫 정규 앨범, 보컬은 그래햄 보넷, 드럼은 미스터빅 드러머로 유명한 팻 토페이로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수준일지 예상이 되며, 실제로도 임펠리테리의 환상적인 기타라인에 보석을 박듯 명 연주, 힘찬 목소리를 들려준다. 어느곡이든간에...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1 Apache   70/100
Oct 31, 2006       Likes :  3
Chris Impellitteri는 1987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했던 EP [Impellitteri] 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어로 Yngwie Malmsteen을 제압할 수 있는 미국인 기타 히어로라는 위치를 부여받았다. 그만큼 그가 데뷔 EP에서 보여준 기타리스트로서의, 혹은 작곡가로서의 역량은 그 해 데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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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5, 2019       Like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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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16       Likes :  2
[Screaming Symphony]은 분명 문제가 있는 앨범이었다. 그러한 문제점을 작곡자가 참고가 되었는지, 1년이 지나 다시 내놓는 새로운 정규앨범은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원하게 달리기만 하던 구성은 육중함을 기본으로 여유를 보이는 느긋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Chris I...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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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Yngwie Malmsteen의 뒤를 잇는 속주 기타리스트의 대가 Chris Impellitteri는 명반 Stand in Line으로 자신의 존재를 Heavy Metal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러나 Stand in Line 이후 Impellitteri는 약간 다른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다. Grin and Bear It은 전부터 밴드를 눈여겨봤던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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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을 듣기 시작할때쯤에는 잘치고 정교하고 음악성이고 뭐고 상관없이 고음에 빠르고 시원시원한 음악이 괜히 뽀대나고 멋있어서 그런류의 음악만 골라들었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잉베이니 파워메탈이니에 빠져들어서 음악을 편식했었고 그러던중 당연스럽게 임펠리테리도 알게 되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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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10       Likes :  2
80년대 Heavy Metal씬에 속주 열풍을 일으킨 Yngwie Malmsteen보다 성공의 시기는 약간 늦었지만, Chris Impellitteri도 그 역시 뒤지는 기타리스트는 결코 아니었다. 그의 성을 따서 만든 밴드 Impellitteri의 데뷔 앨범은 명반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있지만 Yngwie Malmsteen의 데뷔 앨범 Rising Force만큼이나... Read More
The Nature of the 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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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tiaľ posledné album od Impellitteri - "The Nature of the Beast" obsahuje prvky predošlých albumov a štýlov, no zo všetkých albumov aj asi najenergetickejšie a miestami aj dosť rýchle (čo hodnotím pozitívne). Štýlovo je to prevažne Neoclassical Metal s prvkami Power a Speed, pričom niekedy počujete aj Rock -ové časti. Album má aj celkom dobrá texty (čo ...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7,332
Reviews : 10,451
Albums : 170,476
Lyrics : 218,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