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ve to the Grind Review
Band | |
---|---|
Album | Slave to the Grin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1, 1991 |
Genres | Heavy Metal, Glam Metal, Hard Rock |
Labels | Atlantic |
Length | 48:00 |
Ranked | #4 for 1991 , #186 all-time |
Album rating : 90.2 / 100
Votes : 72 (8 reviews)
Votes : 72 (8 reviews)
April 12, 2010
Skid row.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탈 밴드를 꼽으라면 Skid row의 이름은 어떤 범주에서건 꼭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들의 셀프 타이틀 앨범이자 1집에 수록된 곡들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맑고 청아한 고음 보컬을 좋아하는 데다 일본 못지 않게 멜로디컬한 곡을 좋아하는 한국이니까. Skid row 같은 스타일이 가장 잘 먹힐 수 있는 나라 아니겠는가-다른 예로 Stryper와 Steelheart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소위 고음병 환자의 3대 우상 -ㅅ-;;;;-. 18 and life와 I remember you 같은 매력적인 발라드 트랙과 Youth gone wild, Piece of me 같은 적당히 헤비하고 멜로디컬한 헤비 트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앨범은 Skid row의 전성기가 도래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앨범이었고, Skid row가 앞으로 밟아나가게 될 행보 역시 이 전형적인 L.A 메탈 앨범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지 않나 하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1991년, 1집 발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Skid row가 발표한 2집 [Slave to the grind] 는 이러한 세간의 예측과는 상당히 비껴나간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의 임팩트부터가 다르다. 전작 [Skid row] 의 오프닝 트랙이었던 Big guns와 [Slave to the grind] 의 오프닝 트랙 Monkey business를 비교해 보면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연하게 1집에 비해 무거워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음이 오프닝 트랙에서부터 느껴지고 있다. 2번 트랙 Slave to the grind와 3번 트랙 The threat까지, 시종일관 경쾌하긴 하지만 훨씬 힘이 실린 음악을 끌고 나아가는 것이 1집의 약간은 경망스러울 정도의 느낌을 주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던 Skid row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물론 Piece of me는 상당히 묵직했었지만서도-.
이러한 사운드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은 좀 더 성숙해진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라고 할까. 전작에서 약간 가볍고 경망스럽게까지 느껴지던, 야생마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는 보다 깊어진 느낌이다-흡사 Helloween 시절의 Michael Kiske와 Place Vendome에서의 Michael Kiske의 차이를 보는 정도라고 할까. 물론 이는 좀 과장이 섞였겠지만-. 전작에서 다듬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뿜어지던 하이 피치 보컬에서 변모한, 보다 다듬어지고 야성미를 부각시킨 보컬을 보여준다. 자연석이 뿜어내는 야성미와, 조각상에서 뿜어지는 야성미의 차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Bach의 보컬 퍼포먼스가 절정에 이른 곡을 7번 트랙인 Living on a chain gang이라고 본다-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는 Bach의 물오른 보컬을 들려주는 트랙이다-. 여기에 적절한 수준 이상의 연주력이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헤비니스가 뿜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을 상징한다고까지 할 수 있을 명 발라드 트랙들이 앨범의 중간 중간에 포진하고 있다는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개인적인 락/메탈 발라드 컴필레이션에서도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Quicksand Jesus와 In a darkened room, 그리고 Wasted time들이 바로 그 곡들. 전반적으로 전작에서보다 블루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발라드 트랙들이 헤비해진 여타 레귤러 트랙들의 활화산같은 에너지를 중화시키면서 앨범 전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이런 표현을 쓰고 나니 꼭 요리사가 요리 리뷰를 적는 기분이다 -ㅅ-;;;-.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은 Quicksand Jesus다. 몇 년 전에는 Wasted time을 더 좋아라했던 것 같은데, 취향이 좀 변화했다는 느낌이다.
밴드의 송라이팅에 있어 핵이라고 할 수 있을 기타리스트 Dave Sabo와 베이시스트 Rachel Bolan이 만들어낸 곡들, 그리고 밴드의 음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에서 좀 벗어난 채 적절히 밴드를 서포트하는 기타리스트 Scott Hill과 드러머 Rob Affuso, 밴드의 전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와 역시 폭발적인 사고뭉치 역할을 맡은 프런트맨 Sebastian Bach. 일세를 풍미하기에 지장이 없는 좋은 라인업이었다. 이런 라인업으로 이런 앨범을 한 장만 내 놓고 스타일에서의 변신을 꾀한 것은...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앨범은 [Subhuman race] 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이었겠지만, 내 기억속에는 Skid row가 내 놓은 최고의 앨범으로 언제까지나 [Slave to the grind] 가 남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1991년, 1집 발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Skid row가 발표한 2집 [Slave to the grind] 는 이러한 세간의 예측과는 상당히 비껴나간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의 임팩트부터가 다르다. 전작 [Skid row] 의 오프닝 트랙이었던 Big guns와 [Slave to the grind] 의 오프닝 트랙 Monkey business를 비교해 보면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연하게 1집에 비해 무거워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음이 오프닝 트랙에서부터 느껴지고 있다. 2번 트랙 Slave to the grind와 3번 트랙 The threat까지, 시종일관 경쾌하긴 하지만 훨씬 힘이 실린 음악을 끌고 나아가는 것이 1집의 약간은 경망스러울 정도의 느낌을 주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던 Skid row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물론 Piece of me는 상당히 묵직했었지만서도-.
이러한 사운드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은 좀 더 성숙해진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라고 할까. 전작에서 약간 가볍고 경망스럽게까지 느껴지던, 야생마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는 보다 깊어진 느낌이다-흡사 Helloween 시절의 Michael Kiske와 Place Vendome에서의 Michael Kiske의 차이를 보는 정도라고 할까. 물론 이는 좀 과장이 섞였겠지만-. 전작에서 다듬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뿜어지던 하이 피치 보컬에서 변모한, 보다 다듬어지고 야성미를 부각시킨 보컬을 보여준다. 자연석이 뿜어내는 야성미와, 조각상에서 뿜어지는 야성미의 차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Bach의 보컬 퍼포먼스가 절정에 이른 곡을 7번 트랙인 Living on a chain gang이라고 본다-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는 Bach의 물오른 보컬을 들려주는 트랙이다-. 여기에 적절한 수준 이상의 연주력이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헤비니스가 뿜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을 상징한다고까지 할 수 있을 명 발라드 트랙들이 앨범의 중간 중간에 포진하고 있다는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개인적인 락/메탈 발라드 컴필레이션에서도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Quicksand Jesus와 In a darkened room, 그리고 Wasted time들이 바로 그 곡들. 전반적으로 전작에서보다 블루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발라드 트랙들이 헤비해진 여타 레귤러 트랙들의 활화산같은 에너지를 중화시키면서 앨범 전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이런 표현을 쓰고 나니 꼭 요리사가 요리 리뷰를 적는 기분이다 -ㅅ-;;;-.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은 Quicksand Jesus다. 몇 년 전에는 Wasted time을 더 좋아라했던 것 같은데, 취향이 좀 변화했다는 느낌이다.
밴드의 송라이팅에 있어 핵이라고 할 수 있을 기타리스트 Dave Sabo와 베이시스트 Rachel Bolan이 만들어낸 곡들, 그리고 밴드의 음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에서 좀 벗어난 채 적절히 밴드를 서포트하는 기타리스트 Scott Hill과 드러머 Rob Affuso, 밴드의 전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와 역시 폭발적인 사고뭉치 역할을 맡은 프런트맨 Sebastian Bach. 일세를 풍미하기에 지장이 없는 좋은 라인업이었다. 이런 라인업으로 이런 앨범을 한 장만 내 놓고 스타일에서의 변신을 꾀한 것은...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앨범은 [Subhuman race] 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이었겠지만, 내 기억속에는 Skid row가 내 놓은 최고의 앨범으로 언제까지나 [Slave to the grind] 가 남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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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Monkey Business | 4:19 | 92.5 | 16 | Music Video Audio |
2. | Slave to the Grind | 3:30 | 93.1 | 18 | Music Video Audio |
3. | The Threat | 3:50 | 88.2 | 13 | |
4. | Quicksand Jesus | 5:26 | 94.3 | 16 | Music Video Audio |
5. | Psycho Love | 3:57 | 91 | 12 | Audio |
6. | Get the Fuck Out | 2:43 | 86.7 | 11 | |
7. | Livin' on a Chain Gang | 3:58 | 90 | 14 | Audio |
8. | Creepshow | 3:58 | 83.9 | 11 | |
9. | In a Darkened Room | 3:55 | 95.4 | 15 | Audio |
10. | Riot Act | 2:40 | 87.3 | 13 | |
11. | Mudkicker | 3:53 | 83 | 12 | |
12. | Wasted Time | 5:49 | 96.3 | 18 | Music Video Audio |
Line-up (members)
- Sebastian Bach : Vocals
- Dave "The Snake" Sabo : Guitars
- Scott Hill : Guitars
- Rachel Bolan : Bass
- Rob Affuso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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