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In the Ruins: A Tribute to Criss Oliva Review
Band | |
---|---|
Album | Ghost In the Ruins: A Tribute to Criss Oliva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December 15, 1995 |
Genres |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bels | Fresh Fruit, SPV GmbH |
Length | 1:02:52 |
Ranked | #51 for 1995 , #2,633 all-time |
Album rating : 90.6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May 12, 2011
95년 일본지역에서는 [Final Bell]이라는 타이틀로, 유럽지역에서 [Ghost In The Ruin]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앨범이다. 그 당시에 지구레코드를 통해서 Final Bell로 라이선스 됐고, 나도 그 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Ghost In The Ruin은 조금 어색하다. 당시 Criss Oliva의 안타까운 요절 이후 Handful Of Rain으로 나름 성공적으로 컴백한 Savatage, 또는 Jon Oliva가 Criss가 있던 시기를 정리하는 의미를 짙게 담고 발매했고, 따라서 모든 곡이 Criss Oliva 시절의 라이브에서 따왔다. 기타리스트 사후의 라이브 앨범이라는 점, 마지막에 실려있는 Criss Oliva의 soundcheck 연주인 “Post Script” 등에서 Ozzy의 [Tribute] 앨범과의 유사성이 꽤나 진한 앨범이다.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Ghost In The Ruin 이라는 타이틀까지 달아놓고서 정작 Streets 투어에서는 한곡도 선곡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 앨범 발매 당시 정식으로 기타리스트로 가입한 Chris Caffery가 리듬기타로 참여하였던 투어가 Gutter Ballet 투어였던 점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앨범 발매 즈음에 했던 Jon Oliva의 인터뷰에서도 ‘Gutter Ballet 투어와 Streets 투어는 완전히 다른 밴드였다.’ 라는 식으로 코멘트를 한걸 보아서는 Chris Caffery를 좀 의식(?)한 선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Anyway, 87년에서 90년까지의 공연에서 모은 레코딩으로, 처음 앨범을 샀을 당시에는 Streets에 완전 빠져있던 시기라 아쉬운 선곡이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Gutter Ballet까지로 끊어서 봤을 때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리스트다. 데뷔앨범 [Siren]과 이어서 나왔던 EP [The Dungeons Are Calling]에서는 각각 타이틀곡+City Beneath The Surface가 실려있고, 2,3집에서는 전멸, 2집에서는 타이틀곡이라도 넣었으면 어떨까 싶지만 밴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싶다. 그리고 [Hall Of The Mounting King]과 [Gutter Ballet]에서는 있어야 할 노래는 다 있으니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한창 정점을 향해 치솟아 오르던 시기의 Savatage를 잘 담아놓은 멋진 앨범이다.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Ghost In The Ruin 이라는 타이틀까지 달아놓고서 정작 Streets 투어에서는 한곡도 선곡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 앨범 발매 당시 정식으로 기타리스트로 가입한 Chris Caffery가 리듬기타로 참여하였던 투어가 Gutter Ballet 투어였던 점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앨범 발매 즈음에 했던 Jon Oliva의 인터뷰에서도 ‘Gutter Ballet 투어와 Streets 투어는 완전히 다른 밴드였다.’ 라는 식으로 코멘트를 한걸 보아서는 Chris Caffery를 좀 의식(?)한 선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Anyway, 87년에서 90년까지의 공연에서 모은 레코딩으로, 처음 앨범을 샀을 당시에는 Streets에 완전 빠져있던 시기라 아쉬운 선곡이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Gutter Ballet까지로 끊어서 봤을 때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리스트다. 데뷔앨범 [Siren]과 이어서 나왔던 EP [The Dungeons Are Calling]에서는 각각 타이틀곡+City Beneath The Surface가 실려있고, 2,3집에서는 전멸, 2집에서는 타이틀곡이라도 넣었으면 어떨까 싶지만 밴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싶다. 그리고 [Hall Of The Mounting King]과 [Gutter Ballet]에서는 있어야 할 노래는 다 있으니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한창 정점을 향해 치솟아 오르던 시기의 Savatage를 잘 담아놓은 멋진 앨범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City Beneath the Surface | 5:40 | - | 0 |
2. | 24 Hours Ago | 4:48 | - | 0 |
3. | Legions | 5:06 | - | 0 |
4. | Strange Wings | 4:02 | - | 0 |
5. | Gutter Ballet | 6:14 | - | 0 |
6. | When the Crowds Are Gone | 7:10 | - | 0 |
7. | of Rage and War | 4:30 | - | 0 |
8. | The Dungeons Are Calling | 4:49 | - | 0 |
9. | Sirens | 3:38 | - | 0 |
10. | Hounds | 7:20 | - | 0 |
11. | Criss Intro | 1:14 | - | 0 |
12. | Hall of the Mountain King | 6:38 | - | 0 |
13. | Post Script | 1:42 | - | 0 |
10,44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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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Savatage의 최고 명작으로는 Streets: A Rock Opera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록 오페라 컨셉에 유기적인 구성과 일관된 스토리 라인을 갖춘 Streets: A Rock Opera는 Queensrÿche의 대작 Operation: Mindcrime, W.A.S.P.의 걸작 The Crimson Idol와 함께 3대 컨셉 앨범이라는 고평가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는 두... Read More
Gutter Ballet Review (1989)
이준기 95/100
May 19, 2019 Likes : 6
사바타지의 5번째 앨범, 6집 Streets: A Rock Opera와 더불어 사바타지 최고의 앨범이다.
5집부터 단순 헤비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프로그래시브 한 성향을 만들고자 했다고 해서 프로그래시브 메탈 장르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데 사실 오페라틱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지 실제 프로그래시브 메탈... Read More
Manowar JJang 90/100
Oct 3, 2010 Likes : 4
난 사바타지 어떤 앨범보다도 이 앨범을 최고라 생각한다.
특히 크리스 올리바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앨범이 아닌가 한다.
그전에 사바타지의 여러 앨범을 들었고
당시 메가데쓰, 세풀투라 를 젤 좋아했고.뭐 당시 고딕메탈등..스피트메탈 하드코어 얼터 등등
이것 저것 안가리고 한참... Read More
The Dungeons Are Calling Review (1984) [EP]
The DEAD 90/100
Sep 4, 2019 Likes : 3
많은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USPM. 그러니까 미국 파워메탈을 이야기할 때 퀸스라이크와 페이츠 워닝 그리고 크림슨 글로리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으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얼마나 뛰어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음악은 미국 파워메탈에서... Read More
Gutter Ballet Review (1989)
Apache 95/100
Sep 6, 2013 Likes : 3
Savatage를 이끌어 온 황금의 삼중주에서의 주자는 누가 뭐래도 Jon Oliva와 Criss Oliva 형제, 그리고 프로듀서 Paul O'Neil일 것이다. 특유의 광기어린 보컬 속에 어린 애상으로 밴드를 이끄는 작곡의 중추 Jon Oliva, 그런 Jon Oliva가 꾸는 꿈을 현실 속으로 옮겨 아름답게 피워낸 기타리스트 Criss Oliva,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