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 Review
May 10, 2013
전작보다 무게감있는 악곡으로 돌아온 핀란드의 노장밴드 Amorphis. 멜데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그레시브나 포크와의 결합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밴드의 연륜이 묻어나는 앨범이다. 첫 트랙 Shades of Gray부터 강력한 그로울링과 트레몰로 리프로 힘차게 포문을 열어젖히고 있으며, 악곡 구성의 밸런스가 상당히 조화롭게 되어 있어서 지루한 느낌이 없다. 다소 먹먹하게 들릴 수 있는 클린보컬도 더 이상 거부감을 주지는 않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느껴지던 고딕/둠메탈적 요소는 어느정도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코러스와 메인보컬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Into the Abyss, 파워풀한 기타리프와 비장한 신디 사운드가 청자를 휘어잡은 Hopeless Days, 곡의 말미에 전 세션이 스피디한 멜로디를 뿜어내는 Enchanted by the Moon이 베스트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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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hades of Gray | 5:27 | 93.3 | 3 |
2. | Mission | 4:33 | 80 | 1 |
3. | The Wanderer | 4:43 | 85 | 1 |
4. | Narrow Path | 4:23 | 85 | 2 |
5. | Hopeless Days | 5:08 | 91.7 | 3 |
6. | Nightbird's Song | 5:00 | 85 | 2 |
7. | Into the Abyss | 5:36 | 85 | 1 |
8. | Enchanted by the Moon | 5:32 | 80 | 1 |
9. | A New Day | 6:00 | 87.5 | 2 |
Line-up (members)
- Tomi Joutsen : Vocals
- Esa Holopainen : Guitars
- Tomi Koivusaari : Guitars
- Niclas Etelävuori : Bass
- Jan Rechberger : Drums
- Santeri Kallio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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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이 앨범은 전작 못지 않은 걸작반열에 올라가 있고, 멜로딕 메틀 탄생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 앨범으로 인정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묘한 멜로디때문에 평가절하되고 있는데, Metal Kingdom에서도 그런 것 같아 좀 아쉽다.
갖고 있는 Amorphis의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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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May 10, 2013 Likes : 3
전작보다 무게감있는 악곡으로 돌아온 핀란드의 노장밴드 Amorphis. 멜데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그레시브나 포크와의 결합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밴드의 연륜이 묻어나는 앨범이다. 첫 트랙 Shades of Gray부터 강력한 그로울링과 트레몰로 리프로 힘차게 포문을 열어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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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90/100
Feb 5, 2021 Likes : 2
Fínska metalová scéna ponúka obrovské množstvo výborných metalových skupín od mojich obľúbencov Sentenced, cez výborných Stratovarius, Nightwish, Sonata Arctica, To/Die/For, Waltari, Turisas, Entwine,.... až po špičkových Amorphis. Čiže nie len krajina tisícich jazier, ale aj tisícich metal-ových kapiel.
Okrem debutového albumu, ktoré bolo z môjho poh... Read More
Queen of Time Review (2018)
hangag18 100/100
Mar 16, 2024 Likes : 1
전작에서 최상으로 끌어올려진 창작의 텐션을 그대로 이어서 보다 더 웅장하고 화려해진,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토속적이고 아름다우며 모든 곡이 역시나 매끄럽게 유기적으로 느낌이 잘 조화되며 이어지는 구성을 보이는.. 마치 판타지영화를 귀로 듣는 착각을 일으키는 앨범이... Read More