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 A Rock Opera Review
Band | |
---|---|
Album | Streets: A Rock Opera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4, 1991 |
Genres |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bels | Atlantic |
Length | 1:08:35 |
Ranked | #8 for 1991 , #301 all-time |
Album rating : 91.1 / 100
Votes : 39 (8 reviews)
Votes : 39 (8 reviews)
February 28, 2020
사바타지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프로그레시브의 컨셉트 앨범 명반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전작의 타이틀 트랙 Gutter Ballet을 기반, 확장한 컨셉트 앨범으로, 뒷골목에서 검은 돈으로 살아가던 D.T Jesus라는 양반이 음악을 하며 재기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겪는 희노애락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첫 곡 Streets의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소리치는 존 올리바의 광기어린 보컬, 절박한 가운데서도 삶의 의지를 피력하는 Tonight He Grins Again의 멜로딕한 아웃트로, A Little Too Far, You're Alive의 밝고 희망참과, 좌절을 겪은 뒤의 슬픔을 노래하는 St Patrck's, Can You Hear Me Now를 거쳐, 마지막 구원받은 듯한 찬란함을 노래하는 I Believe에 이르러 가득차는 고양감과 감동은 이루 말할 바 없이 훌륭합니다. 앨범 전체의 연주 호흡은 이 기승전결을 잘 투사하고 있습니다.
Hall Of The Mountain King(1987)까지만 해도, 이들은 NWOBHM에 기반한 정통 헤비 메탈 사운드의 정수를 담고, 거기에 아메리칸 파워 메탈과 같은 환상 서사 느낌이 옅게 나마 베여있었습니다. Gutter Ballet을 거쳐 이 앨범에 이르러 사바타지 음악의 서정과 서사는 퀸즈라이크의 Operation: Mindcrime(1988)과 같이 현실에 안착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Dead Winter Dead(1995), Poets And Madman(2001)에서도 현실반영적인 경향을 드러내죠. 그러나, 이들의 컨셉트 앨범은 언제나 비정한 현실 속에 한 가닥 남아있는 희망, 선(善)의 인간성을 비추고 이를 노래하는 메이저 스케일의 노래들을 통해 감동을 줍니다.
Gutter Ballet과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의 음악은 정통 헤비 메탈에서 무언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심포닉 플롯. 점점 이들의 사운드 행간, 밀도가 채워지는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가 이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앨범 Dead Winter Dead를 통해 완성되었으니깐요.
* Best Tracks - Tonight He Grins Again, St Patrick's, Can You Hear Me Now, I Believe
첫 곡 Streets의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소리치는 존 올리바의 광기어린 보컬, 절박한 가운데서도 삶의 의지를 피력하는 Tonight He Grins Again의 멜로딕한 아웃트로, A Little Too Far, You're Alive의 밝고 희망참과, 좌절을 겪은 뒤의 슬픔을 노래하는 St Patrck's, Can You Hear Me Now를 거쳐, 마지막 구원받은 듯한 찬란함을 노래하는 I Believe에 이르러 가득차는 고양감과 감동은 이루 말할 바 없이 훌륭합니다. 앨범 전체의 연주 호흡은 이 기승전결을 잘 투사하고 있습니다.
Hall Of The Mountain King(1987)까지만 해도, 이들은 NWOBHM에 기반한 정통 헤비 메탈 사운드의 정수를 담고, 거기에 아메리칸 파워 메탈과 같은 환상 서사 느낌이 옅게 나마 베여있었습니다. Gutter Ballet을 거쳐 이 앨범에 이르러 사바타지 음악의 서정과 서사는 퀸즈라이크의 Operation: Mindcrime(1988)과 같이 현실에 안착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Dead Winter Dead(1995), Poets And Madman(2001)에서도 현실반영적인 경향을 드러내죠. 그러나, 이들의 컨셉트 앨범은 언제나 비정한 현실 속에 한 가닥 남아있는 희망, 선(善)의 인간성을 비추고 이를 노래하는 메이저 스케일의 노래들을 통해 감동을 줍니다.
Gutter Ballet과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의 음악은 정통 헤비 메탈에서 무언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심포닉 플롯. 점점 이들의 사운드 행간, 밀도가 채워지는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가 이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앨범 Dead Winter Dead를 통해 완성되었으니깐요.
* Best Tracks - Tonight He Grins Again, St Patrick's, Can You Hear Me Now,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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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treets | 6:51 | 90.4 | 15 | Audio |
2. | Jesus Saves | 5:13 | 90 | 17 | Audio |
3. | Tonight He Grins Again | 3:28 | 90.9 | 13 | |
4. | Strange Reality | 4:56 | 84.5 | 12 | |
5. | A Little Too Far | 3:27 | 89 | 12 | |
6. | You're Alive | 1:51 | 80.6 | 11 | |
7. | Sammy and Tex | 3:07 | 85 | 10 | |
8. | St. Patrick's | 4:18 | 92.2 | 11 | Audio |
9. | Can You Hear Me Now | 5:12 | 89.4 | 10 | |
10. | New York City Don't Mean Nothing | 4:02 | 86.3 | 10 | |
11. | Ghost in the Ruins | 5:34 | 91 | 12 | |
12. | If I Go Away | 5:18 | 93.2 | 13 | Audio |
13. | Agony and Ecstasy | 3:33 | 81.9 | 10 | |
14. | Heal My Soul | 2:35 | 81.9 | 10 | |
15. | Somewhere in Time | 3:17 | 90.5 | 13 | Audio |
16. | Believe | 5:42 | 96.9 | 18 | Audio |
Line-up (members)
- Jon Oliva : Vocals, Piano
- Criss Oliva : Guitars
- Johnny Lee Middleton : Bass
- Steve Wacholz : Drum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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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er Ballet Review (1989)
구르는 돌 90/100
Aug 29, 2020 Likes : 7
통상적으로 Savatage의 최고 명작으로는 Streets: A Rock Opera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록 오페라 컨셉에 유기적인 구성과 일관된 스토리 라인을 갖춘 Streets: A Rock Opera는 Queensrÿche의 대작 Operation: Mindcrime, W.A.S.P.의 걸작 The Crimson Idol와 함께 3대 컨셉 앨범이라는 고평가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는 두... Read More
Gutter Ballet Review (1989)
이준기 95/100
May 19, 2019 Likes : 6
사바타지의 5번째 앨범, 6집 Streets: A Rock Opera와 더불어 사바타지 최고의 앨범이다.
5집부터 단순 헤비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프로그래시브 한 성향을 만들고자 했다고 해서 프로그래시브 메탈 장르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데 사실 오페라틱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지 실제 프로그래시브 메탈... Read More
Manowar JJang 90/100
Oct 3, 2010 Likes : 4
난 사바타지 어떤 앨범보다도 이 앨범을 최고라 생각한다.
특히 크리스 올리바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앨범이 아닌가 한다.
그전에 사바타지의 여러 앨범을 들었고
당시 메가데쓰, 세풀투라 를 젤 좋아했고.뭐 당시 고딕메탈등..스피트메탈 하드코어 얼터 등등
이것 저것 안가리고 한참... Read More
The Dungeons Are Calling Review (1984) [EP]
The DEAD 90/100
Sep 4, 2019 Likes : 3
많은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USPM. 그러니까 미국 파워메탈을 이야기할 때 퀸스라이크와 페이츠 워닝 그리고 크림슨 글로리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으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얼마나 뛰어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음악은 미국 파워메탈에서... Read More
Gutter Ballet Review (1989)
Apache 95/100
Sep 6, 2013 Likes : 3
Savatage를 이끌어 온 황금의 삼중주에서의 주자는 누가 뭐래도 Jon Oliva와 Criss Oliva 형제, 그리고 프로듀서 Paul O'Neil일 것이다. 특유의 광기어린 보컬 속에 어린 애상으로 밴드를 이끄는 작곡의 중추 Jon Oliva, 그런 Jon Oliva가 꾸는 꿈을 현실 속으로 옮겨 아름답게 피워낸 기타리스트 Criss Oliva,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