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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or Glory Review

Heavy Load - Death or Glory
Band
Albumpreview 

Death or Glor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Thunderload
Length43:31
Ranked#44 for 1982 , #7,485 all-time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5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0 / 100
80년대 헤비 메탈 씬은 거의 영미권 밴드들의 독무대나 다름없었지만, 종종 비영미권에서도 괜찮은 팀들이 등장하곤 했다. 북유럽에는 80년대 만 해도 이렇다할 헤비 메탈 밴드는 거의 없다시피했다. Europe이나 TNT 같은 밴드들이 나름의 유명세를 떨치기는 했으나, 별처럼 많았던 영미권 태생 밴드들의 수효에는 한참 못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빈약한 북유럽이라도 나름 들을만한 밴드들이 있었다. Heavy Load는 스웨덴 태생의 밴드로 이들의 음악을 언급하자면, 올드 스쿨 헤비 메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 Death or Glory는 순수한 에너지와 멜로디, 그리고 어딘가 빈약한 프로듀싱으로 인해 싼티가 나는 듯한 사운드지만 정감이 간다. 거기에 초기 헤비 메탈 밴드라 그런지 마치 Iron Maiden의 극초기 앨범들 마냥 펑크록의 잔재도 풍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독특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아마도 영미권에서 이 밴드가 활동했더라면, 앨범 내용상 거기서도 상업적 성공을 구가하기는 어렵더라도 B급 밴드로서 나름 컬트 팬들을 거느린 밴드로 기억에 남았을 것 같다. 그러나 Heavy Load는 탄생지가 당시만 해도 불모지나 다름없던 스웨덴이라 그런지 인지도는 거의 바닥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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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Heavy Metal Angels (In Metal And Leather)4:0387.52
2.Might For Right3:25952
3.Something New4:3082.52
4.Bleeding Streets3:4582.52
5.The Guitar Is My Sword4:30752
6.Trespasser3:54802
7.Still There Is Time4:26852
8.Traveller5:1582.52
9.Little Lies4:3182.52
10.Daybreak Ecstacy5:0972.52

Line-up (members)

  • Styrbjörn Wahlquist : Vocals, Drums
  • Ragne Wahlquist : Vocals, Guitars, Keyboards
  • Torbjörn Ragnesjo : Bass
  • Eddy Malm : Guitars
10,430 reviews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62
Reviews : 10,430
Albums : 170,229
Lyrics : 218,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