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Review
Band | |
---|---|
Album |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2, 1998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1:01:55 |
Ranked | #24 for 1998 , #951 all-time |
Album rating : 88.6 / 100
Votes : 24 (4 reviews)
Votes : 24 (4 reviews)
January 26, 2007
'사악한 뭔가가 다가온다'. 전작의 스폰에 이어 이번에도 험악하게 생긴 녀석이 앨범커버를 장식하고 있다. 무섭게 생긴걸로는 스폰에 지지 않을만큼 험악하게 생겼는데(스폰이 좀더 멋있긴 하다), 그렇다면 음악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에게 전작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Iced earth의 앨범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이라 한다.
앨범 커버의 괴물을 보면 웬 미라같은놈이 주술사스런 복장을 하고 지팡이에다가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개때랑 같이 돌진하고 있는데, 부클릿 또한 이집트 풍의 그림들이 주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러한 주술적인 분위기는 음악에서도 보여지는데, 곡마다 주술적이고 이국적인 멜로디가 첨가되어있는데(그렇다고 aerosmith - nine lives앨범의 taste of india처럼 대놓고 이국적인건 아니다), Iced earth본연의 어둡고 다소 험악한 분위기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이러한 노선을 그리고 있다. 절도있고 박력있는 burning times 뒤에 서정적인 melacholy, 빠르고 야만적인 disciples of the lie 이후에 분위기있는 watching over me... 이러한 노선은 my own savior에서 최고조를 이루고, 느리지만 육중하고 험악한 reaping stone과 행진곡같은 연주곡 1776, 간만에 분위기있는 blessed are you. 그리고 드디어 장대한 something wicked trilogy의 막이 오른다.
전작의 the suffering 3부작이 스폰이 된 알 시몬스의 고통과 슬픔을 다루어 서정성을 강조했다면, 이 something wicked 트릴로지는 인류의 탄생과 종말이 어쩌구 저쩌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데, 그에 걸맞게 비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차츰 고조되어 나가며 막바지의 coming curse에 가서는 천지를 뒤흔드는듯한 강력한 사운드를 내며 돌진해대는데, 드라마틱한 곡구조와 스래쉬의 강력한 저돌성이 융화되어 정말 멋진 곡을 들려준다.
단점이라면, ↗↘↗↘이 노선이 consequences에 가서는 지겹게 느껴질때가 있다는 것 정도. 다음곡 my own savior의 박력이 모든걸 날려버리긴 하지만, 간혹 consequences를 듣다가 지루할때도 있다. 하지만 곡 자체만 봐서는 괜찮은 곡이고(개인적으론 다른곡들에 비해선 포쓰가 부족한것 같다), 다른곡들이 워낙 막강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앨범 커버의 괴물을 보면 웬 미라같은놈이 주술사스런 복장을 하고 지팡이에다가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개때랑 같이 돌진하고 있는데, 부클릿 또한 이집트 풍의 그림들이 주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러한 주술적인 분위기는 음악에서도 보여지는데, 곡마다 주술적이고 이국적인 멜로디가 첨가되어있는데(그렇다고 aerosmith - nine lives앨범의 taste of india처럼 대놓고 이국적인건 아니다), Iced earth본연의 어둡고 다소 험악한 분위기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이러한 노선을 그리고 있다. 절도있고 박력있는 burning times 뒤에 서정적인 melacholy, 빠르고 야만적인 disciples of the lie 이후에 분위기있는 watching over me... 이러한 노선은 my own savior에서 최고조를 이루고, 느리지만 육중하고 험악한 reaping stone과 행진곡같은 연주곡 1776, 간만에 분위기있는 blessed are you. 그리고 드디어 장대한 something wicked trilogy의 막이 오른다.
전작의 the suffering 3부작이 스폰이 된 알 시몬스의 고통과 슬픔을 다루어 서정성을 강조했다면, 이 something wicked 트릴로지는 인류의 탄생과 종말이 어쩌구 저쩌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데, 그에 걸맞게 비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차츰 고조되어 나가며 막바지의 coming curse에 가서는 천지를 뒤흔드는듯한 강력한 사운드를 내며 돌진해대는데, 드라마틱한 곡구조와 스래쉬의 강력한 저돌성이 융화되어 정말 멋진 곡을 들려준다.
단점이라면, ↗↘↗↘이 노선이 consequences에 가서는 지겹게 느껴질때가 있다는 것 정도. 다음곡 my own savior의 박력이 모든걸 날려버리긴 하지만, 간혹 consequences를 듣다가 지루할때도 있다. 하지만 곡 자체만 봐서는 괜찮은 곡이고(개인적으론 다른곡들에 비해선 포쓰가 부족한것 같다), 다른곡들이 워낙 막강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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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urning Times | 3:43 | 93.1 | 8 | Audio |
2. | Melancholy (Holy Martyr) | 4:47 | 90.6 | 9 | |
3. | Disciples of the Lie | 4:03 | 92.1 | 7 | Audio |
4. | Watching Over Me | 4:28 | 91.7 | 9 | |
5. | Stand Alone | 2:44 | 94.4 | 8 | |
6. | Consequences | 5:36 | 89.2 | 6 | |
7. | My Own Savior | 3:39 | 93.3 | 6 | Audio |
8. | Reaping Stone | 4:01 | 85 | 6 | |
9. | 1776 | 3:33 | 87.9 | 7 | |
10. | Blessed Are You | 5:05 | 90 | 7 | |
11. | Prophecy | 6:18 | 95 | 8 | Audio |
12. | Birth of the Wicked | 4:16 | 91.9 | 8 | |
13. | The Coming Curse | 9:33 | 96.3 | 8 | Audio |
Line-up (members)
- Matt Barlow : Vocals
- Jon Schaffer : Guitars & Keyboards
- James MacDonough : Bass
- Mark Prator : Drum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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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밴드들이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은 대개 이런 문제에 부딪히곤 할 것 같다. 라이브 앨범의 볼륨을 얼마나 잡아야 할 것인지, 현장감을 어느 정도로 살려야 할 것인지, 그들이 라이브 앨범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밴드가 라이브 앨범을 통해 상술을 추구한다는 이미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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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시적 리프를 기반으로 빠르게 달리면서 나아가 서사성을 부여하고 더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로피안 파워메탈). 유러피안 파워메탈은 스래시메탈로부터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공격성을 가사에 일정부분 남겨놓았지만 이러한 면모를 부각하기보다는 새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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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d earth는 2001년 발표된 앨범 [Horror show] 이후 어느 정도는 답보, 혹은 방황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Matthew Barlow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Tim "Ripper" Owens의 가입, [The glorious burden] 과 [Framing armageddon-Something wicked part 2] 을 발표한 Ripper의 Barlow 못지 않은 갑작스러운 탈퇴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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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07 Likes : 2
'공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어진, 몬스터 콜렉션이라 할만한 앨범. 각각의 곡들이 괴물들에 대해(또는 괴물의 입장이 되어) 노래하고 있는데, 그냥 괴물의 공포적인 분위기만 잡아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사연과 각각의 배경의 분위기까지 살려내어 곡들이 모두 개성이 살아있다. 거기에... Read More
▶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Review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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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Feb 25, 2024 Likes : 1
이들의 2집이었던 Night of the Stormrider이후 4년만에 나온 3집 Burnt Offerings. 분명히 이전의 앨범들도 유순한 성격을 띄고 있진 않았지만 이 앨범은 들으면서 처음엔 데스메탈이 떠올랐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다. 그리고 그러한 앨범의 분위기 조성의 중심에는 물론 공격적인 기타의 톤과 리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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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현재까지도 Iced Earth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컨셉과 뛰어난 멜로디, 날렵한 리프 메이킹으로 파워 메탈 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앨범 발표 후 Iced Earth는 아테네에서 있었던 공연을 세 장의 디스크에 꾹꾹 눌러담은 Aliv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