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rious Burden Review
Band | |
---|---|
Album | The Glorious Burde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2, 2004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Steamhammer |
Length | 1:18:48 |
Ranked | #30 for 2004 , #1,246 all-time |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29 (3 reviews)
Votes : 29 (3 reviews)
April 6, 2007
Judas Priest에서 안어울린다니 뭐라니 욕을 먹긴 했지만, 그 실력만큼은 인정받은 Tim 'Ripper' Owens로 보컬이 교체되며(매튜 발로우는 9.11로 충격받고 법관하겠단다..-_-;) 많은 화제를 뿌린 Iced Earth의 04년작이다. 새로 들어온 보컬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곡들을 선보이는데, 기존 보컬인 발로우보다 고음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오웬스의 보컬을 잘 살려내어, 저음의 육중함과 고음이 주는 시원시원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기존의 드라마틱하고 멜로딕(?)한 곡구성또한 여전하다. 아니 더 강화된듯. 단, 기존의 연주의 육중함은 약간 준듯 하다. 리프도 조금 덜빡쎄고 기타톤이 조금 가벼워진듯.
30분이 넘는 거대한 Gettysburg 3부작에선 Iced Earth의 드라마틱함이 집대성되어있다 할만한 구성을 보여주며, John Schaffer의 역량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해준다. (더불에 Devil to pay에서 보여주는 오웬스의 보컬 퍼포먼스 또한 놀랍다)
단, 일반반에 수록된 when the eagle cries 밴드버젼은 정말 맘에 안드는데, 9.11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슬픔보다는 '너 이 새X들 감히 우릴 건드려? 죽었어!!'뭐 이런 복수의 칼을 가는듯한 느낌이다(사실 가사도 그렇다. 존샤퍼의 Pro-American성향이 드러난다). 한정반과 싱글에 수록된 언플러그드버젼은 발로우에 지지않는 분위기있는 보컬을 선보이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표현하는데, 이쪽은 맘에 든다.(근데 해외 리뷰 보면 밴드버젼이 더 낫다는 글들도 보이더라..이건 취향이니까 뭐)
새로운 보컬을 맞이하여 기존 앨범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앨범을 선보인 Iced Earth. Tim Owens(크레딧에 왜 Ripper를 왜 안붙였을꼬...)와 앞으로도 호흡을 맞춰 더 좋은 앨범을 선보이길 기대해본다.
#한정반 말고 미국반과 유럽반은 수록 트랙이 다른데, 미국반은 Declaration day앞에 미국 국가를 편곡(맞나?)한 오프닝트랙과 헤비한 green face가 수록되있고(declaration day의 마무리도 조금 다르다), 유럽반은 멜로딕(?)한 Waterloo가 수록돼있다. 개인적으론 유럽반을 추천.
#전작 Horror show에 이어서 부클릿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놨다. 앨범을 사면 cd외에 부클릿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30분이 넘는 거대한 Gettysburg 3부작에선 Iced Earth의 드라마틱함이 집대성되어있다 할만한 구성을 보여주며, John Schaffer의 역량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해준다. (더불에 Devil to pay에서 보여주는 오웬스의 보컬 퍼포먼스 또한 놀랍다)
단, 일반반에 수록된 when the eagle cries 밴드버젼은 정말 맘에 안드는데, 9.11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슬픔보다는 '너 이 새X들 감히 우릴 건드려? 죽었어!!'뭐 이런 복수의 칼을 가는듯한 느낌이다(사실 가사도 그렇다. 존샤퍼의 Pro-American성향이 드러난다). 한정반과 싱글에 수록된 언플러그드버젼은 발로우에 지지않는 분위기있는 보컬을 선보이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표현하는데, 이쪽은 맘에 든다.(근데 해외 리뷰 보면 밴드버젼이 더 낫다는 글들도 보이더라..이건 취향이니까 뭐)
새로운 보컬을 맞이하여 기존 앨범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앨범을 선보인 Iced Earth. Tim Owens(크레딧에 왜 Ripper를 왜 안붙였을꼬...)와 앞으로도 호흡을 맞춰 더 좋은 앨범을 선보이길 기대해본다.
#한정반 말고 미국반과 유럽반은 수록 트랙이 다른데, 미국반은 Declaration day앞에 미국 국가를 편곡(맞나?)한 오프닝트랙과 헤비한 green face가 수록되있고(declaration day의 마무리도 조금 다르다), 유럽반은 멜로딕(?)한 Waterloo가 수록돼있다. 개인적으론 유럽반을 추천.
#전작 Horror show에 이어서 부클릿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놨다. 앨범을 사면 cd외에 부클릿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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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Disc 1 | |||||
1. | The Star-Spangled Banner | 1:13 | 80 | 2 | |
2. | Declaration Day | 5:00 | 92.5 | 4 | Audio |
3. | When the Eagle Cries | 4:07 | 95 | 4 | Audio |
4. | The Reckoning (Don't Tread on Me) | 4:56 | 96.7 | 3 | Audio |
5. | Greenface | 3:02 | - | 0 | |
6. | Attila | 5:36 | 82.5 | 2 | |
7. | Red Baron / Blue Max | 4:05 | 87.5 | 2 | |
8. | Hollow Man | 4:26 | 90 | 2 | |
9. | Valley Forge | 4:46 | 90 | 2 | |
10. | Waterloo | 5:49 | 87.5 | 2 | |
11. | When the Eagle Cries (Unplugged) | 3:34 | - | 0 | |
Disc 2 - Gettysburg (1863) | |||||
1. | The Devil to Pay | 12:13 | 87.5 | 2 | Audio |
2. | Hold at All Costs | 7:06 | 87.5 | 2 | Audio |
3. | High Water Mark | 12:35 | 95 | 2 | Audio |
Line-up (members)
- Tim "Ripper" Owens : Vocals
- Jon Schaffer : Guitars
- Ralph Santolla : Guitars
- James MacDonough : Bass
- Richard Christy : Drums
3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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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13 Likes : 3
대개 밴드들이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은 대개 이런 문제에 부딪히곤 할 것 같다. 라이브 앨범의 볼륨을 얼마나 잡아야 할 것인지, 현장감을 어느 정도로 살려야 할 것인지, 그들이 라이브 앨범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밴드가 라이브 앨범을 통해 상술을 추구한다는 이미지... Read More
Crimson아이똥 90/100
Jan 18, 2024 Likes : 2
스래시적 리프를 기반으로 빠르게 달리면서 나아가 서사성을 부여하고 더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로피안 파워메탈). 유러피안 파워메탈은 스래시메탈로부터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공격성을 가사에 일정부분 남겨놓았지만 이러한 면모를 부각하기보다는 새로... Read More
Dystopia Review (2011)
Apache 90/100
Jun 25, 2012 Likes : 2
Iced earth는 2001년 발표된 앨범 [Horror show] 이후 어느 정도는 답보, 혹은 방황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Matthew Barlow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Tim "Ripper" Owens의 가입, [The glorious burden] 과 [Framing armageddon-Something wicked part 2] 을 발표한 Ripper의 Barlow 못지 않은 갑작스러운 탈퇴와... Read More
Horror Show Review (2001)
폐인키라 90/100
Aug 29, 2007 Likes : 2
'공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어진, 몬스터 콜렉션이라 할만한 앨범. 각각의 곡들이 괴물들에 대해(또는 괴물의 입장이 되어) 노래하고 있는데, 그냥 괴물의 공포적인 분위기만 잡아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사연과 각각의 배경의 분위기까지 살려내어 곡들이 모두 개성이 살아있다. 거기에... Read More
▶ The Glorious Burden Review (2004)
폐인키라 90/100
Apr 6, 2007 Like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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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Feb 25, 2024 Likes : 1
이들의 2집이었던 Night of the Stormrider이후 4년만에 나온 3집 Burnt Offerings. 분명히 이전의 앨범들도 유순한 성격을 띄고 있진 않았지만 이 앨범은 들으면서 처음엔 데스메탈이 떠올랐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다. 그리고 그러한 앨범의 분위기 조성의 중심에는 물론 공격적인 기타의 톤과 리프... Read More
Horror Show Review (2001)
구르는 돌 85/100
Oct 5, 2020 Likes : 1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현재까지도 Iced Earth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컨셉과 뛰어난 멜로디, 날렵한 리프 메이킹으로 파워 메탈 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앨범 발표 후 Iced Earth는 아테네에서 있었던 공연을 세 장의 디스크에 꾹꾹 눌러담은 Aliv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